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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판넬 주택 보다 어쩌면 모듈러 주택이 더 저렴하게 건축 할수 있을 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기존 모듈러 주택 방식은 공장에서 틀조립 하는 방식은 같지만 인력으로 대부분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 하는 방식이였지만,
로봇 모듈러 주택 방식은 공장에서 인력이 아닌 로봇으로 거의 다 만들어 현장 조립 할때만 인력을 사용 하는 방식이라 비용 측면에서는 기존 모듈러 방식 보다 더 저렴할것 같습니다.
샌드위치 판넬 공법은 시공자의 능력에 따라 단열 및 완성도 차이가 많이 날것이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또 공정이 추가 된다면 비용과 인건비가 올라 갈것 같습니다. 건축을 잘 하는 시공자 만나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처럼 사계절과 비가 많이 오는 곳은 목구조가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샌드위치 판넬로 많이 알아 보다 로봇 모듈러 주택이 비용적인 면에서 꽤 괜찮은 건축 방식 아닌가 생각 해봅니다.
로봇모듈러 주택 보다 저렴하게 건축 가능 한 방식이 있을런지요.
3D 프린터로 주택을 건축 하는 방식도 괜찮아 보이는데 아직 국내는 법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내용
1) 저렴하고 괜찮은 건축 방식
2) 모듈러 주택의 장단점
3) 새로운 신공법
조언 감사 합니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단열이나 방음도 훌륭하답니다
=> 없습니다.
2) 모듈러 주택의 장단점
=> 모릅니다. 20~30년은 해와야 알텐데 그전에 모두 망하니까 알 수가 없습니다.
3) 새로운 신공법
=> 처음에만 반짝, 그리고 모두 없어지기 때문에 아무도 모릅니다.
집짓는데 들어가는 비용중에서 "건물 건축비"가 딸랑 해봐야 전체 비용에 20%도 않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모두가 아는 방식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가장 저렴하고
가장 빠르고
한 것 같아요.. 알아보세요.
조립식 목조나 모듈식, 판넬 등 장점을 강조하면서 단점은 쉬쉬하죠.
그 단점들이 결국 건축주에게는 크리티컬한 하자로 또는 내구성 문제로 돌아오더군요.
모듈주택이나 조립식 주택은 운반의 제한(도로폭)으로 인해 적절한 사이즈로 현장에서 조립하는데
조립부분의 디테일이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아 대부분 공간이 조금 협소합니다.
후배가 조립식 주택 계약을 하고 왔길래 설득해 계약금 이천만원을 포기하고 새로 지었는데 만족합니다.
샌드위차판넬 집은 외벽 마감에 따라 일반 사람들이 봐서는 조립식 주택임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벽돌이나 세라믹 패널 같은 것으로 마감하면 잘 모릅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는 비싸고 결로등에 자유롭지 못합니다. 결정적인 것으로는 동일한 면적대비 공간이 협소합니다.
시공자는 가급적 아는 분으로 선정하지 마시고 입소문 난 업체 3군데를 선정해 시공비를 중간으로 제시한 분으로 하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