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W-2150B 제온(10C/20T)이 들어간 델 T5820을 아직도 주 편집 워크스테이션으로 아주 잘 사용중입니다.
참고로 저는 작업용 소프트웨어 호환성 때문에 작업용 컴퓨터는 무조건 인텔을 씁니다.
기본적으로 사용수명이 긴 HEDT 제온이긴 하지만 사실 나온 지 조금 된 기종이기도 하고, 재작년 말에서 작년 초 쯤 이제 성능이 좀 낮아지고 있는 것 아닐까 싶었는데, 갑자기 GPU 어시스트 기술이 대폭 적용되면서 실 사용시 체감 성능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앞으로도 한참 더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16 코어 미만이라면 그냥 일반 데스크탑용 8코어 이상 사는게 가성비 좋을 것 같아요.
뭐 그냥 평범하게 개인 PC를 개인 PC답게 쓰는 사람 대부분에겐 부족할 일이 없지만요..
LLM 판에서는 4way 어떻게든 돌리려고 2950x 1950x 4way 보드 맞춰서 돌리는 판국입니다.
2세대는 64코어까지 있기 때문에 아직 충분히 쓸만합니다.
3세대야 뭐 사파이어래피즈와도 엎치락뒤치락 하는 현역이니 논외고요.
그 외 1대의 시스템을 만들때 어떤 부품이 얼마다 더들어갈지 돈이 얼마나 드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많이 팔리던 기종이 아니라서 쿨러등 전용부품은 구하기 힘들고 가격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돌려 어떻게 사용하겠다는 사용 목적성이 있어야 어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향이 나옵니다..
만일 저라면 인텔 스케일러블 제온 1/2세대 벤더 풀 베어본 제품으로 ( DELL 같은 ) 알아 볼 것입니다..
여기 장터에서 DELL 7920 이나 HPE Z6 /Z8 같은 제품을 보시면 됩니다..
벤더 제품은 모든 부품이 자기 전용이라서 리테일 부품을 따로 구해서 설치하는 것에는 많은 제약이 있지만 제품의 안정성은 확실합니다..
원래 굉장히 비쌌지만 (스팩따라 틀리지만 새 것은 아직 돈천만원이 넘어갑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서 중고로 개인이 살만해졌습니다..
중고 컴퓨터 제품을 살 때는 그 제품이 몇년도에 출시했는지 ( 나온지 얼마나 되었는지) 도 중요합니다..
현재 많은 컴퓨터 사용자들이 윈도우즈 10을 사용하고 있는데 10여년이 지난 컴퓨터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은 윈도우즈 10은 설치가 되나
사용을 하려면 느려서 속 터집니다.. 본래 윈도우즈 7용이지만 윈도우즈 7은 보안 문제와 웹브라으져 문제로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그런 제품들은 못 쓰겠다고 요즘 많이 버려집니다..
1세대나 2세대 스레드리퍼는 아직 거기까지는 아니지만 수명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인텔 제온도 OS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최저 사용 가능한 제품은 E5-2600 V4 정도입니다.. (HPE Z840 워크스테이션 정도)
저 같은 경우 오히려 7950X가 주 작업용으로 사용합니다
pci레인이나 메모리가 문제 아닌 이상, 이외 용도는 지금 시점에 구매할 이유 없어요
참고로 저는 작업용 소프트웨어 호환성 때문에 작업용 컴퓨터는 무조건 인텔을 씁니다.
기본적으로 사용수명이 긴 HEDT 제온이긴 하지만 사실 나온 지 조금 된 기종이기도 하고, 재작년 말에서 작년 초 쯤 이제 성능이 좀 낮아지고 있는 것 아닐까 싶었는데, 갑자기 GPU 어시스트 기술이 대폭 적용되면서 실 사용시 체감 성능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앞으로도 한참 더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우회로 설치가 되기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