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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서향 창문이 있어 여름에 죽을 맛 입니다. 특히 비오는 날이면 열지도 못해 바람도 안 통하고...
그래서 비와 햇빛을 가리면서 바람통하게 하는 구조물 아이디어를 찾았습니다. 외국에서 덧 문으로 쓰이긴 하지만, 모기장 외부에 어찌 걸어 놓게 하는 것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검색하려해도 영 키워드를 모르겠네요, 아님 없는 것일 수 도 있고요.
역할 자체는 아래 외국에서 창문 밖에 설치하는 덧창문? 입니다. 딱 기능은 제가 원하는 것입니다. 다만, 한국 아파트 구조 상 이런 것을 모기 망사 문틀 "외/부/에/" 걸치던가 하는 구조로 되야 겨울에는 또 떼어 놓던가 할 수 있을 것 같고... 하여간 실내에 설치하는 어떤 형태의 블라인드 등등은 원하는 역할을 못 하기에 논외로 합니다.
이런 것 이름을 아시거나, 상품 또는 DIY경험 있으신 분들의 고견 부탁 드립니다.
<글추가>
"통풍 루버", "창문 가리개" 등등의 키워드로 거의 유사한 것을 찾았습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5237645064
https://www.coupang.com/vp/products/7496332186
** Louver 라고 하는 군요, 건축용어네요. "루버"
암막 잘 되고, 바람 잘 통하고, 어지간히 바람 불지 않는 이상 많이 흔들리지도 않습니다.
한번 검색해보시는것도..
https://www.11st.co.kr/products/3025206629?&trTypeCd=MAS51&trCtgrNo=585021&checkCtlgPrd=true
본문에 올라온 형태인데,
1. 바람에 휘둘리지 않아야 하므로 테두리와 날개가 모두 알미늄 또는 인조목 형태
2. 날개는 바람에 떨거나 빠지지 않아야 하고 개별 또는 일괄 각도(풍향 및 빛가림) 조정이 가능해야 함
3. 아파트 구조상 실외가 아닌 실내에 거치하되 뗏다 붙였다 할 수도 있고, 고정설치도 가능해야 함
★ 결론은 본문에 올려주신 그림 형태의 구조물을 아파트 거실의 창문과 방충망사이에 고정설치할 공간이 있으니
. 거기에 상하좌우가 꽉차는 크기로 만들면 가능합니다.
복도식이냐 계단식이냐에 따라 시공비가 다릅니다.
복도식은 설치하기가 좀 어렵지요.
이웃들의 아우성이...
내부에서 쓸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데어슈츠라는 제품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다만.성능은.확실하나 금액은 꽤 나옵니다.
설치 전과 후 온도는 최소 4도에서 6도 정도 차이가 납니다. 물론 외부가 보입니다. 가장.큰.장점이죠..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ㅎㅎ
이거 한 번 보세요. 저도 방 두곳의 방충망 창에 붙여서 사용 중입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설치도 그닥 어렵진 않습니다.
전혀 생각치도 못한 제품입니다...
검색의 세계는 오묘합니다..
모듈형이라서 아파트 거실창에 설치하려면 4개 정도는 연결을 해야 하겠네요.
저는 비오는 날 통풍을 위해 열어 놓는 것이 목적이라서 날개가 밖을 향해야 하고 (고정대 포한한 날개폭은 손가락 3개폭)
날개의 고정력과 자체 강도가 있어야 하고, 직접 들이치는 비와 난간에 튀는 빗물까지 막아줘야 하는데
가능할까 모르겠네요.
확장된 아파트에 유용할 수 있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