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차 계기판에 문제가 있어서 구글링 중에, 같은 증상을 수리하는 유튜브 영상을 찾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_YL_CXYPRo
영상을 보니 몇몇 곳을 다시 납땜하라고 하는데, 계기판을 분리해 내는 것은 뭐 크게 어렵지 않을 듯 합니다만, 납땜은 해 본적이 없어서요.
해당 영상의 내용이 1) 50대 사무직 일반 남성이 가능한 수준인지와, 2) 가능하다면, 필요한 것들(준비물?)이 어떤 것들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마와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박 성민 배상
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초보자가 하기에는 다소 부담되겠네요...
일단은
열에 의한 열화와 진동의 문제점이 있어 보이고.
이로 인한 납땜 크렉이나 접점 불량 예상 됩니다.
이에 납땜 전문가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접점 보강에 중점을 뒤고..
추가로 공기 흐름을 만들어 냉각이 되도록 하면 좋겠네요.
창원무천도사님이 잘 하실것 같은데. 게시판 찾아보면 무천도사님 연락 하실수 있을 거에요..
쉽게 된 것만 유튜브에 올리기 때문 아닐까요?
칩셋 같은 것은 사설수리에서도 실력이 있는 사람이 가능하며 수리비용이 몇십만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설에서 수리비용이라는 것이 작업하는 사람이 부르기 나름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티커를 띠고 작업 하는데 그 스티커가 품질 보증 및 AS 관련 스티커입니다..
즉 뜯으면 제조사에서는 아무것도 안해줍니다..
사실 거의 20년 된 차라, 제조사 보증이 무의미하고 돈도 너무 들어서 DIY가 가능한지 어떤지 검색해보다가 영상을 찾은 겁니다.
말씀주신 내용 참고해서 한 번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거듭 감사 드립니다~
대략적인 클러스터의 형상으로 보아 요즘 시절의 계기판은 아니라서 이미 보증은 빠이빠이 된거 같긴합니다.
작업의 내용은 . 냉납으로 보입니다.
보이는 족족 지져라.. 그러면 될꺼다... 이정도로 보이네요~~ ^^
생각보다 난이도 있어보입니다
열풍기로 하면 좋은데 코팅면이 녹을까봐 인두기로 하라네요.
액체플럭스 바르고 인두기팁도 smd용으로 사용하시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닌듯 합니다.
납땜 해야할 부품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짐작으론 어레이 저항처럼 보입니다.
분해할수있으면 1차 끝난거고
준비재료는 '인두기+납+플럭스' 가 있으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납 녹여서 무연납에 섞어서 붙여주는걸로 보이는데
작은놈 칩(양쪽으로 4개 다리있는거)의 납이
서로 붙으면 쇼트나는것만 신경써서 해야되는거 빼면 어려울것은 없어보입니다.
처음만지시는 분은 노하우가 없어서 어려운거 말고는요.
아 기계치나, 둔한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두기+플럭스정도에 약간의 손기술만있으면 가능할겁니다.
다만 전자제품이 같은증상이라 하여도 항상 같은문제는 아니라서가 문제입니다.
준비물이 1. 온도조절 인두기 2. 플럭스 3. 좋은땜납 4. 세척약품 이 4가지가 기본인데 주변 납땜을 많이 해본 경험자에게 의뢰 하셔야 합니다.
납땜 선수가 하면 30분 정도에 끝날 일입니다.
연장이 수리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아마 다이소제같은 작은 인두기로 했다가는 실폐 확율이 높습니다. 주변에 선수를 찾아보시고 없다면
검색어 " 계기판 전문 수리" 하니 여러 업체가 나오니 그 곳에 의뢰하는게 이득일 것 같습니다.
모든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