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니 07-12

전원이 생각외로 불안정해서 컴퓨터 보다는 타블렛을 이용해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미담 07-12

아. 그 생각은 못했었군요. 타블렛 거치대를 알아보는게 더 현명하겠네요.

박문형 07-12

타블랫이나 스마트폰 정도가 최대 입니다..

일반 PC나 노트북은 전원문제도 있지만 자동차 충격에 견디기 힘들 것입니다..

김준연 07-12

어차피 안드로이드에서 다 실행 가능한 이상 그냥 차량의 오디오를 안드로이드 올인원으로 바꾸는게 낫습니다. LTE/5G 통합까지 하려면 매우 제한적이지만 이걸 테터링 등으로 대체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고 원하시는 바를 사실상 가장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길입니다.

사실 이게 불가하다면 차선책이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다는 것입니다만 사실 이건 사용하는 그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전원 켜면 자동으로 켜지고, 시동 끄면 꺼지게'라는 부분에서 문제가 됩니다. 즉 차량 시동을 걸면(즉 외부 전원이 입력되면) 부팅을 시작하고, 시동을 끄면(즉 외부 전원이 꺼지면) 전원 자체를 종료하게 만드는 것은 순정 안드로이드에서는 불가하고 루팅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루팅을 한다면 Tasker같은 앱을 이용하여 이 두 가지 제어가 가능은 합니다. 다만 데일리카라면 태블릿 배터리 전원으로도 2~3일은 대기 상태 유지가 가능한 만큼 굳이 장치 전체를 종료할 필요 없이 그냥 화면만 켜고 쓰는 방식으로 써도 됩니다.

화면을 크게 볼 필요가 없다면 태블릿 대신 쓰고 남은 휴대전화를 거치해도 됩니다. 대신 5~6인치급이라 확실히 영상을 보기에는 좀 작기는 합니다. 제한 사항 자체는 태블릿을 달았을 때와 동일합니다.

미담 07-12

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김준연 07-12

만약 꼭 윈도우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하시면 1안은 좀 힘듭니다. 대신 2안은 가능한데, 알리표로 나오는 8인치급 태블릿을 쓰면 됩니다. CPU가 지금 기준에서는 좀 옛날거라 퍼포먼스가 좀 안 나오긴 합니다만.

그리고 안드로이드 올인원이 원하시는 바에 완벽에 가깝게 맞기는 한데 이것도 정확히는 대기 전원을 내장 배터리가 아닌 자동차의 배터리에 의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동을 걸면 1~3초만에 바로 준비가 되고 시동을 끄면 바로 꺼지는 것입니다.

미담 07-13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piloteer 07-12

옛날에 카PC라고 매니아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거 같긴 한데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요즘은 그냥 타블렛 쓰는 게 편해서 하시는 분이 잘 없는 것 같습니다.

맣맣 07-13

자동차는 차라리 태블릿이 낫습니다만
여름에 열기를 버틸 수 있느나의 문제가 생깁니다
직사광선 받으니 좀있다가 경고뜨더라구요

미담 07-13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식이 07-15

현재 물리 하드 디스크 말고 ssd로만 구성 하시고 램 고정 튼 튼하게 하신후 dc to dc전원 물리시면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올인원 출시전까지 그렇게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용도가 저정도라면 차량용 안드로이드 올인원을 구매하셔서 장착하시는게 정신건강이나 비용면에서 탁월합니다 쓰시는 통신사에 데이터 쉐어링유심 하나 받으셔서 장착하시면 되고 램은 4기가 이상 추천 드립니다

미담 07-15

네. 이번에 그것으로 정착했습니다. 음질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최신32 비트 DAC 칩이 장착된 케이블로 연결하니 제법 들을만 하군요.

사식이 07-15

올인원이시면 안드로이드 버젼에 따라 튜닝 앱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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