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07-20

잘은 모르지만 냉장고의 바깥쪽은 방열판(파이프)도 있고 해서 냉장고 설치시 뒤쪽에 어느정도 공간이 필요하고 냉장고 안에도 차가운 공기가 전체적으로 흘러야 하기에 음식물을 적재할 때도 너무 많이 채워 넣으면 냉동/냉장이 재대로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냉장고 오래 사용하다가 냉장이 잘 안되거나 하면
음식물 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냉장고 끄고
냉장고 문 열어 하루 정도 놔두면 냉장고 안에 얼어 있던 얼음등이 녹아서 정상 동작합니다..

냉장고 냉각장치 자체는 별 문제 없으면 10년 20년 정도 사용해도 정상동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산회상 07-20

어느정도 좁은공간 가정하고 설계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거꾸로 일반 냉장고 넣으면 못버틸겁니다. 후자는 경험담입니다(..)

사랑하라 07-20

저렇게 보여도,
아래위로 틈이 많더군요

박종호 07-20

매립을 가정하고 만든 애들은 문제가 없게 설계되었을 겁니다
열이 방출되는 방향을 하단 전면으로 한정짓는 방법 등으로요
그게 아닌 일반 냉장고를 매립하는 경우는 위에 말씀대로 못버티겠죠

Rich 07-20

열발생을 정말 최소화 하든지 아님 냉장고 냉기로 다시 열을 식히든지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반냉장고 최소 간격이 5cm 인데
비스포크형식은 최소 1.2cm 틈이 있어야 하네요.

레인보우7 07-20

본가에 25년째 돌고 있는 LG냉장고가 하나 있는데 죽을 생각을 안하네요.
요즘 나오는 냉장고들은 내구성이 떨어지는것 같기도 하고
디자인도 좋지만 냉각 발열처리가 예전만큼 좋아보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저희집은 지금 냉장고 3번째입니다.

wguardian 07-20

콘덴서-냉매를 냉각시켜 액화하는 장치-를 냉각할 최소한의 공간이 필요할 겁니다.

이선호 07-20

생각보다 틈이 많습니다. 물론 완전 오픈된 것 보다는 효율이 떨어지지만 냉장고라는 내부 공간이 방에 비해 훨씬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열교환을 필요로 하는 양이 적습니다.

예전 냉장고나 정수기나 대류현상을 이용해서 팬 없이 냉각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했었습니다만, 요즘은 크기에 상관 없이 거진 다 팬이 달려나오는 추세입니다. 응축수 탱크를 포함하여 컴프레셔와 응축기 (컴프레셔) 모두가 냉장고 아래쪽에 위치해있고 강제공냉식이기 때문에 적당한 틈만 있으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어느정도 열이 올라가도 크게 문제가 없고, 요즘 LG나 삼성 비스포크 정수기 같은 경우는 싱크대 아래쪽 반 밀폐된 공간에 냉수시스템까지 넣어버리죠.

김준유 07-20

열은 위로 가기에 가구 디테일을 보면 옆보다 위가 더 넓습니다.
좌우측은 12mm (7mm 였나? 가물가물.. 찾기도 귀찮..)
상부는.50mm 정도 됩니다..

내부 공기순환에 필요한 양을 계산해서 매뉴얼을 만들었다라고 쇠뇌를 하고 있으며 냉장고의 내구성은 10년이다...

이 정도에서 교체 하게끔 만들었을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인시덴샤… 07-22

보통은 생각하고 만든 인테리어 가구들은 열배출구 홈이 있더라고요............특히 개인업자가 하는 인테리어가 아닌
호텔이나 레조트, 아파트등의 대규모로 들어가는 인테리어 시스템 가구나 설비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