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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는 뜨거운바람나옵니다. 전기는 에어컨 만큼 먹지요
막말로 그렇지 않아도 더운데 돈들여 제습기 사놓으니 전기먹고 뜨겁더라.. 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에어콘의 제습 기능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현 상태에서는 재일 나아 보입니다..
제습기 소음이 경험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생각 보다 심해 소음 때문에 사고도 사용 안할 수 있다는 지인과 통화가 있어서 . . .
그냥 우측에 에어컨 1대 추가 설치가 답으로 보입니다 (가능하다면요)
내일 작동해 봐야겠네요.
업무용 전기라지만 전기요금 올라갈것 대비해야겠죠?
에어컨 방에서 없는 방으로 서큘레이터형 선풍기 틀어도 하 . . . 이거 캐리어가 냉방은 정말 좋네요. ; ; ;
일 때문에 집에 가지 못 하고 사무실에서 잠을 자기도 하는데, 소음이 심하다면 제습기도 포기해야할 판이네요.
LG 가정용 에어컨 기준으로
제습 모드는 지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동작하지 않더라구요.
제습 모드에서 지정한 온도까지 도달할때까지는 제습이 되지만
그 이후로 외부에서 습기가 들어오면( 실내 온도가 지정된 온도라면 ) 제습은 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면서 방이 눅눅해지더라구요 ㅠㅠ
(온도 내릴때 쬐끔 제습되고 다시 습기 유입되서 눅눅해지고 반복 )
돈안드는 순서대로
1. 밀폐가 잘 이루어질수있는 환경이라면 잘 밀폐해서 습기가 안들어오게 한 후 제습을 유지하기
2. 제습의 온도를 좀더 낮추어보기 ( 에어컨이 돌긴도는데 춥지는 않을 수준까지 적절히 조정해보기 )
3. 제습기 구매 ㅠㅠ
가 될거 같네요.
겨울철 찬 바람 들어오지 말라고 삼면 이중창 사이사이에 폼 넣었는데 겨울에도 난방 전기료 엄청 나오더니 여름에 전기료 보다 오오오온도를...
장마가 끝나가고? 있으니 겨울철 패딩이라도 사무실에서 하나 입고 온도로 좀 버텨 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내년을 위해 제습기 구비해봐야겠네요.
23도 습도 80%가 27도 습도 70%에 비해 수증기의 양은 훨씬 더 적습니다만, 상대습도이기 때문에 습도가 높아보이는거지요.
현실적인 대안을 드리자면 에어컨을 23도 정도로 틀되 바람 세기를 약으로 해서 실외기의 작동이 멈추지 않도록 하는겁니다. 요즘 인버터 에어컨들도 일정 온도가 되면 실외기가 멈추게 되는데 이러면 열교환기 (에바)에 있는 수증기가 그대로 사무실로 들어오게 됩니다.
햇빛이 들어오는 사무실이라면 1.5배 정도 큰 용량을 사용하는게 보통입니다만 일단 온도가 내려가는 정도라면 그래도 크게 문제는 없는 수준입니다.
이걸로도 해결이 안되면 적당한 제습기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일단 바람을 약하게 틀어보시기 바랍니다.
약하게 틀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 같아 더 걱정이고 . . .
분리된 공간을 감안해 작년에 40평으로 설치 했는데, 평수가 더 큰 제품을 샀어야 했나 좀 후회됩니다.
캐리어 제품군이 저 문제가 조금 있어요. LG나 위니아, 삼성은 괜찮은데 캐리어가 조금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스탠드형 25평 이상, 3상 제품들의 경우 상황에 따라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습도를 낮추는 가장 핵심 방법은 (정확하게는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것) 실외기가 상시 가동해야한다는겁니다
저희는 벽걸이는 위니아, LG를 사용하고 시스템은 삼성을 많이 사용합니다. (벽걸이 냉난방기 삼성은 피해야할 1순위)
캐리어 냉난방기/에어컨들 보시면 습도가 높은 환경 혹은 특정한 환경에서 수증기가 뿜어져나오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바람세기 5 정도에 온도를 25~26도 정도 놓고 사용해보세요. 실외기가 상시 기동되기만 하면 됩니다.
저희 목포지점 같은 경우는 햇빛이 직빨로 들어오는 서향에서 40평 스탠드 + 13평 벽걸이로 커버합니다. 실평수 38평 정도이고 26도 놓고 사용하는데 엄청나게 시원하진 않더라도 시원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무실 제 방의 경우 외부온도 29.5도 (10:47 기준) 습도 81%인 상황에 26.3도 습도 55%를 유지중입니다.
외기온도가 특별하게 낮지 않는 한 보통 26~27도 놓고 사용하고 있고 시원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세게 트는게 답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26도 전후를 추천합니다.
26~27도 정도를 권장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실외기가 절대로 꺼지면 안됩니다. 25~26도 전후에서 바람 최저로 해서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제습력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냉방은 성능이 좋아서 설정하면 금방 온도가 내려가버립니다.
한낮 신내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았을때 실온이 26.5도 나오는데, 알려주신 온도 설정으로 효과 보기 어려운거 아닌가요?
한국이 아니신가요?
햇빛이 직접적으로 안들어오는 저희 사무실 입구의 경우 (입구는 북향) 오늘 14시 기준 32.7도입니다. 외부 온도 (햇빛 X)는 35.3도이구요.
실온이 26.5도라는게 신기하네요... (오늘 실내 최고온도는 15:00경 34.1도, 실외 최고온도는 36.4도)
실온이 26도 정도라면 -2도 정도 해서 23~24도 정도로 놓고 최대한 약하게 트시면 됩니다.
냉방능력은 바람세기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바람 약하게 틀면 실외기가 최대한 약하게 돌아갑니다.
상대습도때문에 에어컨이 제습기처럼 50% 이하로 쉽게 내릴 수 있지는 않습니다만... 제대로 기동된다면 80%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습도계 오차가 생각보다 큰 것들이 가끔 있습니다. 다른것들은 67~71 정도 나오는데 혼자만 80% 가까이 나오는 제품도 있습니다. 습도계를 2개정도 사용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강력하게 확 온도를 낮추어 놓고 온도가 유지되는 동안은 오히려 습도가 올라갈 수 있으니, 온도를 마냥 낮게 설정하는 게 능사가 아니라, 온도는 적절히 낮게 설정한 후 바람 세기를 제일 약하게 해서 (즉, 실온이 설정 온도까지 낮아지지 않는 상태 유지) 열교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말씀이죠.
열교환이 이루어지는 동안은 계속 제습 효과가 있을테니까요.
https://youtu.be/SPcjxcpDf_4
캐리어가 제어로직이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열이 많이 나는 공방이나 공장, 음식점에서 사용하기에는 참 좋은 제품인데, 밀폐된 공간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아쉬움이 조금 있습니다. 거의 모든 스탠드형 캐리어 냉난방기에서 수증기가 뿜어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제는 밖에 일좀 보고 1시 넘어서 사무실에 들어왔는데, 제 방은 보통 27도 정도 놓고 사용합니다. (외기온도가 낮을 때는 25~26도)
27도 놓고 사용해도 습도가 50% 전후로 유지되는걸 볼 수 있는데, 어떻게 돌리느냐의 차이일 뿐이죠.
다만 습도를 40% 이하로 내려야 한다던지 급속하게 내려야 할 때에는 제습기가 좋습니다.
에어콘이랑 제습기 동시에 돌립니다.
둘다 듀얼 인버터 제품이고 실온은 24도까지, 습도는 40%까지 떨어집니다.
제습기 사용하는 지인들에게 물어봤지만, 소음 참기 좀 힘들다는 답변이 . . .
전 가을과 초겨울에도 제습기 켜놓고 취침합니다.
또
구조적으로 왼쪽은 춥고 오른쪽은 더운 구조인데
가벽 천장 쪽은 오픈 되어 있다면 가벽천장 쪽으로 냉기를 옆으로 갈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가벽 제거 하는거 추천 드립니다.
제거가 안된다면
오른쪽에 에어컨 하나 더 다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인허가 사항이 있어 가벽 철거는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