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08-07

시스템을 묶어야 하는 이유나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시스템을 묶는데에는 보통 소프트웨어가 중간에 필요한데 그 소프트웨어가 지원하는 연결방식이 어떠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물리적으로 연결해도 그것을 묶을수 있게 하는 방법이 없다면 물리적으로 연결하나 마나입니다..



여러대의 시스템을 연결하여 가상의 하나의 큰 시스템으로 만들어 그 성능을 이용하려고 할 때 ( 보통 클러스터링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LAN (이더넷) 방식보다 먼저 사용되었던 것은 인피니벤드입니다..

현재도 각 시스템을 연결하는데 있어서 인피니벤드가 가장 빠른 연결 방법입니다..

dateno1 08-07

TB로 연결되는데요?

연결하면 10G NIC 뜹니다

소리사랑 08-07

https://learn.microsoft.com/ko-kr/windows-hardware/design/component-guidelines/usb4-interdomain-connections

제온프로 08-07

서로 인식해주는 어떤체계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송 프로토콜도 있어야 하고요

가장 익숙한 TCP/IP 체계로 하려고 많이 하죠

piloteer 08-07

USB 4.0이나 썬더볼트 말고 말고 좀 예전 세대 기준으론, 이더넷이 더 안정적이고 빠른 경향이 있었습니다. 링크속도가 같아보여도 실제로는 특성이 같지가 않습니다. 오버헤드나 레이턴시 등의 특성이 달라서.. 그리고 두 대는 할만해도 여러대 연결하기엔 쉽지 않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USB 4.0 등 요즘 세대 제품은 PCI-e 신호 출력 같은것도 되고 하니 훨씬 나을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아직 별로 써 보질 않아서 어느정돈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꿀벌l최인혁 08-07

전에는 시리얼포트를 서로 연결하거나,
심지어 프린터포트를 서로 연결해서 통신하기도 했으니까요.
어떤 형태이든 지원하는 S/W 만 있다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근데 USB로 PC서로 연결하는 건 사실 생각하지도 못했네요.
AI한테 물어보니, 둘다 전기를 공급하는 호스트라 USB 일반 케이블로 연결하면 전기적 손상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USB 케이블 중에 컨트롤러가 부착되서 네트워크 형태로 연결이 가능한 케이블을 사용하라고 하는군요.
찾아보니 이런 제품이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2093092046

piloteer 08-07

Type C부터 디바이스-호스트 전환이 가능합니다. (물론 지원하는 기기에 한해서.. 데스크탑은 이걸 빼먹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오히려 모바일 기기들이 OTG같은 거 하느라 잘 지원하고..)

Type A는 말씀대로 호스트-디바이스 롤이 물리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Type A가 호스트고, Type B가 디바이스입니다. (이걸 안 지키는 제품은 사실 전부 비규격품입니다. Type A 달린 외장하드 케이스 같은 건 규격상 원래는 허용이 안 되는 물건..)

dateno1 08-07

페러럴이 통신구조상 핀이 많아서 시리얼보다 횔씬 빠르긴했죠

그래서 초기 mp3같은거 저걸로 붙였었죠

화정큐삼 08-07

저는 오래전에 IEEE 1394 Firewire 직결도 시도해 봤습니다.
이것도 당시는 꽤 빠르고 신기했었습니다.
지금은 케이블 어디다 박아 두었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에스오투 08-07

이더넷 케이블에 비해 USB 는 케이블 연결 길이 제한도 짧아서 바로 옆의 장비끼리만 연결 가능하죠

정의석 08-07

usb는 일대일로만 연결이 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PC to PC처럼 잘 사용하지 않을 기능을 추가시키지 않은것이라 생각됩니다.
가장 빠르게 하려면  PCIe to PCIe처럼 HCA형태로 가는게 좋기는 하겠죠. (이것도 단점이 일대일 연결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