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니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이전 글들을 봐와서 그런 현상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어제 지인이 컴퓨터 들고와서 손봐주는데 딱 그 현상을 직접 접하니 신기하더라구요.
4세대 intel 메인보드 인데
코인배터리가 2.8V 정도라 아마 정상작동 못하고 있었을텐데
일반적으로 배터리 오링이면 bios 초기값을 설정해서 넘어가지 않았나... 생각이 되는데
왜 배터리가 없다고 초기 구동조차 못하는 걸까요?
bios nvram 백업용 배터리가 아니라
mainboard 내장 bootmcu로 gpio 입력을 확인하는 녀석이 코인배터리로 작동한다던가.. 그런건 아니겠죠?
딸 다섯 아들 하나 아빠 (큰 딸, 작은 딸, 왕큰 딸, 앵무새, 암 뭉뭉이, 수 뭉뭉이) - minimonk.net
파워온 스위치를 누르면 동작하는...
혹시 특정 세대 메인보드나 제조사 특성일까요?
요즘꺼는 거의 그렇게 동작 합니다
그리고 보드 디자인 때문인지는 몰라도 전지가 은근히 빨리 닳아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CR2032는 길면 10년은 사용한다고 생각하며 테스터로 찍었을때 전압이 3.0V이상 되어야 정상 동작합니다..
사족으로 동네 폐받데리수거함에서 줍줍한 CR2032 전지가 대략 25개 넘게 있습니다..
평소에는 4개들이 1개 꼭사두는데 말이죠 ㅠㅠ
그나저나 4세대 정도 부터 슬슬 그런 메인보드가 나왔나 추측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