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아파트에 누수가 발생하여 콘크리트 벽과 석고보드 사이의 공간을 확인해야 될 일이 생겼습니다.
어둡고 협소한 공간에서 곰팡이, 습기의 존재 여부를 확인해야됩니다.
쿠팡에서 하나 사봤는데 영 아니여서 바로 반품하고
알리에서 이것 저것 보고있는데, 아는게 없으니 잘 모르겠습니다.
금액은 5만원 수준이면 좋을거 같긴한데 필요하다면10만원까지도 가능합니다.
----상세 히스토리----
입주전 석고 보드 쪽에서 곰팡이가 발생해, 석고보드를 뜯고 확인해보니 외벽의 방수처리가 미흡해서
내벽까지 습기가 묻어 나와 곰팡이가 핀 상황이였습니다.
입주 당시 석고보드를 뜯어내고 벽면의 물이 묻어 나오는 것을 확인할때 찍은 사진입니다.
외벽의 문제이므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외벽에 실리콘 코킹 작업을 하였지만
장마가 끝나서 코킹이 완벽하게 완료되었는지 검증을 못하고 석고보드를 닫았습니다.
약 2년후에는 이번에는 밑에 집의 동일위치의 천장에서 곰팡이가 폈다고 하네요.
석고보드의 에어컨 콘센트를 뜯어내고 나니 내부를 확인이 가능하더군요.
다만 어둡고, 콘센트 구멍밖의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군요.
내시경 카메라를 넣어서 습기, 곰팡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상황입니다.
힘드네요...
아주 좋은 것은 아님니다
내시경 p40검색하면 나옴니다
사진상으로 볼때 단열재가 안보입니다.
단열재없으면 결로로 곰팡이는 필수요소입니다.
균열이나 이런 문제가 아닌 단열문제로 보이네요..
발코니 샤시를.보면 확장공사를 하였고.. 벽면의.하부에 검정색이 보이는건 페인트 칠하고 걸레받이 그린거고..
정말 의아한.것은 확장공사를 했는데 외벽에 단열재가 없다 이해가 안가고 관리소에서도 이걸 보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점도 이해가 안갑니다.
아 그리고 에어컨 배관이 있으니 배관이 외부로 나간 부분의 실리콘 상태 확인하셔야하고 드레인이 잘 빠지는지도 확인해보세요. 드레인 불량으로 물 넘치는 경우 매우 많습니다. 특히 올핸 에어컨 사용량이.많아서..
드레인 호스에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어서 큰 저항이 걸리면 막힌겁니다...
구옥 빌라 단열 안되서 습기차서 저리되었어요
물이 고이지만 누수는 아니예요
사진에는 외벽을 보고자 해서 해체된 상태입니다.
거실 에어컨을 정확히 1번 시험가동만 하였기에 응축수에 의한 누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각 방 에어컨의 응축수는 거실과는 관계없는 배관구멍을 통해 외부로 배수되었습니다.
오히려 거실 에어컨 배관의 실리콘 불량등을 통해 외부 빗물이 타고 들어왔을수도 있네요...
2. 에어컨 배관 단열재 타고도 많이 들어옵니다.
현재 사진에 보이는 증상은 결로입니다.
아래층에 곰팡이가 핀다는 것은.. 누수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