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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역탭 / 히다리탭으로 검색하시면 드릴비트같은거 나오는데요, 전동드릴에 끼워서 사용하는건데 잘 빠집니다
계속 공구처럼 두고쓰면 좋을것 같은데요.
홈을 파던 고무줄을 사용하던 사실 가열 다음의 절차입니다. 보통 렌치볼트를 강하게 체결한 정도면 고무줄이나 일자 홀파기로는 역부족일 때가 많습니다. 드릴로 볼트 머리를 날리고 나면, 나사부는 의외로 쉽게 풀립니다.(볼트 머리에 의한 장력이 없어지니까요) 단, 풀림 방지 케미컬이 발라져 있다면 좀 괴로워 집니다. 고가의 부품이라서 반드시 재활용이 필요하다면, 슈퍼드릴(방전가공)로 제거하기도 합니다.
머리를 날리고 나면 나머지 부분을 잡을수가 없을것 같아서 힘을쓰기가 쉽지않아 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록타이드 같은것이 발라져 있었습니다.
자전거 부품들이 이렇게 악착같이 고착된 경우가 많습니다.
...
아 생각해 보니까 로터두께 만큼의 꼬다리가 올라오긴 하겠네요.ㅎ
이해했습니다.
나사에 일정정도 충격(?)을 주는게 도움이 되지 않았나싶습니다.
나사가 M6 (나사 머리가 아닌 아래쪽이 6mm)라고 하겠습니다. 나사 머리 (야마난 구멍)에 5.5mm나 6mm 기리로구멍을 뚫어 머리를 제거해줍니다.
나사 머리가 제거된 상태라면 나사산이 힘을 받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손으로 돌려도 풀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약에 나사산끼리 세게 물린 상태라면 히다리탭이나 바이스, 트윈그립 등으로 잡고 풀어주는 경우를 사용합니다.
그 외에 풀림방지 접착제나 특수한 경우라면 조금 복잡해지긴 합니다만 스프라켓에 풀림방지 접착제는 사용 안하는걸로 압니다.
브레이크 캘리퍼쪽이라면 모를까...
보통 고착된 나사는 토치와 WD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 록타이드가 발라져 있습니다
열은 가했는데 토치같은 강력한 게 아니고 라이타로 했는데 꼼짝도 안하더군요...;;;
없으시면 드릴로 바이스를 수직으로는 집어질정도로 확관을 하시다음에 잡아 돌리시면 거의 열립니다.
침투제는 q20이 잘듣습니다. 최근에 산소센서를 q20으로 풀어봤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망치로 두둘리고 wd-40 뿌리고 그것도 안되면
가스토치로 굽고 그러고도 안되면 대가리 날리고 역탭으로 풀어야죠 ㅋ
실제 현장에서 익히신 노하우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이것저것 해봐서 잘되는 것을 정답으로 삼아서 다음에도 써먹어야겠네요.
타격드라이버 대고 망치로 타격을 몇번 주고
나사머리를 그라인더로 1자로 판후 1자드라이버 로 풀어보는방법도 있고
복잡하긴 하지만
볼트직경보다 작은 드릴로 볼트를 제거한후 원래 사이즈 탭을 이용해서 파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완전히 식기전wd40을 흐를 정도(나사산 사이로 침투시크는것) 여러 번 나누어 뿌립니다
티격용 일자 드라이버로 볼트 구멍 한쪽각에다가 밀착 시킨후
망치로 톡톡톡 쳐 나가시면 풀릴겁니다
이때 나사가 박힌 미디어는 고정입니다
이렇게 해서 안풀린적 없습니다
추가로 정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