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HRENHEIT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장기간 영상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로 RAW 촬영을 하기 때문에 다루는 파일들이 큰편입니다.대체제로 고용량 백업 매체를 찾다가 LTO에 관한 정보를 알게되어 질문드릴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먼저, LTO 테이프가 이동하며 사용하는 것에 대해 데이터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맥북에서 작업하고 촬영 특성상 이동이 잦다보니 맥에서 사용 가능한 포터블 모델이 있는지 알고 싶고, 적절한 모델이 있다면 추천도 받고 싶습니다.
이용 경험이 있는 분들의 의견을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리 HDD 가격이 내려가도 저넘에 비하면 너무 비싸요
다만 드라이브 가격이 비싸다보니 초기 도입에 몫돈이 듭니다
테이브 1번만 백업했다가 테이프 늘어지고 그렇게 되면 데이터가 완벽하게 보전이 불가능합니다..
2번내지 3번 같은 백업을 해서 보관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테이브 백업기도 일종의 VTR 같이 동작하는지라 오래 사용하면 헤드 닳고 먼지 먹고 스크래치 나고 합니다..
즉 관리를 꼼꼼하게 해야 하고 이상하게 동작한다면 빨리 빨리 교환해야 합니다.. (테이프 백업기도 소모품입니다..)
그 외 제가 걱정되는 것은 맥에서 LTO를 확실히 지원하는 전용 백업 프로그램이 있는지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ㅡ소음이 장난아니라서 옆에두고 사용하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세번째 미디어의 보관도 신경쓰셔야 합니다
개인이 사용하시기에는 너무 신경쓸게 많을 거예요
제 생각으로는 차라리 대용량 스토리지가 나을 수 도 있겠습니다
예산이 된다면요
들고다니면서 사용하는 목적으로는 매우 부적합합니다. 미디어 안정성도 온도와 습기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방송국에서는 해외 장기간 찰영시 백업용 hdd와 메모리 카드를 엄청난 수량으로 들고 가는것으로 들었습니다.
하드도 최소 2번 이상 중복 백업한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Carry 씨리즈가 일종의 여행용 제품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