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안녕하세요. 네트워크는 거의 초보인데 감히 이런 고수님들 사이트에 글을 남겨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현재 10여개호실로 나눠진 소형 공유오피스를 운영중입니다.
이거저거 여기저기 찾아서 현재 아래와 같이 네트워크를 구성중입니다.
과거에 루핑이 몇번 돌아서 넷기어 GS724T허브를 사서 STP만 설정했고
그 이외에는 IP타임 공유기로 QoS 정도만 설정해서 쓰고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면 공유기 1과 2는 공인IP가 다르게 배정되더라구요)
얼마전 인터넷이 잘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몇번 고생을 한 뒤로, 최소한 AS기사가 올때 까지만 백업하는 방법을 강구해보려고 합니다.
추가 회선은 설치가 실제로 어려울듯 해서, 데이터 쉐어링 회선으로 LTE모뎀 달아서 아래와 같이 구성을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일 네트워크 사용량 20G이하)
기존 위에서 바뀌는것을 정리해 보면
- IP타임 공유기를 티피링크 라우터로 교체하고 USB에 LTE모뎀을 장착해서 기사가 오는 하루정도 버티는 용도로 페일오버 설정
- 티피링크 라우터는 무선기능이 없으므로 돌아다니는 KT공유기를 브릿지모드로 AP처럼 사용
- 추가로 공용 프린터도 해당 브릿지 모드의 공유기(사실상AP)에 연결
이정도로 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질문은 아래 두가지입니다.
1. 해당 네트워크 구성이 합당한 구성일까요?
2. 각 방의 네트워크가 현재는 VLAN을 제가 잘 몰라서 구성을 못했는데.. 이렇게 구성하면 프린터가 사용이 가능할까요?
2-1. 혹시나 프린터 사용에 문제가 없으려면 어떻게 설정을 하면 좋을까요?
이쪽 전공도 아니고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많이 어렵습니다 ㅠㅠ 고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나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더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브도 자꾸 밑단에 허브를 다는 것은 관리가 더 어려워질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돈 들더라도 검증된 제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UTP 케이블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검증되고 좋은 제품 사용할려고 하면 돈이 꽤 들어가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
네트워크는 무선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디바이스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동시 접속자수가 15~20개 정도가 한계입니다..
프린터는 유선으로 연결하고 내부 IP를 자동으로 잡지 말고 고정시키는 것이 편하게 사용하는 지름길입니다..
프린터 있는 홀에 유선 공사가 마땅한 방법이 없는데 결국 공사를 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물론 따로 장비 살라면 돈이 듭니다..
중간에 상단과 내부에서 dhcp를 거르는 방법이 없는거같습니다. Cisco 스위치를 두고 dhcp통제방안을 강구하는것도 좋은방법같습니다.
만일 가능하면 사무실마다 통신사 인터넷이 따로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무래도 스트래스를 덜 받습니다..
KT오피스넷은 고정 IP가 필요한 곳에서나 필요하고 고정 /유동 IP갯ㅅ수 와 통신 대역폭을 어떻게 계약하느냐에 따라서 사용료가 틀려집니다..
작은 곳에서도 사용하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꽤 나오기에 몇십대 이상 장비를 사용하는 좀 큰 네트웍에서 사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오피스넷은 상담할때 이렇게 저렇게 사용하고 싶다라고 하면 광장비 및 스위치가 들어오고 네트워크 셋팅까지 KT쪽에서 와서 다 해줍니다..
문제가 생기면 KT 쪽에 연락하면 해결해주고요..
단지 그렇게 하면 장비 임대료나 네트워크 셋팅 비용 같은게 아무래도 돈이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니 오피스넷(이라고 쓰고 대수제한 없는 홈상품과 동일)이 들어가있구요. 한달 5만원이 좀 안됩니다.
여기 건물이랑 지역적인 한계로 다른 회선을 넣을수 없다고 합니다.
KT는 셋팅이나 이런게 없다고 영업하시던분이 그러던데... 그냥 KT텔레캅 출입기만 셋팅해주고 가셨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는 않을텐데
머 KT의 영업전략이 그래서 그럴 수도 있을 듯하기는 합니다..
그냥 동일한 모뎀이 들어오고 대수제한만 없는거라고 영업사원이나 출동사원이 동일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말씀하시는 광.. 화이버가 들어오는 그런것들은 코넷이나 이런 애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성능은 결국 그넘이 그넘이죠
개인용 1G 인터넷도 아파트가 아닌 건물은 광으로 돌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피스 넷은 아무리 모해도 한달에 30만원 돈 이상 사용료가 청구되고 개인용 1G 인터넷은 3년 약정으로 하면 몇만원대(3~4만원??)에서 사용료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가지의 차이점 중 하나는 장애시 오피스넷은 장애신고 받은 즉시 최대한 장애 처리를 하는 것이고 장애시간 동안 보상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개인용 인터넷은 장애 처리에 최소 하루는 걸린다는 것입니다.. 그외는 오피스넷은 고정IP사용이 가능하다 정도입니다..
이것은 약관을 보면 대략 알 수 있을 겁니다..
많은 사무실들이 개인용 1G 인터넷 상품에 사업자로 등록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꽤 많고 여러가지 특수 상황 ( 많은 IP가 필요하다 등) 때문에
오피스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지역에 따라 KT 전화국의 크기가 다르고 거기에 따라 서비스 할 수 있는 상품이 다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오피스넷만 사용할 수 있다 라는 것은
좀 아닌 듯합니다..
아마 말씀하신건 기업용 인터넷 견적받아서 하는 기업전용선상품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프린터는 공유기2에 연결되어 있는데, 각 공유기가 서로 다른 IP를 받아온다고 하면
공유기1에 연결된 컴퓨터들은 프린터를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공유기1은 빼버리고 넷기어 기가비트 48포트 짜리 스위치를 넣으면 접속 댓수도 많은 편이 아니니
공유기2 한대로 모두 커버링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적인 무선연결이 필요하면 같은 대역의 IP를 할당 받아 처리하는
메쉬 방식으로 공유기1을 재설정하여 공유기2 밑에 추가 연결하는게 답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소한의 네트워크 분리 개념으로 해놓았습니다.
20대의 IOT 기기에 다른 기기들까지 메인 공유기에 붙으면 커넥션 수가 괜찮으려나 싶어서 떨어뜨려놓은 이유도 있습니다..^^;;
각 방은 저렴한 싸구려 허브가 붙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GIGA WIFI BUDDY AX 는 본래 KT 공유기 중에서 매쉬 기능을 넣기 위해 만든 일종의 매쉬 AP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GIGA WIFI BUDDY AX 밑에 단에 물린 장비들의 IP들이 GIGA WIFI BUDDY AX 에서 콘트롤되면 공유기로 봐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무선 AP로 봐야 합니다..
제가 KT Giga UTP 공유기 다음 스위치에 문의한 이유는 혹시나 성능이나 품질이 떨어지는 스위치를 이용하여 문제가 생기지 않는가 하는 의문 때문이였습니다..
어짜피 저 네트워크에서 재일 부하를 많이 받는 곳은 보통 재일 윗단급(공유기)입니다..
현재 상태는 인터넷 라인이 와서 2개의 공유기로 내부네트워크를 크게 2개로 나누어 놓고 그 다음에 각각의 장비로 연결되는 형태입니다..
일반적인 사용상에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유선 인터넷 라인이 사고가 생겨 끊겼을때는 사실 방법이 없습니다..
다른 통신사 인터넷이 KT 인터넷 라인과 다른 독립된 케이블로 인터넷이 들어오면 그나마 WAN이 두개인 공유기를 이용 백업 라인구축이 되지만
(이것도 구축해도 재대로 동작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한 건물에는 물리적으로 하나의 인터넷 라인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 한개의 통신사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개의 통신사가 하나의 라인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애가 났을때 무선으로 돌리는 생각을 하시는 듯한데 실제 해봐야 알겠지만 무선으로 돌리려면 사용료는 사용료대로 비싸고 성능은 진짜 안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무선 연결을 하려면 유선 인터넷 라인을 끊어버리고 무선장비를 직접 공유기에 연결하는게 더 간편합니다..
잠깐 인터넷이 끊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그리고 VPN 라우터는 WAN을 2개 사용하려는 장비가 아니고 VPN(암호화)을 사용하기 위한 라우터 입니다..
처음 KT에서 설치하고 갔을때는 UTP(사실상의 증폭모뎀)이 없었고.. 벽에서 랜선 하나 따서(???) 허브물리고 그중 하나를 KT텔레캅쪽으로 쓰고 끝났습니다.
나머지 허브에 저희 공유기를 물리고 썼었습니다.
그러다가 텔레캅에서 준 허브가 워낙 싸구려라 사망했고, 그리고 또 잘쓰다가 인터넷 장애가 나서 보니 KT쪽 원선로 접촉불량+ 루핑 두가지가 다 문제여서...
UTP증폭 모뎀이 오고 증속을하면서 라인을 새로따고 루핑원인을 제거하면서 GS724허브로 루핑나면 차단하는 목적으로 도입했습니다.
(번 외로 WIFI BUDDY는 무선 공유기로 사용중이고 공유기 1과 2는 공인IP를 다르게 받아옵니다.)
그러면서 20일 가까이 잘 쓰고는 있고.. 지금도 윗 그림대로 잘 굴러가는데.. 혹시나 지난번같은 장애가 있을떄 느리더라도 기사가 오는 하루를 벌어주는 목적으로 무선을 생각했고..2WAN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성하려고 보니 티피링크에 VPN공유기 제품군이 싸서 저렇게 할까 하고 고민했습니다..^^;;
제가 네트워크 관리도 하지만 상주는 아니고 외근도 많다보니 그나마 페일오버가 되는 가장 쉬운 솔루션을 고민하고있었습니다..ㅎ
일반적인 인터넷 공유기중에서 재일 질기고 수명이 긴 공유기가 통신사 공유기들입니다.. 어찌보면 가장 튼튼합니다..
단 셋팅 메뉴가 거의 없다보니 복잡한 셋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입니다..
티피링크 제품은 가성비로는 참 좋다고 볼 수 있지만 사후 지원이 약하고 ( 펌웨어 지원이 몇 번하고 끝입니다..)
제조사가 중국이다보니 해킹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티피링크 제품은 L2스위치까지는 큰 문제 없어 보이나 공유기 같은 것은 중국에서 해킹이 올 수 있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장애가 적게 나는 경우는 있지만 아예 안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리고 장애 분석이 재일 중요합니다..
인터넷 라인이 문제인지 아니면 내부 네트웍 문제인지 잘 확인해야 합니다..
어디가 고장인지 알아야 그 문제를 해결하니까요..
만일 인터넷 라인쪽에 계속 문제가 되면 장애 시간 같은 것 잘 정리해두셨다가 KT 쪽과 잘 협의하며 문제 해결하시고 보상받을수 있는 것은 보상 받기 바랍니다..
계속 인터넷 라인 문제가 되시면 광케이블로 바꿔 달라고 요청은 하실 수 있습니다만 번래 광케이블 포설 단가가 상당히 비싸기에 잘 안해줄려고 할겁니다..
건물이 적당히 연식은 있는데 지중화동네라서 개통도 참 어려웠는데 그 선로가 상태가 안좋았습니다.
로그를 남겨보겠습니다..^^
성능이 확 떨어집니다. 이거 잠시 켰다가 사무실 인터넷 마비되더라구요
분명 특정 속도에 걸어놨는데 5-60프로밖에 안나올때도 많고 성능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정보중에서 프로세서 속도(클럭)가 있는데 만일 기가비트 인터넷이라면 프로세서 속도를 1GHz 이상으로 알아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유선에서는 일반적으로 속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없으며 가격은 전반적으로 기가비트 공유기 중에서는 중상위급이 됩니다..
그리고 기가비트 공유기 중에서 중저가형은 프로세서 속도가 867Mhz 같이 좀 떨어지게 됩니다..
비싸고 고급인 공유기 일수록 프로세서 코어갯수가 많고 속도(클럭)이 높아집니다..
IPTIME제품은 메뉴가 한글이라 편한 것과 가성비가 좋기에 구입하는 것이며 성능이 좋기에 구입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그 외 시장 점유율 80~90% 때 제품이라 구입하기가 쉬운 것도 한 이유가 됩니다..)
IPTIME의 가격이 재일 비싼 최고급 모델은 그럭저럭 성능은 좋지만 최고 성능 제품보다는 10% 정도 몬가 빠진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둘중에 하나만 골라서 쓰니..
내부 공유가 다 깨지는 거죠.
2 네트워크가 섞여 있어서.. 이도 저도 아닌거죠..
회사나 사무실은
-- 간결
-- 깔금
-- 단순하게 하는거죠.
저렇게 복잡하게 하면... 여기 저기로 부터 욕 날라옵니다.
두 네트워크가 섞여 있어요..
ER605라는 라우터가 유선전용이라서 무선을 커버하려고 AP모드로 KT공유기를 단다는 말이었습니다.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