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빨 파절치료 문의드립니다.

Fr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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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넘어져서 앞이가 부러졌습니다.

레진으로 임시고정했는데 임플란트 해야한다고 하네요

앞쪽은 저정도고 안쪽은 잇몸과 거의 같아 크라운?은

불가능하고 임플란트외에는 방법이 없다고하는데

지인들 말로는 발치는 최대한 피하고 살리는방법을 찾아야한다 난리네요 

지금 식사할때 너무불편해서 뭐든 해야할것같은데 임플란트는

4개월걸리고 나중에  빠지면 뼈이식 해야한다하고 앞이라 언제까지 버틸지 장담못한다고 동네 의사가말하는데 비슷한 경험이나 들어보시분 어떤식으로  치료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서명이 뭐죠?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제온프로 2024-10
아이구 어쩌다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빨도 이쁘구만..
션한맥주 2024-10
앞니가 어쩌다가..
잘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술이 2024-10
200-300 한방에 날라갔네요. 근데 신경이 있으면 엄청 아플건데 저게 레진으로 임시 붙였다구요?...

중간에 뿌러졌으면 기둥 살려서 박으면 될건데 많이 뿌러져서 임플란트 해야겠네요.

근데 이빨이 부실하지 않으면 엥간하면 잘 안뿌러지는데 좀 희안하긴 하네요. 7-8개월은 이없이 지내야 할듯 싶습니다.

전 앞니 옆에서 송곳니 어금니 전까지 3개 임플란트 하면서 8개월 이없이 지냈습니다. 부분 틀니는 하루 이틀 해보고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흑기사 2024-10
치료 방법은 신경치료(크라운)나 임플란트 둘 중 하나인데 다른 치과에 한번 물어보세요.
신경치료쪽이 저렴하긴 한데 임플란트보다 좀 저렴하다는 수준이지 전체 치료비는 치아 1개당 100단위 깨집니다.

글 다시보니 임플란트 해야 하는 이유가 따로 있네요.
박문형 2024-10
병원 한 곳만 가보셨다면 다른 곳도 가보시고 상담해보세요.. ( 정 모하면 대학병원이라도)

의사마다 전공이 달라서 치료방법도 다 다릅니다..(선호하는 치료방법도 다 다르고요..)

저는 몇달전 앞니 세라믹으로 씌운 것이 오래되어(대략 20년) 부러져서 보철치료하고 다시 세라믹 씌웠습니다..

남은 이가 짧아서 겨우 보철치료 하였고 다시 부러질수 있으니 씹을때 조심하라더군요..

옛날 같이 힘을 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씹기는 합니다..

부러졌을때 살릴 방법이 세라믹 혹은 임플란트였습니다..

본인과 잘 맞는 의사 만나서 별탈없이 잘 치료되시기를 기원합니다..
Frinc 2024-10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늘 쉬고있어서 병원 몇군데 돌아봤는데
임플란트외에는 방법이 없다네요
근데 그나마 당뇨로인해 못한다고 그냥 다니라네요
당수치 떨어뜨리기전에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그게 쉬우면 진작에 했지...

죽만 먹계 생겼습니다.
     
박문형 2024-10
당이 좀 심하신가보네요..

치과에서는 잇몸이 붓거나 고름나거나 하면 절대 작업 안합니다..

옛날 방법으로 하면 부러진 이빨 뽑거나 신경치료 하고 양쪽 성한 이빨 파내서 브릿지 거는 방법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성한 이빨도 깎아내기에 요즘은 거의 안하죠..

신경치료도 안하고 저 상태로 오래둘 수는 없는데 우선 당수치 관리부터 하셔야겠네요..
     
김민수2 2024-10
수술이라 당뇨문제가 있는건 맞습니다.
근데 본인의 불편함을 생각하면 먼저 임시치아로 급히 크라운을 해도 됩니다.
임플란트로 나중에 결국 갈거면 이중으로 돈이 들긴하나 돈얼마보다 저같으면 편함을 선택하겠습니다.
치아가 없는 불편함이 돈으로 계산이 되겠습니까..
쪽지 주시면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절대 어디로 오라는식으로 영업하는거 아닙니다.
통통9 2024-10
많이 불편하시겠네요. 가능한 빨리 해결되시면 좋겠습니다.
김우진 2024-10
아이고... 제가 다 아픕니다. 저도 어금니가 일부 쪼개져 나갔을때 억지로 크라운 했었는데, 이빨에 힘이 걸리는 부위가 적다 보니 결국 몇년만에 부러지더군요. 사실 이 정도면 임플란트가 정답입니다.
Frinc 2024-10
당화혈색소  11.8에서 감량후(-7kg) 9.8로 낯췼는데
7.5 까지 낮춰야 임플란트 할수있다네요
10kg감량 목표로 열심히 굶어야겠습니다.

뭐 식사하기가 힘드니 빠지긴 하겠네요
치아건강 조심하세요~
김민수2 2024-10
제가 관련업계(?) 직접 관계자라 적습니다.

앞이빨이면 보통 치악력을 견뎌야 되기때문에 임플란트를 추천하는게 기본적으로는 맞습니다만...
이건 마치 본인이 게임을 하드코어하게 하냐 아니면 사무 오피스프로그램만 쓰는데 그래픽카드 스펙을 그래도 남들처럼 기본 엔비디아 지포스 4080 정돈 달아야되지 않냐라는 질문과 같습니다.
즉, 본인이 고기를 맨날 물어뜯고 무언가를 뜯어먹을 일이 평상시에 거의 없는데도 그정도 튼튼한 임플란트 앞니가 필요하냐고 물으면 아니란겁니다.
임플란트의 장점은 일단 본인 치아만큼이나 단단하고 기능상 잇점이 있지만 활짝웃을때 자세히 보면 당연히 원래 치아만큼 임플란트는 디자인이 안되기때문에 이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크라운을 씌우고 충분히 미관상 더 이쁘고 치과에 따라 저렴하게도 더 비싸게도 원하는 라미네이트 디자인 조립이(?) 가능한게 장점입니다. 
여기 오셔서 글쓰시니 남자분일게 확실하고 연세가 아주 젊진 않으실거라 판단되니 임플란트로 추천드리며, 젊으신 나이면 세라믹 크라운으로 씌우고 라미네이트 디자인으로 이쁘게 하얗게 웃을수 있는 치아로 만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임플란트는 좀 더 나이먹고 추후에 다시 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건 보통 임플란트던 크라운이던 뭐던 치과치료는 유지보수가 중요하며 우리가 매일 쓰기에 생각보다 오래 못갑니다. 컴퓨터 부품이랑 거의 똑같은 수명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치과는 싸고 비싸고 유명하고 큰 곳보다 집에서 가까운곳이 자주갈수있기에 최고입니다.
아이고 이런!! 많이 아프시겠네요. 치료가 잘 되야할텐데요. 저도 어릴적에 친구랑 놀다가 앞 이가 부러져서 40년 정도를 지금까지 임플란트 한 상태로 살고 있습니다. 뜯거나 베어먹는 음식은 거의 못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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