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un안녕하세요?
중소기업 TV 만 주구장창 사서 썼습니다, 고장나면 새로 사지... 수리비 아놔. 라는 마음가짐.
그런데 딱 3년 지나니 정말 고장나네요... 아놔...
딱 65인치가 저한테는 맞는거 같은데, 잠깐 다나와 뒤져보니 스마트티비 가격이 이제 삼성/엘지도 도전해 볼 만 하네요..
그래서 말인데... 회원님들은 삼성 Vs. LG 어느쪽을 선택하시나요?
에어컨이나 세탁기라면 뒤도 안보고 LG 겠지만... TV 는 좀 선택장애가 있네요....
개인적 취향을 포함해서... 시간을 내서 자유롭게 의견을 주시면.. 저역시 매우 경청하고 제 취향에 따라(!?!?!) 선택하고자 합니다
여러 분들의 시간을 할애한 친절한 답변 미리 감사 드립니다.
지름신이 문앞에서 대기중.....ㅜㅜ
그리고 저가모델은 아마도 중국산 패널을 사용했을 것입니다..
저라면 둘중에 하나 고르라면 LG로 갈 듯 합니다..
좁더 의견 청취중입니다 (음..... )
다만 지금 쓰는 tv는 lg 86인치네요.
가전은 lg 이 말을 저는 완전히 비신뢰 합니다.
그냥 lg 삼성 중에 가성비 좋은놈을 쓰면 됩니다. 메이커를 정하고 품목을 정하는건 순서가 잘못됬다고 생각해서...
주위에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거같네요
칭구가 예전 신혼때산 엘지 55인치 7년정도 쓰다가 사망
저도 비슷한시기에 삼성꺼 65인치 구매.. 아직도 잘씀
칭구는 비슷한시기에 75인찌 엘지꺼 구매 as기간 2년뒤 바로 사망...
저도 비슷한시기에 삼성꺼 커브드 73인치 전시용구매 아직까지 문제없이 잘씀
칭구는 포기하고 어디서 듣도잡 중소기업꺼 사서 꽤지났는데도 잘쓰고있네요
물론 저도 엘지 86인치도 구매해서 4년넘게 고장안나고 잘쓰고 있지만..
이거보면 사람타는거같기도 하고...
하여튼 칭구는 냉장고도 lg로샀는데.. 10년안대서 사망해서 다시구매...lg랑은 인연이 없는듯...
저는 돈없어서 세탁기 냉장고 기타등등 거이 삼성꺼로 샀는데.. 고장난거 하나도없이 잘만쓰고있음..
결론은 복불복인거같음
안방 티비를 조금 더 늦게 샀는데
가격대비 만족중입니다.
코스트코에서 4년전쯤 샀네요.
3년이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60Hz 구입하면 나중에 후회하고 중소기업거는 진짜 2프로 부족한거 때문에 지금이라도 버리고 새로 구입하고 싶은데 86인치라 버리는것도 쉽지 않아서 그냥 씁니다.
이사할때 그때 치워버리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거는 3년이상 쓰면 본전 뽑은거지만 구입한지 1년 남짓하고 고장나면 피눈물 났다고 하는(아마 86인치인가 98인치 구입했다고 들음) 사례도 있어서 초기에 문제 발생하면 다신 중소기업거 안산다고 하소연 하는 사람들도 좀 됩니다.
중소기업거의 최대 단점은 키면 한참뒤에 공유기 리셋하듯 올라와서 답답합니다.15초에서 30초는 걸리는 기분.
그리고 화질보정 칩셋인데 대기업것들이 이부분은 잘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UHD방송과 4K 콘텐츠는괜찮은데 FHD 방송을 업스케일링 해주고 화질 깨끗하게 보정해주는게 돈준값 합니다. 중소기업거는 고장안나고 잘쓰면 본전뽑고도 남는 제품이긴 한데 얼마 안쓰고 문제 생기면 피로감이 보통이 아닌 주변 지인들 봐와서 그들의 공통적인 아쉬움은 다음은 엘지 삼성 구입한다였습니다.
고장이 아니고 케이블 문제였네요.. 뺐다 끼니 잘 됩니다...
아내가 새거 사주기 싫어서 맨날 고친다고 한소리 하네요 킁...
그래도 몇년 더 쓰겠습니다. 쩝..
밥솥이 3년 이상 오래되었다면 새 것을 하나 사드리던지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