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리오 2024-11

잉크젯 프린터의 고질적인 문제죠.

뜨거운 물에 헤드를 담궈보세요.
아마 그게 마지막 방법일듯, 그래도 안되면 폐기하거나 교체해야겠죠?

삐돌이슬픔이 2024-11

더이상청소는 무의미한거같으니  서브용으로 부품 주문해서 고쳐둬야겠네요ㅠ

이선호 2024-11

헤드 자체가 나가서 그렇습니다. 막혔을 수도 있고 헤드 자체가 나갔을 수도 있는데 엡손의 경우 양쪽 다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석션기로 손보면 조금 나아지기는 하는데....... 엡손이 조금 그렇습니다. 엡손 정품잉크도 6개월정도 미사용시 침전물이 생깁니다. 염료도요.
가급적 엡손은 피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엡손이 제일 심하고 캐논은 조금 덜한데 그래도 간간히 발생하고, HP가 제일 양호, 브라더는 조금 연한색깔로 나오지만 그래도 나은 편입니다.
무조건 HP로 가세요. A4면 9010, A3면 7740

삐돌이슬픔이 2024-11

사용은 꾸준히했는데 잉크통에  말씀하신 침전물같은게보입니다ㅠ

유지비 말씀드리고 코슷코 삼성 레이저 vs 9010 으로 선택해야겠네요
월요일이 바쁠거같습니다
화요일 출장전에  세팅해야하는데  후덜덜

이선호 2024-11

삼성 컬러 레이저는 영 아닙니다. 교세라로 가시던지 아니면 아예 윗급으로 가시던지 하시는게 좋습니다.
엡손은 저희도 많이 버렸습니다. 하하

펜듀얼 2024-11

헤드 밑바닥이나 양 옆쪽에 머리카락 같은게 껴도 저렇게 헤드 움직임 그대로 검정색이 헤드 움직이는 경로로 나타나기도 하더이다. 특히 다른줄로 내려갈때의 라운드 형태의 줄이 선명하게 나는 폼이 비슷해 보입니다. 실제 캐논 무한잉크(G3900)에서 겪어서 어찌어찌 붙어있던 머리카락 떼어내서 해결했었는데 l6190은 헤드 떼어 내려면  투카트리지보단 약간 복잡하긴 하지만 크게 어려운건 아닙니다. 다만 좀 걸리는건 주기적으로 오른쪽끝과 왼쪽 끝에 생겼는데 위 사진 보니 아닐수도 있을까 싶네요.

약간 무리하게 헤드 세척을 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료는 검정만 안료인지라 모든 카트리지에 세정액 넣으시면 안되고 아주 꽉 막힌 경우에만 세정액을 권하더이다. 한 3개월 안써서 막힌건 그냥 잉크 카트리지에 잉크 비고 공기 차 있는지 확인 후 비었으면 카트리지 석션 해서 잉크 채운 후 헤드는 종이컵같은거 낮게 잘라서 60도 정도 뜨거운 물에 헤드만 닿도록 30분~1시간 내외 정도 담군 후 다시 결합 후 강력 세척 1회(설명서에도 강력 세척 후 12시간 정도 있다가 해야지 아니면 문제 생긴다고 써있음) 후 하루 정도 놔둔 후 다시 일반 헤드 클리닝을 몇번 해서 해결 하는게 제일이였습니다.

막히기도 잘 막히지만 뚫리기도 잘 뚫리는 기종인지라 과거 엡손 R 기종들처럼 강력한 세정액이 그다지 필요하진 않더라구요. 물론 어거지로 밀어내면 터지기도 하기에... 강력 세척 연속으로 두번 하신게 젤 맘에 걸리고 안료용 세정액 쓰셨다는 것도 좀 걸리긴 하네요.

이 모든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 전 3일에 한번 윈도우 스케줄러로 풀컬러 반페이지 출력되도록 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물론 컴퓨터 쓰는 시간을 대략 예상해서 시간 걸어 놓고 복합기 전원 항상 켜 놓습니다. 복합기 PSU 가격이 헤드 가격보다 훨씬 싸기도 하지만 웬간해선 PSU도 거의 안 죽더군요.

삐돌이슬픔이 2024-11

일단 새 헤드는 주문 넣어두고 만져봐야 할거같습니다. 다행히도 재생 부품은 많이 있더라구요

dateno1 2024-11

아마 헤드 교체해야 해결될껍니다

삐돌이슬픔이 2024-11

네ㅠㅠ똥손이라 케리어 어샘블리도 분해과정에서 파손이 조금 있긴했어요 작동부는 아니고... 모서리가 똑....ㅠ

흑기사 2024-11

청소, 세정액, 석션기까지 동원해도 안되면 헤드교체밖에 없는데 헤드값이 프린터 본체와 맞먹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버리고 새 프린터 하나 사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삐돌이슬픔이 2024-11

이따가 공항에서 시간남을때 시켜둬야 겠습니다. 가격자체는 헤드/케리어 어셈블리까지 5만원언저리인거같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