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비를 현재 정기구독 중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4k 및 8k 동영상을 자료 차원에서 촬영 할 예정입니다.
전국의 오래된 사라질 건축물들이 대상입니다.
아무래도 디테일이 중요해 가급적 고해상도로 촬영 할 것 입니다.
현재는 4K 60P로 진행하고 있지만 조만간 8K용 일반 카메라가 나오면
8K 60P로 수집 할 계획입니다.
이런 경우에 손에 익혀 장기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프리미어 프로랑 다빈치 중 어느 것이 더 유용할까요?
일부 설명을 위한 자막과 고해상도 사진 이미지를 첨부 할 것이고
경우에 따라 햇살에 의해 잘 안보이는 디테일을 살려 편집 해야 하지 싶습니다.
디테일이 가급적 섬세해야 하는데 현재 4k 에서는 디테일이 잘 살아나지 않네요.
동영상 편집을 위해 비싼 U.2 랑 프리모 캐쉬, 14900k 까지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휙휙 날라다니질 않으네요. 시끄럽게 굉음만 내고....
컴퓨터가 힘들어하면 ‘프록시’를 한번 써보세요..
https://youtu.be/AB55X1Fjoa4?si=G6uXbP785H1IpN3p
거의 모든 편집 프로그램에서 되는 기능입니다.
특히 ProRes 하드웨어 가속은 맥밖에 안 되요
다빈치도 편집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색보정 (Color grading)" 입니다. log 촬영을 하실거라면 다빈치로 색보정 후 프리미어로 xml 불러오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 아주 단순한 자막이라면 다빈치에서 자체적으로 넣는 방법이 있을겁니다.
일단 체감성능상 빠릿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iGPU 가속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x264 422 10bit는 내장그래픽으로 가속이 안되어 NVENC로 돌아갑니다. HEVC (XAVCS HS)로 촬영하시면 422 10bit에서 iGPU 를 활용한 가속이 되기에 훨씬 빠릿하실겁니다.
log 촬영이나 고퀄의 영상이 아니라 빠릿빠릿하게 치고 싶으시다면 FCPX가 답입니다. Pr, Ae, Ps 연동은 어려워도 적당히 만들기는 FCPX만한게 없죠.
m1에 RAM 16GB RAM 정도면 무난무난합니다.
윈도우 환경이라면 비램 최소 16긱이나 24긱 정도로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