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해서 통신을 구성하고 있는데요~
건물 자체가 LG 유플러스 구내통신 사업자?로 지정되어 있어서 타 통신사는 들어올 수 없고 2.5G 또는 10G가 안되며, 회선을 1G*10개로 할당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무실안에 통신단자에서 1개의 랜선이 있고 스위치에 연결해서 각각 공인아이피를 10개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방화벽에서 각각 포트별로 공인IP를 할당해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서버 1, 서버 2에 1G 기가인터넷 회선으로 하나씩 할당하고 AP에도 1G 로 할당해주고 나면
처음에 할당받은 10개중에 3개회선만 사용할 수 있어서 7개의 공인아이피가 남게 됩니다.
AP공유기나 서버에는 기가 4포트 랜카드가 각각 달려있습니다.
남은 아이피를 묶어서 2.5G나 10G 속도처럼 사용할 수 있나요?
만약 가능하다면 10개 회선을 1개 10G처럼 만들고 각 서버에 사설대역으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구글링이나 2CPU 선배님들 QA 글을 찾아보니
인터넷 구간과 라우터 까지 1G망 회선이라면 내부에서 10G 속도이고 외부로 나가는건 1G 속도밖에 안된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구내통신에서 사무실로 들어오는 1개의 회선은 순수 1G 기가인터넷인지? 10개 회선을 할당받았다면 10G 망인지 궁금합니다.
통신실에서 사무실로 들어오는 1개 랜선이 몇G까지 트랙픽 되는지 테스트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선배님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Hh
지신산업센터 건물 전체 수용량이 10G에 준하겠지요.
통상 1회선에 공인아이피만 추가해서 사용하는것도 가능할텐데, 회선으로 다 추가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원하시는 속도는 안나오고 1G가 최대한계일겁니다.
더군다나, 이경우 통신사에서 설정을 VLAN으로 묶어서 준것이 아니라 1회선당 1개의 IP를 할당해준것으로 보이는데, 이경우 서로 다른 회선끼리는 IP를 공유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통신 계약기간이 1년정도 남아서 남은 기간동안 어쩔수 없이 사용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무실로 들어오는 랜선을 PC에 바로 물려서 IP 확인하면 할당받은 대역과 무관한 아이피가 나옵니다.
이런경우가 VLAN이 아닌 1회선에 1개 아이피를 할당받고 스위치 허브를 이용해서 장비에서 할당받은 공인아이피로 셋팅해서 사용하는 구조가 되는걸까요?
이런경우는 여러 회선을 묶을 수 없다는 말씀이실까요?
우선 제 생각엔, 10G의 속도가 나오긴 어려울것 같으나, 꼭 테스트가 필요하시다면 PC 2대정도 준비하셔서 동시에 speedtest를 돌려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와 별개로, DHCP가 단순히 동작하는점, 그리고 기존에 공인아이피를 특정 대역에 할당해주었다는 점 등으로 보아, 별개회선으로 끌어다주셨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혹시 할당받으신 대역대가 다 다른가요? 아니면 같은 게이트웨이를 가지고 여러개를 받으신걸까요? 게이트웨이가 같다면 ACL을 설정하지 않았을경우 10G로는 어려워도 2중화, 그리고 한 회선에서 다른 IP공유 정도는 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네네 두대 PC로 한번 동시에 테스트 해보니 모두 1G 비슷하게 속도가 나옵니다. 아마도 할당받은 10개 고정공인아이피 모두 같은 속도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랜선을 PC에 바로 DHCP로 물리면 169.254 아이피로 나오고 서브네 255.255.0.0 게이트웨이 나오지 않습니다.
할당받은 IP로는 셋팅값을 전달 받았는데 전혀 다른 아이피 61.36 입니다. 10개 IP 모두 게이트웨이는 동일합니다.
게이트웨이가 동일하면 동일게이트웨이에서 여러아이피 심어보시고 그래도 모든 PC에서 속도가 나온다면, 해당 건물이 특이케이스일것같긴하나 각 회선으로 1G씩 해당 건물에 인입된 네트워크를 모두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약관상 위배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할듯 합니다.
1. 라인 1G 1개 + 공인 IP 10개 인지
2. 라인 1G 10개 + 라인당 공인IP 1개 인지에 따라서 전혀 다른 구성일 듯합니다
1번 형태라면 그냥 최대 1G 속도 입니다. IP만 10개 풀어준 상태이구요.
그리고 1번 / 2번 구성은 전혀 다른 계약 형태입니다.
아마도 1G 일겁니다.
메인스위치 --- 각층 스위치 --- 사무실별 단자함 이렇게 될텐데..
메인스위치 -- 각층 스위치 까지는 10G 광으로 구성을 했을 가능성은 높은데..
각 사무실 단자함 까지 모두를 10G로 구성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아마도 IP를 추가하신 게 아닌가 싶고, IP든 회선이든 일반적으로 회선을 "묶어서" 대역폭을 증가시키는 것은 전용선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회선 추가의 경우에는 wan 로드밸런싱을 할 수는 있습니다.
1G 기가인터넷을 10개 아이피로 쪼개서 할당받았다고 보면 되는 걸까요?
아니면 1G 인터넷 을 각각 10개로 할당해준걸로 보면 될까요?
이런 트래픽을 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G 회선에 IP 10개를 옵션으로 붙여준겁니다.
구내 통신 Shared 상품을 구매하셨을 거에요.
참고로 기업용 회선도 전용 회선이 아니라면 포트당 MAC 제한을 걸어요.
그런걸 하게 되면 다른 사무실의 대역폭을 내가 다 끌어 와서 쓰는 상황이 되므로..
공인IP로 공유기-사설대역 구성을 하거나 (웹)서버, NAS 외부접속
용으로 쓸 수는 있어도 Bonding은 안될 것 같습니다.
공인 ip가 여러개라는 말은 말 그대로 공인 ip를 여러개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속도가 여러개라는 뜻이 아니구요.
유동이든 고정이든 공인 ip를 100개를 받았는데 들어오는 통신선이 1Gbps라면 1Gbps 하나로 100개를 사용하는겁니다. 100개를 10Mbps씩 나눌지 그냥 적당히 나눌지는 QoS 설정이구요.
아파트의 경우 지하 L2 장비에 업링크가 10Gbps이고 1Gbps 4개 회선을 사용한다면, 토렌트나 개별패킷으로 데이터를 끌어올경우 4Gbps까지 뽑아쓸 수 있긴 합니다. PC 사용댓수나 VoIP 때문에 공인 ip를 늘릴 수는 있어도 일반적으로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