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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주업무는 아닌데 선배의 업무중 연말에 노후서버폐기하면서 하면서 레거시 시스템의 P2V를 도와줘야할 상황이 생겼습니다.
기존 시스템을 P2V를 할지 아니면 QEMU/KVM깔고 새 게스트 생성해서 거기에 쓰던 서버소프트웨어 설치할 예정입니다.

현재 최신 서버 시스템 사양은 

host : RHEL 8.8 1대
CPU : xeon gold 6125 10core 2way
MEM : 64GB
GPU : 따로없음 (ASPEED?)
서브스크립션 : 불명 (가상화 옵션 없는 10core 2way standard예상)
고가용성 옵션: 없음
현재구성 : host only
최대 게스트VM수 예상 : 4개 이내
서버소프트웨어 : 사내용 전용서버소프트

폐기할 노후 서버사양은
host : Windows Server 2012 (라이센스 retail판인지 서버와 같이 구입한 DSP인지는 불명)
CPU : 불명 어쨌든 너무 오래된 놈인 건 확실
MEM : 불명
현재구성 :host only
서버소프트웨어 : Tibico사 spotfire, IIS, FTP, 톰캣

제가 업으로 인프라를 담당하는 게 아니다보니 라이센스에 관해서는 그다지 관심있게 보고 있지않았었는데요,
최근 RHEL이 제가 알던 라이센스 방식과는 많이 달라져서 어떤식으로 라이센스를 사야하는지 찾아봤지만 정확히 이해를 잘 못하겠습니다.

제가 이해하는 RHEL의 라이센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혹시 틀린 점이나 주의할 점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또는 완전히 라이센스 체계를 잘못이해하고 있다면 지적해주셨으면 합니다.
유사시 장애처리 또는 서포트 목적보다는 그냥 처음 설치할 때 적절한 라이센스로 셋업하는 게 다일 뿐입니다.
물론 라이센스 추가 구입이 필요하면 레드햇 측에 문의해서 적정한 라이센스 선정을 문의할 예정입니다.

1. RHEL 서브스크립션은 상용이라도 처음 1년이든 3년이든 구독 후 연장안해도 상용 사용에는 지장없음
  -> 아마 시스템이 죽을때까지 구독은 할 듯 합니다.. 감사때 시스템과 OS가 오래되어서 보안문제때문에 장비교체하라는 이유도 있었으니..

2. 만일 가상화 관련 라이센스를 전혀 보유하지 않고 일반 standard만 보유중인 상황에, 가상화 VM 3개정도 운영하려면 별도 라이센스 구입 필요
  -> 찾아보니 가상화부분 라이센스가 따로 있는 것 같던데 공식 페이지의 시나리오예를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마음같아선 호스트를 rocky linux쓰고싶은데 제가 관리자도 아니고 현재 중요한 시스템이 가동중이라 호스트 건들면 난라나기에 불가능합니다.

3. 게스트를 RHEL이 아닌 윈도우 서버, 데비안, 우분투 등으로 설치할 경우 가상화 라이센스?와 VM추가에 대한 라이센스는 추가할 필요없음
  ->이 부분이 제일 확실하지 않아서 궁금합니다. tibico사의 spotfire 서버를 그대로 P2V하거나 새로 설치하려고 하는데 OS는 뭘 쓰던 상관없습니다

4. GUI관리툴로 openshift virtualization 또는 RHOSP을 사용하려면 별도 라이센스 필요해서 virtual machine manager를 쓰면 무료로 사용가능
  ->관리자가 전문인력이 없어서, 비싸지만 않다면 openshift를 사용하자고 권할 예정입니다. 한번 깔고 방치할거라서 VMM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