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장하드가 고장나서 멘탈이 나간상태 입니다.
그래서 고장 안나는 외장하드를 수소문해보니
wd ultrastar가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하더군요
가격을 알아보니 그다지 황당한 가격도 아니어서
정말 안정성만 보장된다면 이걸로 할까 생각도 들더군요
다만 소음이 사악해서 좀 걱정되긴 하지만
정말 고장날 염려가 없고 안정성이 뛰어나다면 감수할만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보통은 서버구축용이나 NAS용으로 사용하고
제가 사려는 4TB는 8TB 이후 용량처럼 헬륨충전도 아니라
특별한 차이는 또 없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가입해서 처음 쓰는 글인데 이 사이트에 잘 아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의견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만약 다른 더 좋은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외장하드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장 잘 안나는걸로요ㅠㅠ
울트라스타라고 죽지마라는 법은 없으니 n차 백업을 추가로 하시는것도 권장드립니다.
특정 1카피 보다 2카피 3카피는 분명 그 안정성을 월등히 높혀줍니다.
무작정 물어보려고 하지 마시고, 검색 조금만 더 하면 외장하드 죽는건 필연입니다
보증된 수명이 일반 PC용 하드보다는 대략 3배 가까이 더 큽니다.. (머 그래도 하드 죽는 것은 케바케라서)
질문속의 외장하드는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조립인지 하드 제조사 오리지날인지)
그 외장 하드의 MTBF 자료를 찾아서 구입하시려는 HDD모델의 MTBF 자료 와 비교해보세요..
Ultrastar HDD는 모델 씨리즈가 있고 그 씨리즈에 따라 용량 수명등이 다 틀립니다.. (최신이 좋습니다만 비싸서)
https://www.2cpu.co.kr/lec/4587
그리고 데이터를 망실없이 보관하시려면 독립된 백업 장치로 3차 정도 해주시면 데이터 망실될 확률이 확 줄어듭니다..
백업없이 데이터를 절대적으로 일허머리지 못하게 핳수 있다는 거짓말이라고 봐도 됩니다..
어떤 컴퓨터 장비든 수명이 있기 때문이죠..
중요한 데이터라면 외장도 SSD로 하시는것이..
전 T9 로 DB나 HYPER=V 백업에 쓰네요
밖에 나가면
아이언울프와 바라쿠다가 1등 이더군요.
정말 중요한 자료시면 서버용이든 일반PC용이든 상관없이 3-2-1 방법 참고해서 백업하시는게 제일 안전합니다.
https://experience.dropbox.com/ko-kr/resources/3-2-1-backup-strategy
많이 사용하는 USB 인터페이스 외장 하드는 전원부 안정도는 어떤지 알 수가 없고 USB 인터페이스 자체가 장시간 데이터 입출력용이 아니라서
쓰다가 보면 데이터 오류나 데이터(드라이브) 인식 불량 같은 것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꼭 외장하드를 사용하셔야 한다면 하드제조사에서 나온 외장하드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나마 그런 제품이 조립형보다는 안정도가 낫습니다..
Ultrastar 라는 제품명은 오래전 IBM으로 부터 시작하였으며 기업용 엔터프라이즈 하드디스크인 SCSI /SAS /SATA 인터페이스 제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많이 사용되는 USB 인터페이스의 외장하드는 Ultrastar 라는 제품이 없습니다..
서버용, 산업용 SSD는 내부에 전원끊김 방지 회로가 있어서 전원이 차단되어도 몇초간은 산다고 하는데..
이런 것들을 사시는게 어떠실까요
외장 디스크를 HDD를 쓰는건 흔들림이나 충격이 있어서 물리적인 파손이 있을까봐 무섭네요
고속으로 동작하면서도 안정성있게 만들어져 있는데요.
반면 외장하드에 사용되는 하드는 보통 5400RPM 이하의 낮은 속도로 구동됩니다.
모터 구동에 좀 더 전력을 절감하고 회전수를 낮춰 안정성을 올리고 소음과 발열성을 감소시킨다고 생각되고요.
암튼 외장하드에는 울트라스타 모델이 없습니다.
그리고 외장하드로는 WD 엘레멘트나 이지스토어등이 있는데, 사용된 하드을 끄집어내보면 외형은 마치 울트라스타 같은데
라벨을 보면 울트라스타라고 써져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