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해준1 15:55

제온과 보드셋은 보드가 슈마나 메이저사 보드아님 여기선 쉽지않을것 같습니다

항공모함 15:56

예전에 여기서 본 의견으로는 이배이 가격을 기준으로 잡으라는 의견을 본적 있습니다

항공모함 15:57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특히 제온 3세대는 호환성도 애매해서 신품부터 매물이 많지 않다고 들었네요 그것때문에 중고로 매물도 안보이고 안팔리는걸수도 있겠네요

냐미냐미 15:57

판매하시는 물품들을 가끔 보면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너무 하이앤드 초고성능 제품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은데요. 사실상 기업외에는 수요나 구매력이 없는데 지꾸 올리셔도 가격만 내려갈뿐인것 같습니다. 이베이에 올려보시는것이 어떨까요?

검은콩 16:04

7~15TB SSD 같은경우에는 EBAY 가격이랑 얼추 비슷하게 팔면 팔리더라구요. 이런 물건 여기 말고 팔데도 없어요 ..ㅠ
그나마 서버포럼 정도가 있을법한데 여기만큼 구매력있지는 않습니다.

ocarina 16:20

그정도 신품? 제온급들은 비지니스모델이라 개인간 거래가 거의 없습니다. 회사돈으로 비싸게 구매하는거라

국내 시장은 진짜 코딱지만해서 하이엔드급은 아무리 가격을 낮춰도 쉽지않을껍니다.

박문형 16:27

요즘 경기가 어려워서 다들 지갑들을 꽁꽁 잠그고 있다는 것이 재일 큰 문제 입니다.. 진짜 필요하지 않는 이상 사지 않습니다.. 3년전 정도만 되어도 저가형 micro atx PC보드 5만원 해도 팔릴때는 잘 팔렸지만 지금은 3만원 되면 살까 말까?? 1만원 되어도 잘 안 삽니다..

그리고 여기 회원님들 아마 절반 이상은 컴퓨터쪽에 업을 하고 있던지 실제 상인 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가격은 안 먹힙니다..

농부76님 올리신 물건과 가격을 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우선 필요한 물건이냐 아니냐에서는 아니다 라는 생각에서 구입을 안하게 되고 저거 산다면 새 것은 얼마나 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나 하이엔드 아님 고성능 고가 제품은 AS나 기술지원이 확실해야 하는데 개인 중고 거래에서는 그런 쪽을 새 것과 같은 레벨로 지원된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는 느낌의 가격은 새 것 가격과 비슷한 중고 라는 느낌이 있기는 합니다..

물론 제가 저런 물건을 팔아야 한다면 가격을 높게 책정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중고 물건은 가격을 떠나 실제로 구입할 사람이 나타나서 거래가 되어야 끝이 나는 것인데 요즘 경기가 어렵다보니 삶에 여유가 없어서 거래 자체가 확 줄어든 것이 원인이자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농부76 17:10

자세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참고해서 판매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문형 16:38

요즘 번개장터 보고 있습니다만 제 기준에 가격으로 선 듯 살만한 것은 잘 안보입니다.. 그러나 저도 만일 번개장터에다가 물건 팔면 저 정도 가격은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1정해준1 18:09

번개장터는 안전거래 의무화 도입되고 판매자 리스크가 많이 늘어 타장터보다 조금 높게 형성되더군요

액체와컴퓨터 16:51

경기 침체도 있고.. 개인적인 의견으론 개인이 접하기는 어려운 물건들을 주로 판매하시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보면서 저런 물건들도 장터에 나오는구나하고 신기해했습니다..

농부76 17:02

많은 분들이 조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안 팔리면 가격을 계속 내려보겠습니다.

이베이도 참고 하도록 하고요.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냐미냐미 17:18

요즘에는 이베이 판매해도 국내분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결국 국내 배송으로 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크게 어려움 없을거에요~^^ (이베이는 중소기업에서도 비용 처리가 가능함)

박문형 17:50

10~15년 전에는 구하기 힘든 컴퓨터 부품을 싸게 구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이베이에서 중고 물품을 싸게 구입하는 것이였습니다..

단 이베이는 영어의 진입 장벽이 있고 자본도 필요하기에 소수 몇몇 사람들의 전유물이였습니다..

지금은 직구 거래가 활발해져서 누구나 이베이,아마존,알리,타오바오 등에서 필요한 것 가격 싸게 땡깁니다..

이것이 더 활발해지면 지금 간판만 걸어 놓고 있는 작은 컴퓨터 수입 및 도소매상들 다 망할 수도 있습니다..


NVME U.2는 아직도 국내 총판인 회사가 거의 안보입니다.. 즉 리테일 제품이 없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용산시장 가면 NVME U.2 아는 사람 아마 서버쪽 다룬 분들 아니면 거의 모를텐데 조립서버쪽도 거의 다 망해서 많이 들 힘들죠..

NVME U.2가 필요한 업체는 보통 해외 딜러를 통해 직접 수입하고 개인은 벤더서버에서 나오는 중고 제품을 보통 직구하는 방식으로 들여옵니다..

송주환 18:33

중고 서버 부품은 적정 가격선이 있다기 보다는, 필요한 사람이 있어야 팔립니다.
아무리 가격이 좋아도 그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다면 팔리지 않습니다.

농부76 19:40

네. 이것도 일부 제품은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260만원에 올려놓은 제품이 안 팔려서 잊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연락와서 5분만에 쿨거래 하시던 분이 생각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