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로드시스템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안녕하세요, 풀로드시스템입니다.
시스템을 제작한 후 테스트할 때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돌려서 테스트를 하는데요
EPYC 9654 2P 빌드 시, BIOS 상 CPU 퍼포먼스 셋팅, 수냉
프라임95 -> 작업관리자 상 CPU 100% 올코어 3.7G 부터 시작해서 CPU 온도고 80도 가량 찍고 올코어 2.5G 전후로 클러이 출렁 임
OCCT CPU+RAM 익스트림 -> 작업관리자 상 CPU 100% 올코어 3.7G 온도 65도 전후 계속 유지
Q1. 프로그램에 따라 CPU 사용량 100% 여도 온도와 클럭 유지에 차이가 나는 이유,
Q2. Q1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데 프로그램에 따라 CPU 사용량 100% 일 경우 어떤 프로그램은 마우스 조차 뚝뚝 끊길 정도가 되는 반면 어떤 프로그램은 다른 프로그램도 그럭저럭 쓸 수 있을 정도가 되는 이유
구글 검색을 해도 정확한 정보가 검색이 되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CPU 로드 테스트는 AVX512를 사용하는 linpack이 가장 하드한 부하일 것입니다.
부동소수점, 정수 연산, 논리 연산이 CPU에 연산 유닛으로 별도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때문에 정수연산을 많이 하냐 부동소수점 연산을 하냐에 따라서 부하가 걸리는 부분이 다르고 그에 따른 발열이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로 코어 갯수가 적게 사용하는 경우 turbo boost 작동해서 패키지 에서는 발열이 억제되어도 특정 코어에서는 발열이 심할수 있고
발열로 인한 쓰로틀링이라던가 클럭 변화시에도 speed step을 위해 약간 멈추는 것이 있어서(PLL 안정화 시간이 필요해서) 사용자에 따라서 혹은 부하에 따라서 클럭이 변경되는 경우 버벅됨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윈도우즈보다는 리눅스로 갈구는 것이 확실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버닝 프로그램 중 윈도우즈에서 간단히 사용할수 있는 OCCT에도 CPU 버닝시 테스트 항목이 몇가지 존재 합니다..
저는 윈도우즈는 passmark 사의 Burn in test 와 OCCT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리눅스는 HPL 이라고 High-Performance Linpack 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요즘은 하는 방법 까먹어서 거의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리눅스 설치하고 소스 받아서 컴파일해서 돌리는 것인데 돌려보면 CPU와 메모리에 100% 부하를 주며 메모리는 계속 테스트 합니다..
HWinfo 로 정확하게 보세요...
Package temp
Core Temp
Module Temp
다 다른데요...
어쨌거나. BIOS와 CPU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클럭을 조정합니다.
그리고 OS영역 리소스를 확보학 위해서 리소스 점유를 몇프로는 사용못하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DB서버 같은거 리소스 제한 안두면 나중에 심각한 역효과를 보는경우도 많습니다.
천체 리소스중 20프로는 OS영역을 위해 남겨두는게 메뉴얼입니다.
http://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3724
Q2. 인텔의 cpu테스트툴인 ipdt로 테스트 하면 cpu의 부하량은 100%여도 온도가 매우 낮습니다.
반면 링스나 프라임 혹은 일부 수치해석 연산 프로그램의 경우 언급하신 것처럼 마우스가 뚝뚝 끊기는 현상이 생길 정도의 부하와 미칠듯한 온도를 보여줍니다.
실사용자 말로는 '온갖 잉여 자원을 다 쥐어짜서'최대한의 연산성능을 끌어낸다고 하더군요.
AVX 쓰면 클럭은 낮은데, 부하는 커서 발열이 극심하더군요
그나마 최근엔 AVX256까진 클럭 저하 없어졌지만, 512는 여전히 저하되는게 보이더군요
아니면 ACPI설정에서 스로들링이 낮게 잡혀있어서 80도 찍은게 원인으로 클럭이 내려갔을 수 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