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넣는 컴프레셔 어떤거 사용하십니까

osthek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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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별 생각없이 살다가 실빵구나, 혹은 자전거 공기채워넣는 용도로 하나쯤은 필수로 있어야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처하겠구나 생각해서 찾아보고 있는데 혹 추천 모델이 있을까요?

샤오미 Air Pump 2 는 어떤가요? 충전식이라 시거잭 뽑아 쓰는것보다 나을꺼 같은데, 한편으로는 막상 사용하려고 했는데 충전 안되어 있으면 난감할수도 있다고 생각되구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오홍식 01-01
차살때 딸려온 타이어 응급키트 씁니다.
안형곤 01-01
저도 차 살때 딸려온 키트를 이용합니다.

가성비 최고입니다.

아답터 잘 구비해두시면 자전거 수리에도  유용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저의 경우는
무선 & 시거잭 둘 다 사용중인데,
시거잭 타입이 좀 더 빠른거 같습니다.
펜듀얼 01-01
샤오미 미지아 에어펌프 1  제품을 구매한지 4년정도 됐고 타이어 직접 바람 넣은게 한 5~6번 될까요.
남은 배터리 양 측정이 색상으로 구별인데 흰색과 주황색 두가지로만 구별하게 되어 있는데 주황색일때 충던하라고 되어 있으나 만충하고 두개째 넣을때쯤 흰색에서 주황색으로 점멸해서 남은건지 아닌지 되게 헷갈립니다.
그나마 샀을때 넣는 공기양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초기에는 3개 넣고 깜박거렸다면 지금은 2개째에 주황색 점멸이라서 배터리 상태가 꽤나 안좋다는거 정도 추정하는  중입니다. 그나마 관리한다고 일부러 만충안하고 대충 전류 들어가는 usb테스터기로 체크하면서 관리한건데도 그렇습니다.
더해서 날씨 추워지면 배터리가 용량 확 줄어든것처럼 작동합니다. 리튬이온이니 태생적 한계일테구요. 지하 주차장등에 차를 주차하신다면 괜찮을듯도 합니다만 기온 영향도 확실히 탑니다.
집에 차가 2-3대쯤 되서 자주 넣는다면 쓸만하지만 아니라면 몇번 넣고 서서히 노후화되어가는걸 느끼실거기에 전 다시 사라면 안살거 같습니다. 
타이어 바람이 갑자기 확 빠지는것도 아니다 보니 그렇네요.
     
osthek83 01-01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충전해 놓고, 안쓰면 금방 방전되나요? 최근에 실빵구로 인해서, 타이어 보충해야 될일이 있었는데, 만약 한개도 없으니까 불편하더라구요. 또 겸사겸사 자전거 용으로도 쓰려고 합니다.
          
펜듀얼 01-01
금세 방전되는건 아님니다. 핸드폰 배터리 생각하시면 됩니다. 새거일때 꺼놓고 몇일다 켜면 2-3프로 닳아 있지만 노후화 되면 몇일 꺼놓고 켜면 20프로 닳아 있는 그런 상황 생각하시면 됩니다. 펌프2가 아닌 펌프1의 예이니 2는 다를수도 있겠으나 똑같이 리튬이온 18650들어있는지라 특성이 변하진 않았을겁니다. 트렁크에 2-3달 넣어놓은정도는 괜찮을겁니다. 겨울, 한여름은 실내보관 하는등의 주의하셔야 하는정도만 조심하시면 될듯. 자전거 있으시면 쓸만 하실수도 있습니다.
               
osthek83 01-01
답변 감사합니다. ^^ 에어펌프2를 구매해야겠네요.
                    
박문형 01-01
어떤 리튬이온전지라도 풀방전 /풀충전을 하면 수명이 많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충전은 여러번 많이 해도 수명에 크게 관계하지 않지만 방전은 많이 하면 수명은 줄어듭니다..

실제로 동작시키면서 상태를 봐야겠지만 방전은 30~50% 이상일때까지만 해주고 그 후에는 바로 충전을 80~90%까지 해두면

아마도 풀방전/풀충전 할 때보다는 오래 사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저희 집 차는 TPMS도 없어서 자동차 안에서 타이어 압력 같은 것은 보이지 않지만 1달에 한번은 거의 무조건 LPG 가스충전소 가서 타이어

압력 확인하고 공기를 주입합니다.. (차가 LPG 이고 거의 모든 LPG 주유소는 타이어 공기 주입기 및 편의 시설이 있습니다.. 휘발유 주유소는

편의 시설이 없는 곳도 있기는 합니다..)

얼마나 꾸준하게 관리하느냐가 제일 중요한 듯합니다..
     
chis 01-01
저도 샤오미 펌프1을 가지고 있습니다. 똑같은 증상이고 사무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샤오미 에어펌프2를 보니까
쉽게 볼수있는 배터리 게이지가 있어서 조금 더 편리하긴 하겠더라고요. 충전잭도 usb-c고 말이죠.
샤오미 펌프1 배터리 상태가 메롱이라 새거로 또 사도 결국 비슷한 결과이겠다 싶어서 지금은 알리에서
7천원정도 하던거 사서 씁니다. 다만 공기압 측정이 좀 부정확한거 같아서 일단 많이 넣고 아날로그 게이지 다시 연결해서
공기 빼면서 공기압 맞추고 있습니다. 이거도 배터리 상태 메롱되면 또 7천원정도 하는거 사서 쓸 생각입니다.
송지만 01-01
무선식은 생각보다 용량이 넉넉치 않습니다..
자전거나 공, 튜브 정도는 괜찮은데...
자동차 타이어는 1짝도 제대로 다 못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새 나오는 용량 큰 녀석들은 그래도 한 두짝 까진 한다고 하는데 속도가 느립니다..
속도나 내구성은.. 차량용 키트가 제일 낫더군요...
한개는 원래 차 살때 있었고 .. 하나는 당근에서 5천원 주고 샀습니당...
저도 샤오미 에어펌프1을 사서 몇년째 쓰고 있고,
위의 분처럼 배터리 상태가 메롱합니다.
처음에는 차량 1대(바퀴 4개) 넣어도 여유가 있었는데,
요 사이에 상태가 급속도로 나빠져서 자동차는 타이어 하나에 바람도 못채우네요.
하지만 저랑 애들 자전거도 있고 해서
서비스센터나 자전거 가게에 가는 수고를 덜어준 걸 감안하면 본전은 충분히 뽑은 것 같습니다.
공에 바람 넣는 정도는 아직도 사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최근에 알리에서 7.62달러에 많이 팔리는 걸 하나 샀는데,
아직 써보지는 않아서 성능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생긴 게 썩 맘에 들지 않아서
만약 다시 사라고 한다면 베이스어스나 샤오미로 사는 걸 고민할 것 같습니다.
제온프로 01-01
그냥 주변의 정비소가서 바퀴 바람좀 넣겠습니다. 하고 넣는데요.
발펌프 쓰시면 운동되고 좋습니다.........ㅎ
김준연 01-02
처음에는 시거잭 타입 유선을 썼는데 귀찮은데다 부피도 커서 지금은 알리발 배터리 들어간걸 씁니다. 채우는 시간이 좀 더 걸리는게 약점입니다만 일단 공간을 훨씬 적게 차지합니다.
천번둥개 01-02
저도 하나 있으면 요긴하겠다 싶어서 하나 국내용으로 장만했는데요
1~2번 사용하고 방치중입니다 , 타이어 바꾸고 나서는 쓸일이 거의 없긴 하네요
가끔 휴게소에서 차 밥주고 한번씩점검하는 정도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구입하신다면, 무선으로(배터리)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의석 01-02
현기차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유선 에어펌프는 소음이 너무 커요. 저렴한 무선방식 하나 샀는데,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더라고요.(상대적으로 힘도 약하겠지만요)
자주쓰는거라면 유선으로 하는게 맞겠지만, 비상용이라면 무선 아무거나 사도 될듯 합니다.
참고로 제가 쓰는건(모델명은 잘 모르겠는데, 알리발 저렴이) 만충상태에서 타이어 공기압 30->37로 4짝 다 넣었습니다.
이선호 01-02
싼건 싼 이유가 있습니다. 무선 저도 3개 가지고 있지만 타이어 4개 넣기 쉽지 않습니다. 보충 정도나 가능하지 그 이상은 좀....

비상용으로 배터리 점프 겸용 무선 에어펌프 차에 넣어다니고 평소에는 컴프레셔로 넣습니다
저는 샤오미 70mai 사용합니다. 부피는 좀 있습니다.
유선으로 치렁거리고 좀 불편하지만, 한번도 말썽을 일으킨적 없고 든든하게 잘 동작합니다.
https://blog.naver.com/naninho85/221982488594
무아 01-03
저는 크라우드라고 유튜버 황부장 꺼 보다가 땡겨서 2년 전엔가 샀는데
자동차 베터리 점프 2번 해봤고 타이어 펑크 났을 때 임시로 바람넣고 운행하다가 때우러 간 적이 1번 있고
자전거 타이어 바람은 자주 넣었습니다.
비싸긴 한데 편하긴 많이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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