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돌이슬픔이 01-10

안경점도기본은하는데
안과에서검사받고 안경처방받아서  만들면
나중에  잘맞는지  봐주고 하더라고요
주기적으로 안과검사도 받으세요

안경 맞추시고도 6개월 -1년에  한번씩  교체 해서 눈상태에 따라 맞추셔야 한다고 하던데요

박문형 01-10

있기는 한데 나에게 잘 맞는다고 남에게 다 잘맞는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나에게 알맞는 안경사 찾아 전국 삼만리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경험해볼 수 밖에 없으며 대략 나이 지긋히 들고 (40~50대) 돗수 측정할때 기계로만 하지 않고 실제 알바꾸는 안경 씌워서 어지러운지 아닌지까지 확인해주는 피팅 시간이 많이 들어도 꼼꼼하게 안경 맞추어 주는 집이면 어느정도 무난할 것입니다..

그리고 상담시 양쪽 눈의 시력차이가 많이 나고 그 외 특징들을 다 말해주어야 합니다..

노안에 무조건 다촛점랜즈 강요하는 집은 개인적으로는 신뢰하지 않습니다..

소주한병 01-10

사람마다 원하는 부분의 차이가 큽니다.. 안과가서 확인하는 것과 안경사 찾아가는 쪽을 나누자면.. 안과는 눈에 대한 종합적인 건강상태를 보시는데
.. 안경사는 안경 맞추는데 중점을 두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눈상태로 정확한 걸 맞춘다는 개념보단. 눈에 맞게 혹은 편안하게 도수를 올리거나
내리거나,  아님 명확하게 원하는  부분을 안경사에게 이야기 하시는 편이 더 맞을 거 같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눈 위치에 맞게 렌즈 위치를 맞추는 것도 안경 파는 곳에서 하는 일이 아닐까 싶네요..

트니아빠 01-10

진짜 잘하는 사람을 찾으면 안경사건 안과의사건 차이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악마라네 01-10

난시는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고도난시...의 경우.. (제경우 입니다만)

좋은 안경사를 만나고 좋은 안경사와 내가 원하는 것을 서로 이해하는 것도 꽤 필요합니다.
여기 저기 다니지 마시고 괜찮은 안경점 한곳 정해서 꾸준히 다니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전 같으면 추천드릴만한 안경점이 있었었는데, 이젠 사장님이 노쇠하셔서 추천드리긴 어렵네요.

김준연 01-10

저는 30년 가까이 거래하는 집이 남대문에 있어서 그냥 거기서 뭐든 다 끝냅니다.

박문형 01-10

남대문 안경 도매 골목(???)은 국내 안경과 안경태가 전국에 유통되는 시발점이며 일종의 공장 같은 곳입니다.. 그곳은 저에게는 위치적으로 멀고 제가 갔던 곳은 좀 거칠게 하기에 현재는 집앞 안경점에서 맞춥니다.. 대략 2년전에 알게 되었는데 여자 안경사 분인데 꼼꼼하게 하십니다.. 대략 10여년전에는 용산역 근처에서 안경 맞추었는데 하시는 분들이 나이가 지긋하셔서 지금까지 가게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두부깜바 01-10

교정시력을 너무 높게 잡으면 계속 눈에 무리를 주고 시력도 계속 떨어집니다.
적당한 시력으로 타협하시고, 렌즈는 코팅이 좋은 렌즈로 추천합니다.
안과는 교정시력을 기본 높게 잡아서 안경처방을 내려주므로, 이점 주의 하셔야 됩니다.

안형곤 01-10

안과 가셔서 처방전 발행후 안경 맞추세요, 훨씬 낫습니다.

박문형 01-10

안과처방전이 좋다, 안경점에서 바로 시력 측정하는게 좋다 라는 것에서는 무엇이 절대적으로 맞다라는 것은 없습니다..

한 사람이 보이는 것을 다른 사람이 똑같이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계로 측정해서 숫자로 표현된 똑같은 디옵터(시력)이라도 사람에 따라 느끼는 것이 다르기에 똑같은 안경을 주어도 한시람은 잘 보인다라고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은 재대로 안보인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원인에 대해서는 난시,약시, 양쪽눈간의 심한 시력차이,시신경은 손상 정도등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 외 안경은 맞추고 나서 눈이 안경에 적응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대략 1주일에서 몇주간 새 안경을 사용하고 나서 눈이 편안하지 않거나 재대로 안보이거나 두통이 오거나 하면 맞춘 안경점에 가서 이야기하고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NANDROID 01-10

안과에 가서 의사에게 지금 쓰고 있는 안경을 보여주고 어디가 어떻게 불편한지 상담하면 최대한 맞춰서 처방해 줍니다. PD(PUPILARY DISTANCE, 동공 간 거리)값을 안적어 줄때가 있는데 이 것도 적어달라 하시고요.

참고로 저는 잘 안보여서 안과에 갔더니 백내장 이었습니다.

초코송이 01-10

난시 시력 교정은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저도 30년째 여기저기 병원과 안과에서 모두 시도해봤는데 딱 맞게는 안되더군요.
왼쪽 맞추면 오른쪽이 불편하고
오른쪽 맞추면 왼쪽이 불편하고
일반적인 디옵터 단위가 0.25  단위인데요, 듣기로는 돈 좀 들여서 주문 제작하면 조금 더 세밀하게 조정은 된다고는 들었습니다.
저도 해본적은 없고 우연히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알게 되었는데 가/부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yummy 01-10

감사합니다 답변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