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01-28

직접적으로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래저래 들은 이야기로는


전용선(전용회선)과 오피스넷은 다른 상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버 == 방화벽== 라우터 === 광케이블 === KT 전화국(혹은 통신사) === 광케이블 ====  KT 전화국(혹은 통신사) === 광케이블 == 라우터 == 방화벽 === 서버

전용선은 대략 이런 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광케이블은 선로가 없거나 하면 직접 설치하거나 KT의 광케이블을 임대하여 사용합니다..

인터넷에 관련된 IP도 따로 사야 하고 그것을 인터넷의 어느 방에 붙일지 해외방과 국내망의 비율은 얼마나 해야 할지 등을 다 따로 정합니다..

한마디로 어떤 회사가 돈주고 사서 쓰는 전용 독립 광케이블입니다..

속도도 라우터나 광케이블의 용량에 따라 결정되며 속도가 처지는 일이 적습니다..

대신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용량과 거리에 따라서도 가격이 달라집니다..

옛날 방식으로 광케이블이 아닌 전화선 방식도 있기는 합니다.. 


오피스넷은 대략 인터넷 통신 3사에 다 제품이 있고 인터넷은 쉐어 방식이 대부분이며 그에 따라 전용선보다는 인터넷 속도가 들쭉 날쭉합니다..

단 오피스넷은 회사에만 판매하며 필요한 갯수의 IP를 오피스넷을 이용하는 해당 통신사에서 필요한 만큼 구매하여 숫자를 늘릴수 있습니다..



전용선 관련은 아마도 KT에서 재일 많이 할 터이니 그쪽 영업 담당자랑 상담해보세요..

아니면 고객사의 요청이니 고객사에서 사용하는 전용선 영업담당자를 가르쳐 달라고 해서 상담해보세요..

오피스넷은 해당 구역 기업통신 영업 대리점이 따로 있을겁니다..

박문형 01-28

https://blog.daouidc.com/blog/data-center-connectivity-leased-line

https://enterprise.kt.com/pd/P_PD_NW_DL_001.do#kt_pc_%EC%9A%94%EA%B8%88%EC%95%88%EB%82%B4

https://kt-giga.com/doc/01/010102.php

양시열 01-28

KT 상담받기전 정보감사합니다.
고객 요청 시 서울 내 기업 간 전용회선과 연결될 내부망 영역과 외부인터넷이 연결된 외부망 영역을 구성해야겠네요.

박문형 01-28

그 외에 건물에 전용선이나 그 외 사용해야 할 인터넷선들이 다 들어올 수 있는지도 확인하셔야 할 것입니다..

건물관리실 쪽부터 알아보세요..

양시열 01-28

아... 감사합니다. 전혀 생각 못 한 부분이였습니다.

2주안에 추가 요구사항끝내고 고객사 OK싸인하는 순간
사무실 계약할때 인터넷회선 가능여부 체크 유의하기를 ToDo 최상위로 올려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문형 01-28

거의 그런 일은 없지만 건물주가 반대하면 답이 없어지죠..

그리고 건물 위치에 따라서 KT 전용선 설치 못하는 곳이면 그것대로 난감합니다..

그 외 큰 건물은 그런 것이 잘 없지만 작은 오피스텔 같은 곳은 건물 자체가 한개의 통신사의 특정 제품만 인터넷 서비스가 되는 곳도 있습니다..



KT 쪽에서는 사업자등록증에 등록된 주소나 새로 들어갈 건물 주소부터 확인하겠지만요..

아파트 단지나 지방 외진 곳은 가정용인터넷도 KT 나 특정 통신사만 들어오는 곳도 있습니다..

드리데이 01-28

전용선은 어떤걸 하냐에 따라 다르긴 하나 ,

결론적으론  KT 원하는 지역 끼리(망) 간 VPN 네트워크 연결 하여, 한개의 네트워크 처럼 사용 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라 뭐 특별한거 없습니다 .

일반 오피스넷으로 계약하는건 아니구요, 전용선이라는 상품이 별도로 있습니다.

대부분은

dateno1 01-29

오피스넷은 그냥 가정용에 일부 전용 부가 서비스를 더 신청 가능한것뿐입니다

그냥 일반 가정용에도 제공 가능한 서비스를 돈 더 벌기 위해서 분리해서 따로 만든 상품이라 생각해주세요

품질등 죄다 가정용이랑 차이 없습니다 (약관같은게 조금 다를뿐)

양시열 01-29

고정된 사용자 수가 업무시간대에만 접속을하며 평균 트래픽은 50~70Mbps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업로드시 순간적으로 증가하는 트래픽을 대비해서 1Gbps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오피스넷의 품질이 최저 100Mbps만 보장해주고 업무시간대만 안전하면 됩니다.
예시로 00:00 ~ 07:00 인터넷 끊겨도 ok입니다.
통신사 이중화는 필요없고 통신사 문제(ex. 공사중에 회선 끊겨서 XX지역 통신두절)로 끊김은 OK인데
우리쪽 장비 이중화가 안되거나 UPS없어고 고장나는것만 없으면 된다 한 상황입니다.

엠브리오 01-29

"전용회선"은 엄청 비쌉니다.

전용회선을 쓰는거 보다 차라리 3군데 모두 신청해 놓고(KT, LGU+,  SKB)
메인으로는 하나만 쓰고 나머지 두개는 백업으로 돌리는게 나은 선태일것 같군요.

"스타벅스" 매장들이 저런식으로 처리합니다.
그래서 아현전화국 화재사건때도 멀쩡했죠.

맨홀홍 01-29

단순히 인터넷으로 서버간 연결을 할 것인지, 아니면
내부망 구성 + 인터넷을 모두 사용할것인지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
전자라면 VPN이든 일반 광모뎀(오피스넷 등)으로
가능하지만 후자의 경우라면 전송장비+전용 광코어를
써야합니다. 전송장비에서 내부망, 인터넷회선이
나오는데 일반 중소기업은 잘 쓰지 않고, 중견~대기업이나
정부, 대형 연구기관이 사용합니다.
(광 코어부터 전송장비, 네트워크까지 전용 구성이라
비용이 엄청나게 나옵니다)

김영기대전 01-29

일반적으로 VPN으로 구성합니다.(특수한 용도나 요구 사항이 있는 경우를 제외한다면요)
규모와 트래픽량에 따라서 회선을 추가하여 분리구성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오피스넷 급으로 알아보시면 될듯합니다.

피씨방용 전용선이 참 좋긴한데, 업종제한이 있어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