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트루나스를 쓰면서 ZFS 돌아가는걸 많이 봤어서, 트루나스 ZFS 기본설정이랑 비슷하게 OS드라이브는 L1은 read only에 16기가로 잡고 L2는 OFF
저장용 하드는 L1 OFF L2는 1테라 SSD 하나 굴러다니는거 할당해서 READ 50 WRITE 50에 defer write 적용해서 쓰고있습니다. (비휘발성 디스크라서 비동기쓰기중 갑자기 전원이 나가버린다 해도 데이터 증발 걱정은 없어서 비동기 걸어뒀습니다)
지금 고민중인게 크게 2가지인데
마침 알리에서 옵테인 16기가가 3천원정도에 풀리고있겠다, 보드에 SSD 슬롯도 많아서 OS 드라이브에 옵테인 16기가정도 할당해서 L2를 잡는게 좋을지
그리고 OS 드라이브에 걸린 L1과 옵테인 사용시 옵테인에 할당할 L2에서 READ WRITE 비율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 2개가 많이 고민되네요...
프리고 개발자들이 생각해서 쎗팅 했을 겁니다.
1. OS 디스크는 절대 넣지 않는다.
2. 후기록은 4초이상 넣지 않는다. 쓰기캐쉬 사이즈는 4-8G 정도면 충분하고 나머진 전부 읽기캐쉬 전용으로...
어설프게 셋팅하면 결국은 포맷하는걸 경험하게됩니다.
거기에 맞추어 셋팅해보고 맘에 안들면 공부하고 값들 바꾸어 보아서 자신만의 셋팅 값을 만들어 보세요..
하드에 있는 게임을 가속하려고하는데 그러면 L2좀 크게 잡아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시스템 메모리를 1테라급으로 만든 다음에 램드라이브 만들고 거기에 게임데이터 카피한 다음에 거기서 게임을 돌려도 꽤 가속화가 될 겁니다..
CXL 메모리와 시스템이 보급화되면 더더욱 가속화가 되겠지만 아직은 재대로 제품도 없고 보편화는 안된 듯합니다..
거의 20여년전 옛날에도 램드라이브 만들어서 프로그램이나 데이터 넣어 로딩속도를 줄이는 방법이 고사양 컴퓨터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