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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win11 pro 24H2
cpu: 3990x ( 64C 128T )
윈도우에서는 64개 이상의 물리적/논리적 스레드가 감지되면 0과 1의 그룹 2개로 절반씩 나누어서
스레드 관리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일반적인 방식으로 컴파일하면 당연하게도 64스레드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는 명백한 프로그램의 문제이며 프로그램 단에서 수정해야 하지만,
그걸 요청할 수 없다면 이것을 우회하여 특정 프로그램에서 128스레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가령 누마 노드를 설정한다거나.. 하면 100% 성능저하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데
구체적인 적용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바이오스에 누마 관련 옵션이 있기는 한데 이걸 수정한다고 해서
돌아가지는 않더군요.
혹시 관련 내용을 아신다면 링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체역학 같은 것 계산하는 비싼 프로그램들은 CPU코어를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데 리눅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말씀대로 OS의 한계라면 그 어떤 프로그램도 64코어 이상을 사용할 수 없어야 합니다.
이를 반증하는 프로그램은 많이 있고 실제로 윈도우에서 지금도 구동 가능합니다.
결국 프로세서를 복수 구동하면 해결된다고 봅니다
스레드리퍼 기반에서는 듀얼 소켓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64스레드 이상을 감지하면 프로그램에서 별도로 명시하지 않는 한
별도의 프로세스 그룹으로 나뉘어버린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96스레드 시스템이라면 그 절반인 48스레드가 1개의 작업 그룹이 됩니다.
실험 결과 윈도우 프로 웍스테이션 / 서버 2025 운영체제에서도 같았습니다.
이리저리 구글링을 해봐도 윈도우 자체의 제한이라고 되어있고,
해결책이랍시고 제시한 것은 일부 코어를 죽이거나 HT / SMT를 끄라는 식으로만 되어 있네요...
정녕 프로그램을 다시 빌드하지 않고서는 방법이 없는 것인지..
64코이상 사용자가 별로 없다보니 마소도 가능하게만 만들어 두었지 기본값에는 제한을 건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