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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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나무를 ㅅ 자 형태로 만들어서 짤 때 받치는 용도입니다. 

나무를 쪄서 휘어야 하는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찌기가 쉽지 않아서 편법(?)으로 커피를 마시기 위해 물을 끓일 때마다 목재에 부어 주고 있습니다.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만드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것의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일요일 현장 출근(?)해서 좀 더 가공했습니다. 





벌써 50대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the촌놈 03-08
탱자나무 박달나무 Y자 가지를 찾아야지요. 저런 거 못 써요.
     
김준유 03-09
Y자 가지를 어디서 구해요... 구할 방도가 있으면... 구했지만요...

단풍나무로 성형하는게 빠르다고 생각해서 창고에 굴러댕기는 단풍나무로 가공했어요..

모양은 이쁘잖아요.. 고급지고...
          
the촌놈 03-09
단풍나무면 넘 고급이쥬. 고무줄 걸어서 새총 만들고 싶네요. 하하~~
               
김준유 03-10
저걸로 새총 만들면 .... 구속(?)입니다..
짤 때 받치는 용도가 뭐에요 ?
빨래같은거 짤때?
뭐에 쓰는건지 전혀 감이 안옵니다.
     
이건가 봅니다

물푸레나무 로 제작
쳇다리받침(체받침)과 맷돌받침
체받침을  편히 쳇다리.챗다리등으로 불려지는것 같습니다.
자료상으로는 쳇다리받침인 체받침의.경우 쳇다리의 가벼움때문에 세개의 골을 파내어 술등을 거를때 흔들림등을 방지 했던거 같습니다..
          
김준유 03-09
감사합니다..

가지 나무를 구하기도 힘들고 마음에.드는 나무를 찾기도 힘들어서 가구 제작할 때 사용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의자 다리 휠 때, 가장 손쉽게 보는건 삽자루 손잡이 부분... 오크를 구부릴 때 증기로 찐 다음 틀에 맞춰 퀵그립으로 잡아주면서 성형을 합니다...

저 정도 벌려주면 어머니께서 받침대로 사용하시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준유 03-09
광목에 짤 곡물등을 담고 위에 올려두면 수분이.빠지는 용입니다..
저도 어머니께서 전에 아버지께서 만들어두신 체받침이 망가졌다고 하셔서 제 수준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은거에요..

그런데 이름이 생각안나니 답답해서 ...

답변 감사합니다
catstyle 03-09
정답 에펠탑
     
김준유 03-09
정답입니다..
파리 가고 시포요..
문현식 03-09
시골에서 코뚜레 만들때 가마솥에 넣고 찌면서 모양을 잡아 주던 기억이 나네요.
     
김준유 03-10
네 맞습니다..
다만 모양만 다를 뿐이죠...
뜨거운 국물 거를때 쓰신다고 해서 벌어진.다리를 잡아주는 고정대를 넣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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