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l민현기 07:09

빅타워는 아니지만 미들타워(라 주장하는...) 중에 Antec P101 Silent가 HDD 8개 들어갑니다.
제가 NAS 케이스로 현재 사용중이구요.

마루HOON 07:15

이 제품도 선택지 중 하나로 넣어둬야겠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유저타입 16:33

p101 기본 쿨링팬도 제법 괜찮아요.
교체 없이 몇년째 정상작동합니다.
단점은 전면부 usb 내구성이 좀 안좋긴 합니다.

영산회상 07:15

빅타워 포기하면 오히려 옵션이 생길것 같네요...

마루HOON 07:17

빅타워가 상대적으로 공간이 넓은 탓에 제 기준 조립 시 훨씬 피로도가 덜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빅타워를 쉽게 놓을 수가 없네요ㅠㅠ;

영산회상 07:25

그럼 브라보텍 제품이요..

마루HOON 07:27

예전에 브라보텍 스텔스 EX270 제품으로 구성해본 경험은 있네요^^

lico98 08:32

브라보텍 스텔스 EX270 제품은
당근이나 중고나라에 가끔 나오던데
 스텔스는 어떠신가요?
저는 스텔스 와 3r 이클립스 보유하고 있다가 스텔스가 좀더 커서? 처분하고 이클립스 쓰고 있습니다

마루HOON 10:56

스텔스도 나쁘진 않지만 한번 써본 제품이고 필요시 HDD장착트레이를 분리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더라구요ㅠㅠ 무지막지하게 긴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없어 눈물을 삼켰네요^^;;

dateno1 08:30

빅/미들을 나누는게 보드 지원인지라 빅만큼 크기는 크지만, 보드 부분의 면적이 좁아서 미들인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크기는 미들인데, 보드 부분의 비중을 높여서 빅인 경우도 있습니다)

큰걸 선호하신다면 크기 계산해서 30L이상 되는 케이스 고르세요

마루HOON 10:59

네. 맞는 것 같습니다. 미들이지만 큰 것도 있는 것 같고, 분명 빅타워라 들었는데 생각보다 작은 제품도 있는 것 같아 그러한 것들을 잘 고려해야 할 듯 싶어요.

dateno1 11:49

결국 미들/빅이란걸 정하고 제품 찾는게 아니라 그런것 무시하고 제품 후보 몇개 찾아둔후 비교할때 크기랑 구조 고려해보세요

마루HOON 11:51

네. 알겠습니다.

박문형 07:36

저는 슈퍼마이크로 SC 743 / 745 케이스를 거진 10여년 사용해왔습니다..

120미리 펜 달린 쿨러 설치가 안되는 것 외에는 아직까지 문제가 없습니다..

the촌놈 09:47

언제 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AS9000b 25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산도 여러 번  넘고 큰 물도 2번이나  건너고 이래저래 세상 구경도 좀 해 본 녀석인데 연식이 연식인지라 가이드플라스틱이 약해진 건 어쩔 수 없군요. 앞으로 25년 더 쓸 수 있길 바랍니다.

전일장 13:10

혹시 케이스 어디서 구하셨나요? 궁금해서..

드라코닉 07:45

타오바오에서 존스보 T59X 사보시는건 어떨까요?

마루HOON 10:06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것도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꿀벌l최인혁 08:18

CS380B, CS382B 한번 확인해보세요

송진홍 08:59

(컴이지) 킹덤 클라시코 스토리지 마스터
→ https://prod.danawa.com/info/?pcode=14531612
(3RSYS) CH120 BLACK
→ https://prod.danawa.com/info/?pcode=14609939

요 두 개가 저렴하면서 괜찮았는데 둘 다 단종이네요..
중고라도 구해 보시는 게 어떨지..

마루HOON 10:07

맞습니다. 단종이라 아쉬운 제품들입니다.ㅠㅠ 중고도 거진 없더라구요...;;

lico98 14:39

스토리지 마스터는 구해본적이 있는데
CH120은 안 구해지더라구요.

the촌놈 09:07

미들이 아닌 미니타워도 7개 들어가곤 하는데 빅타워로 가면 생각보다 많죠. 랙마운트까지 포함하면 널려 있죠.

drezip 09:11

지금도 1대를 쓰고 있고 지인들 3대조립해준
  예전 에 3RSYS  T100  발키리가 압권이었는데 
그뒤로는 그런걸 못봤습니다

마루HOON 10:08

3rsys도 좋은 제품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T900정도를 찾아봤는데 단종에다.. 중고도 거의 없더라구요ㅠㅠ

마루HOON 10:06

많은 좋은 추천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출시된 제품들이 더 명작이었던 것 같아요.ㅎ

영산회상 10:49

명작보다는... 요즘 스토리지는 죄다 ssd + 전면 뻥~ 으로 바뀌는 추세라서 우리같은 사람이 좋아하는 형태가 다 단종인 것 같아요 ㅠ.ㅠ

박문형 10:17

옛날 (20~30여년전)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무게가 무겁습니다.. (무거운 시스템이 진동이 덜해서 HDD 수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됩니다..)

이유중에 하나는 옛날에는 케이스도 EMI 테스트 하는데 테스트 통과하려면 쇠가 어느 정도 두꺼워야 합니다.. (아마 1.5T~2T 급)

지금은 그런 두꺼운 쇠를 사용하는 케이스는 일반 조립 케이스에서는 보기가 아주 힘듭니다..

케이스 위에 엉덩이 깔고 앉아도 안 찌그러집니다..

그리고 지금의 최신 컴퓨터는 5.25 ODD가 없어진지 옛날이고 FDD,HDD도 거의다 없어지다 싶이하기에

(대신 NVME 와 USB로 도배를 하였죠..) 케이스에 디스크 드라이브 자리가 몇개 없는 것이 추세입니다..

the촌놈 10:50

EMI는 두께와는 상관 없습니다.

마루HOON 10:50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케이스도 그 흐름을 따라가는 것 같네요ㅠㅠ

미담 10:32

프렉탈 디자인 중 XL 시리즈는 작심하면 20개도 들어 갈 것 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데 3.5인치 하드는 내부만 열 몇개 수납 가능합니다.
전면에도 2개 넣을 수 있고요.
파워는 시중의 가장 큰 파워도 가능합니다.

마루HOON 10:52

저도 프렉탈 디자인 빅타워 제품들을 찾아보니 디자인도 예쁘고 실용적이더라구요. 다만 중고 물품이 있더라도 택배거래는 거의 불가능하단 답변만 돌아오니 안타까울 뿐이네요..ㅠㅠ;;

유저타입 16:31

전 외장으로 넘어갔어요. 내장 하드 많이 박는건 요즘 제품들 트렌드가 아니더군요.
내장으로 쓰려면 케이스 가격도 오르고 보드 가격도 오르고 파워도 더 신경써서 골라야 하구요.
슈플 하드킬 당해본 입장에서 파워는 더더욱 신경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