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04-12

제조사마다 틀리겠죠..

뻣뻣한 이유는 CAT.6 이상부터 가운데에 십자형 프라스틱 심지가 있어서 그렇고 CAT가 올라갈수록 차폐용 자재(알미늄 호일 비슷한 것)로 여러번 감싸기 때문입니다..

머 그래도 실내용 STP 케이블 보다는 덜 뻣뻣하거나 거의 비슷할 것입니다..

10G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CAT.7 /8 같은 케이블은 필요 없을텐데 CAT.8을 꼭 사용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Sakura24 04-12

그러게요... 변태인가 봐요ㅋ

제온프로 04-12

그래서 부드러운 광케이블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죠.
CAT7,8    억세서 힘들어요.

cjsrbc 04-12

20-30m 까지는 CAT.5E 케이블로도 10G 까지 충분 하며 그 이상 거리는 CAT 6A 케이블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CAT 7 / CAT 8  등 업자들의 허황된 마케팅은 그냥 비웃어 주시면 됩니다.

Uinx 04-12

강원전자 꺼 랑 리버네트워크 꺼 써봤는데 회사마다 차폐 따라서 꺽이는게 다르더라구요 강원전자는 진짜 안꺽이고 리버네트워크는 그나마 잘 꺽였는데 두개다 cat6 보다는 엄청 뻣뻣하고 잘 안끊어지더라구요

이창준 04-12

7,8 모두 비규격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카테고리가 높아질수록 간섭을 감쇠하기 위해 꼬임의 수가 늘어나니, 결과적으로 케이블이 굵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7보다 더 뻣뻣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구차니 04-13

TP가 늘어나기 보다는 shield가 다단계로 늘어 가는 것 같더라구요
SFTP (shield foil twisted pair) 등의 표현들도 있는데
전체 차폐(STP) -> pair별 차폐 (FTP) 등으로 케이블이 두꺼워질수 밖에 없긴 합니다.

이창준 04-13

맞습니다. 쉴드가 많아지지요. 카테고리가 높아질수록 케이블가격이 높아지는것이 꼬임피치가 줄어 결과적으로 심선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이지요. 뭔가 거창한 기술이 들어가서 비싸기 보다는 원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구리의 양이 늘어나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