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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비쌈
경기불황
3개월뒤에 비워준다고 했으니
법적으론 문제가 없으나.
굳이 집주인을 자극하거나 하지 마세요.
집주인도 세입자를 피곤하게 할 수 있거든요
현재 전세계약은 내년 7월이라고 하셨는데 묵시적 갱신 됐다고하셨다고하니
기존 전세계약은 이미끝나고, 끝난이후 묵시적갱신됐단 말씀이신가요?
묵시적갱신은 3개월전에만 계약해지 통보하고 그냥 나가면 되는걸로 아는데요
집주인에게 복비를 부담? 왜요? 세임자도?
진짜 묵시적갱신이라고 하시면 복비,세임자 모두 본인이 안해도 됩니다
저는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자세한건 부동산에 문의해보시면 정확할거예요
복비는 내가 돈내고 말면 대니 그렇다치고
세입자구하는건 내맘대로 안대는것인데....
집주인하고 부동산하고 잘 상의해보세요
세입자가 안구해지니 사장님도 구해보시라고
저도 세임자 구할라고 노력은 계속해보는데 안대면 언제언제까지는 나가야한다고
이렇게 협의해보세요
그리고 보증금안주면 임차권등기하면 안주고는 못배길껍니다
전세로 5년정도 같은집에서 살다 급매로 원하는 층수와 금액이 나와서
집주인에게 조심스레 여쭤보니 축하한다고 잘되서 나가니 본인도 기분좋다고 하시며
아무조건없이 나갈때 돈 내주셨습니다.
제가 고양이한마리 키우고 있었는데 평소에 아무리 깨끗이 청소한다고 해도
고양이털이 구석구석 나오더라구요. 고양이가 또 벽지를 긁어서 좀 긁혀있었구요.
집주인에게 말하니 어짜피 새로 사람오더라도 새로 해야 한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고마워서 이사후 입주청소업체 불러 고양이털 하나도 없이 깨끗이 청소해주고 나왔네요.
나중에 아시고는 왜 그랬냐고 하시며.. 가서 잘살라고 하시는데... 이런주인 첨 봤습니다.
경기도 의왕에 빌라도 하나 있는데 전세로 갔다가
지금으로 치면 전세사기인데 계약끝나고 다른집 계약하고 이사하는데
돈없다 배째라 해서 다른집 계약금 날리고 그냥 경매신청해서 제가 매입했습니다.
부동산얘기 들어보면 묵시적갱신이면 나갈때 미리 통보만 하면 복비/들어올세입자 신경쓸필요 없는데
돈을 받고 나가야 되는게 계약자이다보니 온갖 갑질한다고 하네요.
금전적으로 문제가 없으시다면 임차권등기가 답이라고 하네요.
왜 이런 "구두조건"을 다셨는지 알수가 없네요??
먼저 임차인의 사정(피치 못할 사정.....) 얘기를 임대인에 하셔야 순서가 맞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도 임대업을 하고 있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임대인이 아주 영세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정을 들어 주실겁니다.
제가 걱정스러운 부분은 위에 구두조건때문에 조금..
잘 해결 되셨으면 합니다.
"3개월 후에 이전 입니다."
민법은" 모든 계약은 유효하며, 보충적, 예외적으로 무효 또는 취소할 수 있다." 입니다.
일단 생각하셔야 할 것은 " 세입자를 구하는 기간은 통상적으로 "3개월 기간 안" 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전세 물건과 보증금은 동시 이행하여야 하므로
반드시 "보증금을 완납 받기 전에는 열쇠를 내어 주시면 않됩니다."
가장 좋은 사례는
임대인과 다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3개월 안에 세입자가 없는 경우"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경우에 대하여 임대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세입자를 구하는 것은
"임대인"이 해결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고 승낙을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경우 타협을 위한 대화이지
이기기 위한 대화가 아님을 인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대화의 방법을 생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대화의 내용을 미리 연습하시고 가시면 내가 원하는 바를 오해없이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민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실행하여 보십시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전세로 살고 있는 집 매매시세와 인근 매매시세 및 살고 있는 전세시세 인근 전세시세 꼭!!! 알아보세요.
만약 고점에 들어가신 거면 최악에는 경매로 가야 될수도 있습니다.
집값이 떨어지면 전세는 문제 참 많습니다.
몇년전 처제가 4000만원 떼이고 전세를 경매 봤습니다. (2년 걸렸습니다.)
1년에 몇백 아끼겠다고 1억가까이 되는 돈을 날려먹을수 있다? 이런 생각이 먼저 앞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