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레인저 04-21

헬륨 충전 하드들, 특히 엔터프라이즈 등급 하드들은 그 소음이 상당합니다.
이점 참고하시어 생활 공간과 분리된 곳에 두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신우섭 04-21

Seagate 제품은 모르겠습니다만, HC5xx 제품들? 초기 부팅 후 한동안 시끄럽고 좀 지나면 들어줄 만하더라고요.

뭐 편집 가능한 작업실에 설치할 예정이라 시끄러우면 멜론이나 벅스 최신가요 듣다 작업할 때 헤드셋 쓰고 하라 하죠 뭐. ㅎㅎ

찬이 04-21

HC550 사용중인데 계속 틱틱틱틱 소리가 들려서 처음에는 팬소리인줄 알았는데 하드 소리더라구요...
조용한 곳이나 잠잘 때 옆에 있다면 거슬릴거 같습니다..

박문형 04-21

개인에 따라 하드디스크 제조사나 모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심한 편 입니다만 시게이트 하드를 선택하신 이유가 따로 있으신지요??

신우섭 04-21

불알부터 HDD를 사용해본 저의 경험을 기준으로 Seagate는 List에 없어야 하는데, 단위환산 가성비(/GB)를 무시할 수 없다 보니 넣게 되었습니다.

the촌놈 04-21

중요한 데이터일수록 Raid가 아니라 백업을 고려해야 합니다.

트니아빠 04-21

연출자 동생과 공유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자본 출자가 없다면 배제하는 것은 더 소중한 가족 사진과 동영상을 지키는 일이 아닐까요?
아무리 소중한 가족 사진이라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여해서 보관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용량에 맞추어 초기 용량을 설정한 다음, 2차 백업을 마련하겠습니다.

외부 네트워크 접속도 소중한 가족 사진을 위하여 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삐돌이슬픔이 04-21

저라면 반반 나눠서 10기가 채웠으면 다음에 10기가 초과모델로 반체우고 반비우고 이런식으로 나온하드로는 세컨더리 운영 할거같습니다

제온프로 04-21

Ironwolf pro를 새 제품으로 구매 함에도 불구하고 그 중에 1개가 7개월 정도에 죽었지요.
이런 사례가 2번이나 있어서.  시게이트 하드는 꼭 AS를 물고 들어가야 겠더군요.

김준연 04-21

현행 Synology 제품이면 어차피 전용 하드디스크 아니면 답이 없습니다. Xpenology를 이렇게 쓰신게 아닐까 합니다. 솔직히 그냥 단순한 백업용이면 하드디스크 용량은 중요하지만 성능(속도)은 중요도가 높지 않아도 됩니다. 즉 그냥 NAS나 엔터프라이즈용이 아니더라도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들이 더 긴 보증기간과 MTBF를 갖지만 사실 기계식 저장장치는 어느 정도 운빨입니다.

다만 중요한건 이게 아니라...

- 중요 데이터는 RAID로 의존하는게 아니라 그냥 복수의 방식으로 2차/3차 백업을 하는게 훨씬 안전합니다. RAID가 만능이 아니며 RAID 자체가 깨져버리는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 상황을 고려하면 오히려 RAID를 안 쓰고 백업을 복수로 하는게 훨씬 안전도는 높습니다.

- 그리고 사진의 보관용과 영상 편집용 저장장치는 완전히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것이 낫습니다. 둘은 요구하는 사항이 완전히 다르며 한 쪽에 맞추려 하면 답이 없어집니다. 전자는 NAS로 좀 가볍게 만들되 후자는 그냥 PC에 물리적으로 박아버리는게 낫습니다. 이 용도는 일반적인 1Gbps나 2.5Gbps로는 답이 없고 외장으로 뺀다면 InfiniBand 구성까지도 생각해야 하는 분야입니다.

화란 04-21

1:1 스케줄 백업이 더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