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가우징을 해 보니 컴퓨터에서 아예 인식이 안되더라고요. 스핀들 모터도 안돌고요. 디가우저마다 조금 다를 수는 있겠지만, 디가우징을 하면 디스크 재사용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로필이나 로우레벨 포맷의 경우 디스크의 모든값이 0(또는 Null값)으로 바꾸기 때문에 일반적인 포렌식툴이나 복구툴로는 복구가 불가능 합니다.
다만, 이론적인 관점에서, 제로필이나 로우레벨포맷을 하더라도 디스크를 물리적으로 분석하면 이전에 기록되었던 값을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인데, 예전 디스크나 가능하지 요즘처럼 고용량 하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완전삭제 프로그램의 이런저런 옵션들도 다 쓸데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복구하려는 놈들이 장비를 어디까지 동원하느냐가 문젠데, 보통 한국 경찰이 복구를 할 생각이면 소프트웨어 적인 복구툴을 씁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이제 현미경 같은걸 동원해서 디스크 패턴을 직접 읽어내기 시작하는데, 전자 현미경을 동원해서 초미량의 자성값을 읽어낸다 치면 제로필 을 한 디스크의 이전 기록값도 읽어낼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도 제로필이 아니라 랜덤필(01을 무작위로 덧씌움) 하고 제로필 하고 랜덤필을 다시 하게 되면 이전 기록값을 읽어내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만에 하나 가능하다 쳐도 1테라 복구하는데 수년단위로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다만 이것도 하드 디스크가 물리적으로 온전할 때 이야기고.
망치 같은걸로 때려 부순 경우 파편 수거해서 다시 원래 모양으로 맞추는 퍼즐 맞추기를 한 후 그 파편에 대고 다시 전자 현미경 리딩을 해야 해서 소요시간이 한참 더 필요하게 되고,
제가 링크를 걸어둔 것처럼 구워버리거나 녹여버리는 경우 엔트로피를 역전시킬 방법이 발견되지 않는이상 복구는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일반 자석으로는 망가트리지 못합니다.
2. 220V 수준의 전기 스파크로는 도 망가트리지 못합니다. 모 기업에서 자동차 배터리로 충격주는 테스트 했었는데 살렸습니다.
3. 디가우징하면 복구 불가능 합니다. 디스크도 재사용 불가능 합니다. 가장 빠르고 현실적 입니다.
4. Lowlevel 포맷, ZeroFill 모두 데이터 복구 가능합니다. (거의 100%)
5. Shreding (Lowlevel format을 7번)하면 복구 가능성이 0.000017% (0 +- 1)로 내려갑니다.
메가날백 말씀대로 얼마의 비용을 들여서 데이터를 복구하느냐가 결과를 결정합니다.
전자현미경까지 사용해서 복구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경찰로는 불가능하고 검찰/특검 수준에서 누구 잡고 언론에 이름 좀 올려야야겠다 판단되면 동원 가능한 수준입니다.
HDD 기준입니다. SSD는 전혀 다릅니다.
로우레벨 포맷이나 Zero Fill 했을때 복구가 어떤 방법으로 가능한지요?
메가날백 말씀처럼 전자현미경으로 하나하나 복구하는 방법은 가능할지라도 엄청난 시간이 소요될거라 현실적이지 않은 방법일거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전자현미경으로 복구 가능한것은 실험실에서의 이론적인것이지 실제로 기업/수사기관등에서 복구가 성공한적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디가우징이나 물리적인 파괴는 보여주기 위해서 하거나 대량으로 빨리 처리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윈도우에서는 diskpart 명령에서 clean all 하시면되고, 리눅스는 dd명령으로 제로필하시면 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ndrlf2003&logNo=220586838988
망치로 한방...
ㅋㅋㅋ
그리고 제로필이나 로우레벨 포맷의 경우 디스크의 모든값이 0(또는 Null값)으로 바꾸기 때문에 일반적인 포렌식툴이나 복구툴로는 복구가 불가능 합니다.
다만, 이론적인 관점에서, 제로필이나 로우레벨포맷을 하더라도 디스크를 물리적으로 분석하면 이전에 기록되었던 값을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인데, 예전 디스크나 가능하지 요즘처럼 고용량 하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완전삭제 프로그램의 이런저런 옵션들도 다 쓸데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1시스템에 1개의 하드 밖에 처리 못합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어찌 보면 엄청 낭비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이제 현미경 같은걸 동원해서 디스크 패턴을 직접 읽어내기 시작하는데, 전자 현미경을 동원해서 초미량의 자성값을 읽어낸다 치면 제로필 을 한 디스크의 이전 기록값도 읽어낼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도 제로필이 아니라 랜덤필(01을 무작위로 덧씌움) 하고 제로필 하고 랜덤필을 다시 하게 되면 이전 기록값을 읽어내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만에 하나 가능하다 쳐도 1테라 복구하는데 수년단위로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다만 이것도 하드 디스크가 물리적으로 온전할 때 이야기고.
망치 같은걸로 때려 부순 경우 파편 수거해서 다시 원래 모양으로 맞추는 퍼즐 맞추기를 한 후 그 파편에 대고 다시 전자 현미경 리딩을 해야 해서 소요시간이 한참 더 필요하게 되고,
제가 링크를 걸어둔 것처럼 구워버리거나 녹여버리는 경우 엔트로피를 역전시킬 방법이 발견되지 않는이상 복구는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 220V 수준의 전기 스파크로는 도 망가트리지 못합니다. 모 기업에서 자동차 배터리로 충격주는 테스트 했었는데 살렸습니다.
3. 디가우징하면 복구 불가능 합니다. 디스크도 재사용 불가능 합니다. 가장 빠르고 현실적 입니다.
4. Lowlevel 포맷, ZeroFill 모두 데이터 복구 가능합니다. (거의 100%)
5. Shreding (Lowlevel format을 7번)하면 복구 가능성이 0.000017% (0 +- 1)로 내려갑니다.
메가날백 말씀대로 얼마의 비용을 들여서 데이터를 복구하느냐가 결과를 결정합니다.
전자현미경까지 사용해서 복구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경찰로는 불가능하고 검찰/특검 수준에서 누구 잡고 언론에 이름 좀 올려야야겠다 판단되면 동원 가능한 수준입니다.
HDD 기준입니다. SSD는 전혀 다릅니다.
메가날백 말씀처럼 전자현미경으로 하나하나 복구하는 방법은 가능할지라도 엄청난 시간이 소요될거라 현실적이지 않은 방법일거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전자현미경으로 복구 가능한것은 실험실에서의 이론적인것이지 실제로 기업/수사기관등에서 복구가 성공한적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일 DISK 뿐만이 아니라 RAID6로 구성된 스토리지의 데이터도 성공적으로 복구합니다.
말씀드렸지만 많이 비쌉니다.
참고로 제가 아는 회사는 이스라엘에 있습니다. 미국에도 몇군데 있다고 합니다.
드릴로 뚫어버리거나 아예 물리적으로 파손을 시켜버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