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게 된 삼성폰 그리고 과거 엘지 G6 폰에는  always on 이라는게 있어서

화면을 완전히 끄지 않고 시계화면이나 그림등을 띄워서 화면보호기 및 사용화면으로 빨리 진입할 수 있게 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지금 실제 alway on이 있는 이 폰을 써보니 괜히 단계만 하나 더 있어서 불편하네요.

더우기 더블노크온도 always on을 설정하지 않으면  쓸수도 없군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핸폰쓰다가...안쓰고 놔두면 천천히 어두워지고... 완전꺼짐.

다시 쓰려고 할 때가 문제인데.

화면완전꺼짐상태에서 더블노크 on --> alway on 단계해제(홈버튼 더블노크로 해제) --> 화면잠금해제(드래그 등)  --> 핸폰사용화면  

와 같이 상당히 번거로운데요.

제가 원하는 것은 화면꺼짐과 화면잠금은 빼고. 

 alway on 단계에서 홈버튼 등으로 눌러서 바로 사용화면으로 들어가는걸 원하는데 

아니면 alway on 다음에 보안-잠금을 넣는거 정도까지만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됩니다.

alway on, 화면잠금은 선택이고 화면꺼짐은 필수네요. 밧데리 소모나 액정보호?를 위해서이긴하겠지만요..

그리고 특이한건 위에서 굵게 쓴 부분에서 화면완전꺼짐과 alway on을  설정해놓으면 화면꺼짐상태에서 더블노크 on으로

always on 상태로 들어가고, 또 alway on 상태에서 핸폰사용화면으로 들어갈때 더블노크로 진입이 가능한데

always on 을 안하면 더블노크 라는 명령이 먹혀들질 않네요.

화면꺼짐화면에서는 감으로 홈버튼 위치에 손을 꾹 눌러줘서 꺼짐을 해제해야 하는 그런 불편함도 있고

또한 전화를 받는 도중 (스피커폰으로) , 통화중이거나 통화가 끝나서 종료버튼을 누르려 해도 깜깜해져서 안보이는데

역시 홈버튼 위치를 대충 찾아 꾹 눌러서 화면을 켜야하고  그제서야 화면이 나오면 전화를 끊을 수 있네요.

센타에 전화하니 전화중 이렇게 끊는건 정상이다, 원래 이렇다..라고 하는데 진짠가요?

엘지폰은 적어도 이런문제는 없는데... 삼성폰 이부분 왜이리 불편한건지..

제가 뭔가 잘못쓰고 있다거나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아시면 좀 도와주세요.

참고로 안드로이드는 최신버전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