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독립적인 외장 사운드카드라고 보면 되나요?
그런 것 같은데.. 외장형 사카라는 제품들도 있고 DAC이라고 불리는 제품들도 있고 명칭이 갈리니까..
용도 자체가 헷갈리네요. 다른 건가..
DAC 제품마다 또 다를까요?
사카가 아예 없는 구형 서버를 PC로 재활용하려고 하거든요.
사카를 알아보다가 USB DAC을 알게 되었는데.. 이거 사서 쓰면 소리 나오겠죠?
감사합니다.
그냥 독립적인 외장 사운드카드라고 보면 되나요?
그런 것 같은데.. 외장형 사카라는 제품들도 있고 DAC이라고 불리는 제품들도 있고 명칭이 갈리니까..
용도 자체가 헷갈리네요. 다른 건가..
DAC 제품마다 또 다를까요?
사카가 아예 없는 구형 서버를 PC로 재활용하려고 하거든요.
사카를 알아보다가 USB DAC을 알게 되었는데.. 이거 사서 쓰면 소리 나오겠죠?
감사합니다.
용도는 알아보긴 했는데요. 사카에도 DAC부분이 있다는 말처럼 그럼 사카의 그외의 처리 부품이 없는 DAC 단독은 사카의 역할은 빠진 건지 싶고..
헷갈리더라고요.
근데 음향/HiFi에서 DAC라고 하면 그건 그냥 사운드카드입니다. 있어보이라고 그렇게 부르는 것이지요.. 아, 마이크 입력같은 건 안 달렸을 수는 있기는 합니다.
왜 굳이 외장 사운드카드라고는 하지 않았나 싶고 의문이 증폭되더라고요.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DAC는 그냥 디지털 파형을 아날로그 (소리 등)로 바꿔주는 장치의 통칭이고, 옛날 80년대 사운드 카드같은 경우 DAC가 아닌 주파수 합성기등을 쓰거나 하긴 했는데요. 한 90년대쯤부터는 사운드카드는 다 DAC 기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Windows를 깔 경우 칩셋에 따라 Driver 필수일 가능성 있습니다 (XP때 이후 그닥 바뀐게 없는 구시대 기준 프로토콜밖에 지원 안 해서 다른 OS(심지어는 폰조차)에 꽃을땐 깔아라도 안 하는 제품도 자동으로 안 잡힐 수 도 있습니다)
그렇군요. 관련해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PCIe 슬롯만 있다면 PCIe 사운드카드를 구해야 하는데 이게 상당히 비쌉니다..
그리고 손까락만한 USB 사운드 카드는 음질이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USB 사운드 카드 중에서도 음질 좋은 제품이 있으니 찾아보세요..
결론적으로는 돈이 문제가 됩니다..
적절한 제품으로 찾아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특히 8이하 많이 까다로워졌는지 자주 문제되고, 10/11경우 매년 버전 바뀔때마다 커널을 갈아엎는지 저런넘들 호환 안 되거나 합니다 (까딱하면 윈도 업데이트조차 맘놓고 못함)
듣보잡 회사것도 아니고, 이름있는 Creative같은 회사제도 저럽니다
일단 중고 장터에 보이는 USB DAC 제품 알아보는 중인데 해외사이트에 위에서 말씀해주신 호환성 질문 글이 몇 개 보이네요.
그런데 x-fi (애가 유명해서 애를 꼽음)라던가 PCIe쪽은 OS 커널 조금이라도 바뀔때마다 드라이버가 안 됩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넘들은 필요해요 (대게 Windows만)
https://avplaza.co.kr/audionews/20210126105215/
http://m.mofi.co.kr/board/brd_mofi_m_view_n10.asp?table=brd_10281&pid=17044&f_lid=19050413101112&lid=100&level=0&ishtml=t&p_f_lid=19050413101120&p_lid=100
하이파이 오디오 쪽에 사용되는 DAC 입니다.. 광이나 디지탈 혹은 USB로 입력 받고 디지탈 출력이나 아날로그도 밸런스와 논밸런스를 지원합니다..
DAC에는 볼륨까지는 있지만 스피커를 울리기 위한 앰프가 없다고 봐야 하며 사운드카드는 DAC /ADC 외 일반 스피커를 울리기 위한 앰프 회로가 들어 있습니다..
저.. 저는 내장 사카보다 조금 더 낫다면 만족할 것 같아요.
Nyquist rate만 넘기면 (~ 40 kHz) 이론상 쓸모가 없습니다. 기술적으로는 필터 설계가 좀 쉬워지는 장점은 있는데 그것도 그냥 두어배면 충분하지 막 수백 kHz씩 있어도 쓸 데가 없어요..
녹음&믹싱 관련이 아니라면 음원에 따라 다르긴 하겠으나 일반적인 경우엔 굳이 샘플레이트가 높은 제품을 고를 필요가 없어 보이더군요.
USB로 요즘 많이 전환되는 이유가 노이즈 간섭이나 컴퓨터 주파수 간섭 그리고 PCI/e 슬롯간의 보장이 간간히 이슈가 있는거 때문에 분리형으로 많이 빠지는거 같습니다. PCI 방식때가 소리는 정말 좋았는데 보드의 최신화로 점점 소멸되어가는 분위기로 그냥 짱박아둔 상태입니다.
이번에 예전 PCI시절 생각하면서 사카를 찾아보니, 내장 사카 제품들의 수가 너무 적고 가격대도 생각 이상으로 높더라고요.
내장이 대세가된 이유도 있겠고 말씀해주신 이유로 DAC이라고 불리는 제품의 형태로 나뉜 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요즘 나오는 알리발 중국산 DAC 좋다고들 하는데 온쿄 PCI 사운드카드랑 비교하면 소리가 깔끔하지 못 합니다.
비트레이트가 일정 수준 이상이면 그다지 음질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데
그 시절 PCI 온쿄 헤일로 사운드카드 들어보면 최고라는 건 아니지만 이 가격에 이만한 음질이 또 없습니다.
요즘 나오는 가성비 USB DAC들이 이어폰이나 헤드셋은 들어줄 만 한데 순수한 소리만 보내주는 라인아웃이 형편 없습니다.
리얼텍 사운드 칩셋이 세상을 지배하고 나서부터 나오는 DAC들이 그럴 듯하게 나오지만 어떻게든 콘덴서에서 원가 절감하려는 티가 나고 결정적으로 장인정신이 안 느껴집니다. 무슨 컴퓨터 조립도 아니고 ddc이거 dac이거 opamp이거(짝퉁)에다 DSD512 지원이라 음질 끝내줄거야라는 식으로 홍보하는데 기가 찹니다.
특히 i2s ddc에서 너무 돈을 아껴요.
물론 안 좋다는게 20만원 미만 USB DAC 얘기고 DAC가 소리에 미치는 영향은 앰프 스피커보다 작아서 기본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기본이 50이상은 들고 그 이상은 필요 없습니다.
USB 3.0 때는 그런 구분이 없어지더군요..
PCFI 에서 잡음(고주파잡음)이 재일 많은 곳이 파워인지라 어쩔수 없죠..
그리고 소리는 스피커에서 완성이 되기에 스피커가 좋아야 소리가 좋아집니다..
팬리스로 만들기까지 했는데 결국 전력과 어뎁터의 노이즈를 다 막질 못해서 DAC로 가는 USB 케이블을 개조해서 +-만 양전원으로 따로 공급하게 했었습니다
물른 음향 관련에서 가장 먼저 투자해야하는건 유닛입니다 (다음이 엠프고, 그다음이 저런 소스 기기를 갈아치우고나서 전원이나 그런걸 만지는게 맞는듯합니다)
넘 민감해지면 돈지랄급으로 깨지기 시작합니다 (가방에 들어있는 1년에 1~2번 쓸 수준의 비상용? (시험용?) 이어폰이 보통이라면 비싸다고하거나 메인급으로 쓸 10만원대이고, 지금 쓰는게 50만대인데도 뭔가 만족 못해서 100만짤 쳐다보고 있습니다)
좀처럼 이걸 딱 짚어주는 곳을 못 찾았어요. 이제 여러분들 덕에 개운해요... ;_;
참 오디오 영역이란.. 감성인 건가...
싸카라고 하다가 DAC이라고 부르니 뭔가 멋지긴 하네요. 저도 앞으로 이렇게 부르려고요..^^
https://www.2cpu.co.kr/hojak/4301?&sfl=wr_name%2C1&stx=motu&sop=and&page=2
https://www.2cpu.co.kr/hojak/7892?&sfl=wr_name%2C1&stx=motu&sop=and&page=2
https://www.2cpu.co.kr/hojak/8051?&sfl=wr_name%2C1&stx=motu&sop=and&page=2
오디오는 자기 귀에 듣기 좋은 소리가 나면 되는 것인데 그것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노가다 그리고 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오디오는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인 음반 /음원 /노래 같은 것이 더 중요합니다..
들을 것이 없는데 오디오 기기만 가지고 있으면 모하나요??
그런데 디지털 음질이란게 일정 수준 넘으면 상향 평준화되어서 mp2/3 256k만 되면 일부 악기가 안 들어가면 청음으로 구분하기 힘들어집니다 (aac같은거면 250k정도면 mp3 320k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니 DL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손실 음원만 되어도 충분히 훌륭한 품질인겁니다)
저도 무손실로 저장해두거나 하지만, 기본 자기만족 수준입니다
왜 이런 게 되었냐면..
컴퓨터는 디지털로 돌아가고.. 음원 역시 디지털로
외부와 통신도 디지털로..
음성. 음향. 소리. 모든 것이 디지털로 되어 있어요.
우리 귀에 들을려고 하면.. 가청 주파수로 변환해서 소리로 만들어야 합니다.
== > 그래서 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가 필요한 것이죠.
이 컨버터가 어설프고 값 싼것이 메인보드에 있습니다.. 잡음이 많이 껴요.
메인보드에는 여러 장치들이 같이 존재하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좀더 좋은 깔끔한 소리를 원합니다.
좀더 전문적인 ..좋은 DAC 이 필요한 것이죠..
이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저 같은 분들이 궁금증을 안고 이 게시물을 찾는다면 개운한 정보가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외장 DAC으로 현실을 극복해 보겠습니다.
현실은 저도 스피커 때문에 고역입니다. 소리가 잘 안나요.
저도 DAC을 찾고 있는데. 2~3만원이면 쓸만한 걸 사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에 스피커(1~2만원)를 연결하고...
이 정도면 중급 소리 정도 들을 수 있나봐요..
바뻐서 아직도 못하고 있습니다. 빨리 해야 하는데..
지금 스피커는 이미 걸래가 다 되었는데.
한쪽만 나오고 잇는 현실입니다.
사카를 따로 장착할 필요없이 DAC 하나로 이렇게 된다니 저에겐 꽤 새롭네요.
내장 사카보다만 좋으면 만족할 것 같아서 저도 대략 그 정도의 제품들을 고를 예정이에요.
적절한 제품 고르시기 바랍니다.
사운드 카드는 이런 오디오 구조에서 DAC 부분과 프리앰프를 통합해서 확장카드로 축소한 것이었습니다. 요즘 DAC라고 하면 여기서 DAC 영역만 떼서 따로 모듈을 만든 건데요. DAC 칩 자체도 오디오에 적합한 수준의 고품질의 칩과 회로를 사용하겠죠. 그리고, 앞서말한 앰핑과정이 꼭 필요하면서도 할 때마다 원음이 조금씩 왜곡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차피 출력을 위한 앰프가 따로 있다면.. DAC에서 나온 가장 왜곡이 적은 신호를 입력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긴 하겠죠. 그런 차원에서 DAC가 상품화된 것 같아요.
저는 막귀라서 그런지, DAC까지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어차피 스피커로 들어야 하기 때문에, DAC를 구입한다는 것은 앰프를 따로 쓴다는게 되거든요. 처음엔 프로디지HD?를 가지고있던 아날로그 앰프에 연결해서 썼는데, 발열과 전력소모에.. 자리를 너무 차지해서 결국 치웠습니다. 대신 알리에서 구입한 Loxjie A30이라는 디지털앰프 일체형을 사용하는데, 아주 마음에 듭니다.
DAC도 볼륨 조절이나 헤드폰 지원을 위해서 최소한의 프리앰프정도는 지원하는 경우가 많고, 정작 사운드카드도 일부 고급형을 제외하곤 라우드스피커를 드라이브할만한 파워앰프가 내장되지는 않아서 (그래서 PC용 스피커는 무전원 제품이 별로 없습죠. 대부분의 경우 자체 파워앰프를 써야 해서..).. 결국 아날로그 프론트앤드에 별 차이가 없습니다. DSP 설계를 차이로 보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것도 사실 요즘은 software-defined로 다 CPU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대라서 이미 간단한 리샘플링 필터 같은 것 말고는 거의 빠졌어요. 그래서 디지털단도 그게 그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