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링팬 속도 조절 가능여부..

   조회 10501   추천 0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다름이 아니라 씰링팬 속도 조절기를 연결했는대.... 문제는 그래도 속도가 빠릅니다.
 
회로는 단순한데....저속으로 설정해도 속도가 빨라서 좀 무섭습니다.
감속기(?)를 달아서 절반정도로 줄이고 싶습니다..
 
사진을 보면 로터리 스위치로 되어 있고 저속은 그냥 220v가 그냥 들어가고 고속은 트랜스를 거쳐서 가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이 회로를 고속, 저속 필요없고 저속의 속도를 절반으로만 떨어뜨리면 됩니다.
 
회원 여러분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벌써 50대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정은준1 2013-09
조광기 붙이기엔 너무 비싼가요?
     
김준유 2013-09
조광기는 생각도 안해봤습니다..
콘트롤 부분을 조절하면 될거다 라고만 생각해서요... 저항을 추가한다거나 이런 생각만 하고 뚜껑 열었다가 뜨악했습니다..
뭐 이건 아날로그 회로라고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단순해서...
제품명 JF-2000 또는 JF-3000 이라는 것을 하나 더 붙여서 속도를 좀 더 떨어트리면 될것 같습니다.
     
김준유 2013-09
씰링팬도 가능한거네요...
전동 공구가 가능하다고 하니까...
연휴 끝나고 구매해서 설치해 봐야겠습니다..
김준유 2013-09
혹시 저 트랜스의 용도가 뭘까요? 고속모드가 트랜스를 거쳐 나오게 해 놓았는데 이유가 있을텐데요.
지식이 짧아서... 도움 부탁드립니다.
     
박동권 2013-09
일종의 저항체 역활을 합니다.
교류는 직류와 다르게 레지스턴스가 아니라 임피던스로 계산합니다.
임피던스는 주파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주파수가 높을수록 코일은 부도체가 되고 콘덴서는 도체가 됩니다.
반대로 직류와 같은 낮은 주파수에선 코일은 도체가 되고 콘덴서는 부도체가 됩니다.
도체 부도체라기보단 임피던스가 낮고 높다로 말하는게 좋겠죠.
여튼 이런 관계인데 씰링팬 속도를 줄이기 위해 코일을 쓰는 이유는 에너지 효율(열로 소모되는 에너지) 때문입니다.  만약 코일 대신 저항을 쓴다면 저항이 꽤 뜨거워질 겁니다.  팬 속도를 낮추기 위한 전압강하가 모두 열로 바뀝니다.
반면 코일은 모두 자기장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전기장으로 바뀌어서 에너지 소모가 거의 없고 열도 거의 안납니다. 약간의 열이 나는 건 코일도 구리선이라 구리가 저항이 있어서 입니다.
코일 대신 콘덴서를 써도 이론상 되겠지만 비싸겠죠. 그리고 위험하기도 하고.
          
김준유 2013-09
속도를 늦추는 용도라면 이해가 되는데 이건 빨라집니다.


QnA
제목Page 3422/5723
2015-12   1759972   백메가
2014-05   5233574   정은준1
2013-09   8015   컴지기
2013-09   5731   남현수
2013-09   6337   이기육
2013-09   9351   김건우
2013-09   8751   앵앵앵
2013-09   8740   컴지기
2013-09   8212   윈도우10
2013-09   10502   김준유
2013-09   8954   바다코끼리
2013-09   8335   황혼을향해
2013-09   6690   예상아빠
2013-09   11259   컴지기
2013-09   8308   멋진넘
2013-09   8065   이원재K
2013-09   9424   이유종
2013-09   7991   방o효o문
2013-09   14375   정인상
2013-09   11822   컴지기
2013-09   12524   윤치열
2013-09   36926   2CPU최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