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ikin 2020-06

체리 흑축이 일반적인 체리 축 중에서는 키압이 제일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분노의다운힐 2020-06

축의 문제라기 보다는 각도의 문제가 아닐까요. 키보드 각도를 높여 쓰신다면 원래대로 낮추시거나, 이미 낮춘 상태라면 손목 받침을 쓰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김동수P 2020-06

손목 받침도 쓰고 있구요, 지금도 테스트 해보니 아주 살짝 눌려도 입력이 들어갑니다.
좀 탱탱하게 입력되기 전에 저항이 좀 있는 축을 찾고 있습니다.

김준연 2020-06

리니어 방식은 그냥 대충 눌려도 눌린걸로 인식되는걸 특징으로 지닌(FPS처럼 손가락이 날아다니는 경우 유리합니다.) 방식이기에 반대로 키에 조금만 압력을 줘도 눌린 것으로 인식되기에 습관 개선이 어렵다면 청축이나 갈축으로 변경하시는게 낫습니다. 다만 이들도 손을 올려둔 압력이 강하면 눌림으로 인식되기에 이 경우 습관 개선 말고는 답이 없게 됩니다.

어드반 2020-06

리니어는 패스 하세요

하얀아빠 2020-06

키압 높은 스위치로 바꾸셔야겠네요...
그런데 키압이 너무 높으면 쏜꾸락이 힘들어져요...
카일 스위치의 경우
흑축 : 65g
청축: 55g
적축, 갈축 : 50g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체리 백축의 경우 키압이 80g정도 됩니다...

김승현1 2020-06

축의 문제가 아니라
키압의 문제입니다

고압 키보드를 쓰면 해결될 문제지만 실타이핑 피로감이 어마어마할겁니다
습관을 한번 고쳐보시는 시도도 괜찮아보입니다

ItsJaemin 2020-06

예전에 유럽 어딘가에서 은행원이 키보드에 손 올려두고 졸아가지고 0이 수십개 더 붙은채로 이체 되었다는 웃픈 기사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사랑하라 2020-06

청축,  흑축 추천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눌릴껍니다.  예상컨데.....

여수I완스 2020-06

제가 체리갈축쓰다가...  리얼포스 30g 저소음으로 바꿨을때.. 글쓰신분과 같은 증상이 계속 생겼습니다.
잠깐 멍때리면 에디터에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문자가 찍히는 현상
(지금은 적응하고 습관을 바꿔서 괜찮은데.. 한동안은.. ㅎㅎㅎ)

키압이 높은 축으로 바꾸시거나, 중간이 걸리는 축으로 바꾸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또는 저처럼 습관을 바꾸시는것도..)
멤브레인과 비슷하고. 청축에 비해 조용한 갈축이 어떨까 싶습니다.

겨울나무 2020-06

그냥 멤브레인 쓰세요.

오홍식 2020-06

멤브레인에서는 없는 수준의 손가락 거치고 적축에서 문제라면 흑축이면 어지간해서는 생기지 않을 문제로 보입니다..
다만 흑축도 스위치 또는 키보드의 제조사에 따라 느껴지는 키압이 좀 편차가 있는편이라 (예를 들어 키보드 제조사 필립스 > 레오폴드)
기껏 바꿔 오타는 해결했는데 타건 때 위화감이 느껴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DDDIE 2020-06

개인마다 원하는 키압이 달라서 어려운 문제입니다.

클릭감이랑 키압은 사실 별개의 문제라서요.

넌클릭을 원하시는지 클릭인지 아니면 현재 쓰는 축이 뭔지 정보가 부족해서 추천드리기가 좀 어렵구요.


그냥 타건샵 방문하셔서 타건 싹 해보시고 맘에 드는 걸로 구매하세요.

온라인쇼핑으로 하나씩 테스트하다가는 세월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