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2004년 하청에 하청 부터 시작 해여 대기업 까지 우여곡절이 어마어마한 20년을 열심히 직장 생활 했네요.
퇴직 할려면 아직 십수년 남아 있는데... 제 몸이 몸이 말이 아니네요.
고민하다 돈보다 건강을 택 했습니다. T.T
12월이나 내년 초 쯤 희망퇴직 안 했어도 퇴사 생각이 있었는데 희망퇴직금 받고 퇴사 할 생각에 기분은 좋습니다.^^
여러가지 문의 드립니다.
1)희망퇴직도 실업급여 받을수 있는지요?
2)휴가 사용 못한거 어떻게 정산이 될런지요? (12개)
3)퇴직금 산정이 직전 3개월 평균 내서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음달 11월 초 퇴사 예정이라서 달을 못 채우는데 이럴 경우
10월 말까지만 정산을 하는지요. 아니면 월급날까지만 아니면 11월 퇴사 당일까지 계산을 하는지요
4)국민연금과 의료보험 공단에 통보가 갈터인데, 국민연금은 반만 부담하고 있다가 전액 부담할려면 부담이 큽니다.
다음달 부터는 안내도 되는것인지 소액이라도 내야 하는것인지. (십수년 더 낼 생각을 하니 답답하네요)
납입 한것만으로 훗날 다시 돌려 받는지 궁금 합니다.
5) 의료보험은 지역 의료보험으로 갈아타야 하는지.자동으로 되는것인지 의료보험은 얼마나 나올런지.
6) 퇴직금 희망퇴직금도 세금을 내야 하는데 얼마나 내야 하는지.
7) 자격증이 여러개 있습니다. 대여 하면 좀 도움이 될런지.
8) 연말정산은 또 우째 해야 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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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회사 복지도 다 끊길 것을 생각해보니 답답하니 걱정이 좀 많습니다.
(회사 대출 같은경우 다음달 전액 상환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모든게 건강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이제 정말 독고다이 인생을 살아 볼수 있는 새로운 시작 인거 같습니다.
조언 감사 합니다.
예외중 수입이 생기면 다시 낼 수도 있구요
추납이라는 것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자세히 상담받아 보세요
상담받으셔서 케이스별로 판단하시면 될것 같네요.
1)희망퇴직도 실업급여 받을수 있는지요?
> 자발적 퇴사가 아니면 근거자료가 있으면 근로복지공단에 문의해보시면 됩니다.
2)휴가 사용 못한거 어떻게 정산이 될런지요? (12개)
> 법적으로 연차는 정산하게 되어있는데 대부분은 회사들이 연차 쓰게하죠.
3)퇴직금 산정이 직전 3개월 평균 내서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음달 11월 초 퇴사 예정이라서 달을 못 채우는데 이럴 경우
10월 말까지만 정산을 하는지요. 아니면 월급날까지만 아니면 11월 퇴사 당일까지 계산을 하는지요
> 노동부 퇴직금 계산식이 있는데 아주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대략 노동부 계산기보다는 적게 나오기는 합니다.
4)국민연금과 의료보험 공단에 통보가 갈터인데, 국민연금은 반만 부담하고 있다가 전액 부담할려면 부담이 큽니다.
다음달 부터는 안내도 되는것인지 소액이라도 내야 하는것인지. (십수년 더 낼 생각을 하니 답답하네요)
납입 한것만으로 훗날 다시 돌려 받는지 궁금 합니다.
> 국민연금 가입하라고 통보가 오는데 본인 부담이 과하면 일단 버티다가 취직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국민연금 안내장 보고 상담해보시면 됩니다.
5) 의료보험은 지역 의료보험으로 갈아타야 하는지.자동으로 되는것인지 의료보험은 얼마나 나올런지.
> 개인사업자 가지고 계시면 지역의료로 바로 돈내라고 날라오고
그냥 무적이시면 배우자 직장이 있으시면 그쪽으로 붙을겁니다.
6) 퇴직금 희망퇴직금도 세금을 내야 하는데 얼마나 내야 하는지.
> 퇴직금에서 세금 나옵니다. 소득이 있는곳에 세금 칼같이 가져갑니다.
7) 자격증이 여러개 있습니다. 대여 하면 좀 도움이 될런지.
> 대여는 불법?아닌지요.. 이거는 잘 알아보셔야 할것 같네요.
8) 연말정산은 또 우째 해야 할런지요.
>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발급받아서 보관하고 계셨다가
무적이시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하실때 세무서 가서 상담받으셔서 세무처리해달라고 하시면 되고
중간에 취직하시면 이전회사에서 발급받은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이랑 관련 지출 영수증 첨부하시면 됩니다.
2)보통 회사에서 처리를 해주지 않나요? 어떤 회사는 퇴사일을 연차 사용 끝나는 날로 잡더라구요.
경우에 따라 퇴직금이 적어질수도 있을듯요.
3)퇴직금 산정은 퇴사일까지 해서 3개월 평균급여로 보통 합니다. 하지만 상여금은 (3/12)으로 하는듯 하더군요.
즉 1년 상여금 총액을 3/12(3개월분)으로 해서 보통 산정합니다.
4)국민연금은 1년씩인가 유예가 될겁니다. 기한 지나면 또 문서 옵니다. 직장 가입자 되면 자동으로 전환되구요.
하지만 금액에 따라서 총가입기간 최소 10년이상 유지하고, 큰 금액이 아니시라면 계속 유지하시는게 유리?할거라 생각을...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지역가입자가 되면 재산(집,자동차...) 기타 소득 등 합산해서 가액이 정해지죠.
금액은 각 공단에 문의하시는게 빠를듯 하고요.
건강보험은 실업급여 받을때는 1년간? 직장에서 내던걸로 할수 있었던듯(무직일때까지) 합니다.
역시 공단에 문의 하시는게 정확할듯요.
5)직장에서 퇴사가 처리되면 자동으로 지역가입자로 청구됩니다.
보험료는 공단에 문의하신후 직장에서 내던거와 비교하시면 될듯요.
6)보통 세금은 퇴직금에서 정산되어 나올겁니다.
저는 경험이 없어서 패쓰
7)자격증 대여는 원칙적으로 불법이고요,
보통 직원으로 입사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그렇다면 국민연금,건강보험료는 신경 안쓰셔도 될듯요.
만약 소액으로해서 일용직 처리도 있을듯 한데요. 그건 다른분께서 답변을...
8)연말정산은 기존 회사에 서류를 제출하고 받는 방법도 있을듯하나,
회사에서 정산후, 개인이 내년 5월에 국세청 홈텍스에서 다시해도 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는게 맞다고 다들 생각은 하면서도 지키질 못하죠...
임의계속이라는 제도가 있기에 이전 직장에서 18개월 이상 근속하셨다면 직장인과 동일하게 50%만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단 국민연금은 이놈들이 일부러 연락을 안합니다.
덕분에 국민연금 수금주체가 건강보험공단으로 넘어간 것도 모르고 있었고, 추납 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줄어든 것도 모르다가 나중에 낼려고 했더니 추납할 내용이 없다고 하여 억울하게 기간을 날려먹었습니다.
주소지 건강보험공단에 가셔서 건강보험, 국민연금 모두 임의 계속 신청이 되는지 확인하신 뒤 자동이체나 카드결제등으로 확실히 결정하시고 임의 계속 지원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여 보시길 추천하여드립니다.
제 경우 3년간의 기간이 주어졌습니다.
또한 대개 매달 10일이 납무일인데 지출이나 추가 수입(?) 발생 일자를 감안하셔서 말일로 하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희망퇴직 절차 관련 회사에 문의 해보세요.
2. 연차는 회사에서 사용하라고 공지했다면 연차 수당 지급 의무 없습니다.
2. ~10월까지 생기는 휴가중 안 쓴건 다 수당입니다
보통 이거 주기 싫어서 막판에 휴가 나가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10월 기준이 될껍니다
4. 만일 실업 수당을 받게되면 그동안은 면제됩니다
그런데 납입 기간 비례가 있는데 부담스럽다고 안 내면...
5. 자동입니다
다음 직장 가서 다시 4대 보험 가입하면 또 자동으로 전환됩니다
만일 가족중 직장 보험 가입자 있다면 그걸로 처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