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 신품으로 구매한 아이폰을 1년간 사용(제조된 칩에 백도어가 설치되 있지 않았다는 전제). 어떤 어플도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적 없고, 어떤 첨부파일을 설치한 적 없음. 메신저, 메일함을 접속한 적 없음. 시크릿모드의 구글 검색만 사용. 단 대중교통, 카페 등 와이파이에 접속한 적은 있음.
했다는 가정 하에, 핸드폰 잠금은 pin(문자, 숫자, 대소 등 제한 없는 20자 난수)로 설정되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애들이 (그런 쪽 일 하는 단체들이 주로 이스라엘에 있습니다.) 최신 취약점을 어디까지 쥐고 있는질 모르니까 확답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쪽에서 뭔가 제로클릭 취약점을 잡고 있는 게 있으면 그냥 폰을 켜두는 것 만으로도 해킹당할 수도 있고요. 없었다면 괜찮겠지요. 보통 그런 정보는 사후에나 흘러나오기 때문에, 내부자가 아니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제로클릭 어택이 가능하다곤 해도 그걸 보통 그렇게까지 남용하진 않습니다. 남용하다 꼬리 잡히면 손해니까 보통 몸값이 좀 있는 타겟한테만 쓰지요.. 정보기관같은데가 주된 수요처입니다. 이론상 가능하다곤 해도, 민간인이 당할 가능성은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암호를 부르트 포스로 뚫는 것은 불가능은 아닙니다만, 특수 장비가 필요하고, 20자리쯤이면 현실적으론 못 푼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너무 오래 걸립니다.) 아예 암호를 우회하거나 암호 입력을 직접 로깅할 수 있는 부류의 공격이여야 하겠지요.
근데 그건 있습니다. 요즘은 워낙 여기저기에 카메라 같은 게 많이 달려있다 보니까, 암호를 입력하는 장면이 찍힌 영상이 없을거라고 보장할 수는 없어요.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 채널로 암호 입력 자체를 감지해서 녹화/녹취하는 기법들이 존재합니다. (소리 기반, 레이더 기반 등)
다만 제로클릭 어택이 가능하다곤 해도 그걸 보통 그렇게까지 남용하진 않습니다. 남용하다 꼬리 잡히면 손해니까 보통 몸값이 좀 있는 타겟한테만 쓰지요.. 정보기관같은데가 주된 수요처입니다. 이론상 가능하다곤 해도, 민간인이 당할 가능성은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암호를 부르트 포스로 뚫는 것은 불가능은 아닙니다만, 특수 장비가 필요하고, 20자리쯤이면 현실적으론 못 푼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너무 오래 걸립니다.) 아예 암호를 우회하거나 암호 입력을 직접 로깅할 수 있는 부류의 공격이여야 하겠지요.
근데 그건 있습니다. 요즘은 워낙 여기저기에 카메라 같은 게 많이 달려있다 보니까, 암호를 입력하는 장면이 찍힌 영상이 없을거라고 보장할 수는 없어요.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 채널로 암호 입력 자체를 감지해서 녹화/녹취하는 기법들이 존재합니다. (소리 기반, 레이더 기반 등)
조금 더 깐깐하게 말하자면, 취약점을 가지고 만든 해킹 공격 기법을 익스플로잇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러한 제로클릭 공격의 대표적 사례로는 NSO의 페가수스가 있습니다. 문자나 전화를 걸리기만 해도 (안 받아도!) 털리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외부 프로그램 쓰는건 아니긴 하니까요...??
아.. 다른 의견이었군요.. 어떠한 프로그램을 설치 하지 않고 가능하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뭐라도 깔아야 가능하겄죠.. 선생님이 모르는 어떠한 설치가 있던지.. 그렇지 않고서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네요.
다만 최신경우 완전 해제가 안 되고, 부분적으로만 풀린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