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12-10

추운데 고생하십니다..

기기 점검 가능한 기사 불러서 원인을 찾고 수리할지 교체할지 결정하셔야 할 듯합니다..(기사마다 출장비,점검비는 다 틀리다고 봐야 합니다..)

원인이 누수라면 그것을 고치는게 더 큰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유게시판 보시면 어제 보일러에 대한 글이 있으니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집은 약 2년전 여름에 보일러 고장나서(롯데 보일러 약 20년 사용) 경동으로 바꾸었으며 인터넷 뒤져서 오픈마켓에서 구입 및 교환하였습니다..

두발로 12-10

네 의견 감사합니다.

최진 12-10

꽤 오래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같은 린나이였고 당시 수리비는 대략 20만원 중반정도로 기억합니다.

누수로 구리 통(열교환기 역할인듯 합니다) 교체하였습니다.

두발로 12-10

네 열교환기 통으로 교환해야하는군요.

성기사 12-10

열교환기, 저게 구리가 아니라 알미늄이라서 오래되면 누수가 생긴다고 들었어요.
10년이면 오래 쓰셨고 부품 교체하는 것보다 조금 더 보태서 새로 사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12년 쓰고 최근에 보일러 교체했습니다.
오픈 마켓에서 주문하시고 교체하세요. 공임 무료라고 해도 자재비라고 해서 몇 만원 더 뜯어가니 그것도 감안하시고...

두발로 12-10

전체적으로 수명이 다해가니 교체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프른하늘 12-10

개방식 보일러 수명이 10년정도, 폐쇄식은 8년정도입니다.  교체를 추천드리고, 지자체에서 친환경보일러 지원 예산있는지 전화해보고 작업하세요-  바꿔보니..  가스요금으로만 5년이면 비용뽑더라고요.

두발로 09:50

구형 아파트라 배수관과 거리가 멀어서 친환경보일러 설치가 어렵네요.
의견주신데로 신제품으로 교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기사 13:14

배수관 멀어도 호스 연장해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13년째 쓰는 중...
콘덴싱이 30% 정도는 가스요금 절감되어요.

딩굴딩굴 10:58

전자 제품이건 가전이건  골드스타 시절부터 써보면 알겠지만
날이 갈수록 소재? 자재?  기본 퀄들이 계속 내려갑니다.
당연히 가장 큰 원인은 싼거 좋아하는 소비자 애들 때문이죠.
이면박그네 윤짜장도 알고보니 싼거, 공짜, 덤 좋아해서 찍어줬었고.
앞으로 가면 갈수록 그래서 새거 살때 제대로 알아볼려면 머리 터질 겁니다.

삼성 냉장고 5~6년 된거 여름에 고장나서 a/s 부르니  2주후에나 온다고..
진짜로 그날 그 시각에 왔네요. (당연히 음식들 먹고, 주고, 해도 결국 나머지는 다 버림)
원인도 옆에서 보면서 어의.. 가 없을거였고.  (그런 부가기능 안되도 그냥 컷트기능 없나)

여자들 광고에 혹해서 역시나 다시 삼성 냉장고 샀는데 산지 딱 1주일 만에  냉장 3칸이 순차적으로 나가고..
또 음식들 처리하느라 쑈하고. 
근 10년전 삼성 에어컨도 늦가을 설치한후 그 다음해 틀다가 
갑자기 뭔 에러가 떡 하나 나오고
(알고보니 통신오류, 어차피 그 관옆에 대고 같이 테이핑 했고 건들일이 없는데.. 재발하면 답 없다고)
얘는 하필이면 김연아가 광고했는데 나중엔 곰팡이 에어컨으로 유명해 지고. (해마다 청소)
그래서 알아보면 아 이런저런 요런게 옛날것과 바뀌는 구나 하는걸 뒤늦게 알게되네요
되레  금성, 골드스타 시절께  기능은 적고, 소리는 좀 나도  오래 잘돌고.

옛날엔 구리.. 지금은 알루미늄.. 등등 많이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