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사용하는 220V, 60Hz 전기의 경우 약 4ms 이내로 절체 시 전원의 끊김 없이 절체가 가능합니다.
이를 무순단 절체라고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한전에서 인입되는 전기와 인버터에서 출력되는 전기의 주파수가 일치하도록 맞춰야 합니다.
이러한 동기화를 하는 무순단 절체 스위치와 관련 회로는 매우 고가이며, 일반적인 UPS에는 탑재하기 어렵습니다.
저렴하게 많이 사용하는 ATS(Automatic Transfer Switch)의 경우 약 50ms 이내의 절체 시간을 가지며, 이는 보통 파워 서플라이의 커패시터가 버텨줄 수 있는 시간 범위입니다.
다만, 절체되는 부하의 용량이나 커패시터의 용량에 따라 일부 장비는 전원이 꺼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론상으로는 무순단 절체 스위치를 사용하지 않거나 주파수 동기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UPS를 사용할 경우 전원이 꺼지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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