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드론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습니다만...우선 비행 금지 구역이 참 많네요.
조만간 연습해서 팬텀으로 갈까 생각중이긴 한데...
시마드론 혹은 마트에서 파는 10만원대 장난감용 드론도 금지구역(공항 9.3km) 구간이라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아이들이 아파트 단지에서 높아봐야 10m 내외에서 날리는 경우도 허가 사항인지? 촬영을 하지 않아도??
아이와 근처 학교운동장에서라도 잠깐 놀아줄때마다 승인을 받아야 하는건지...ㅠㅠ
조만간 직접 문의를 해볼 예정이지만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정보 부탁 드립니다.
참고 바랍니다.
학교운동장에서 장난감 드론 날리는 건 높이 날리지만 않으면 탐지하기도 어렵고 설사 탐지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냥 봐줄겁니다.
가급적 규정은 지키고 싶지만 참 모호하게 적혀 있네요.
12kg 기준으로 하면 팬텀도 장난감 수준일텐데...
좀 더 찾아봐야 할듯 합니다.^^
일종의 보안 특급 구역인지라...
원칙적으론 cx-10a 같은 가장작은 드론도 금지구역내에서 허가없이 날리는것은 불법입니다. ㅠ_ㅠ
저도 인스파이어v2, 매빅, 시마x5 완구드론 날리는데. 그냥 아내와 아들 같이 바람쐬러 나가서 날립니다.
법이 바귀기전까진 그래도 그에 맞춰서 지켜야 하니까요 ^^
드론사업 육성하게되면 법도 변하지 않을가요??
시골(?)에 사람 전혀 없는 개활지에서 비행연습을 하려고 해도 비행장 반경이라는 것에 생각없이 걸릴수도 있고,
잘못하면 아이들이 범법자가 될지도...ㅠㅠ
저도 무문별하게 날리는 것은 절대 반대이지만...좀 명확하게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만약 허가가 필요하다면 스마트 폰으로 드론 기종이나 크기등을 적어서 간단하게 승인을 해주는 것도 방법일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