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안에 두고 쓸 NAS다 보니 저소음에 중점을 두어 만들었습니다. 팬리스로 안전하게 돌릴 수 있게 쿨러를 써멀라이트 그랜드 마초로 달아주었습니다.
PSU는 DC to DC로 구성. 팬은 떼고 패시브로 돌리고 있습니다.
스토리지 구성은 OS용 NVME SSD 1개 + HDD 2개 + USB 3.0 SSD 1개 구성으로 뒤편에 있습니다.
선정리를 대충 한다고 했지만 매끄럽진 않아서 좀 너저분합니다.
오늘 도착한 스마트플러그로 측정해본 결과 소비전력은 대기상태에서 토렌트 및 기타 잡다구리한 공유용 그리드 구동중인 기준으로 30W 초반대입니다.
ODROID-H2로 돌리던 때에 비해선 좀 오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스펙에 비해서 생각보단 많이 낮은 편이네요.
297mA * 226.9v = 0.297 * 226.9 = 67.3893 인데 31.8W 로 나오네요?
토렌트 및 기타 잡다구리한 공유용 그리드 구동중인 이라면 "대기상태" 라고 할 수 있나요?
일단은 트랜스코딩 같은 특별한 고부하 작업은 안한다는 의미에서의 대기상태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저런 서비스는 상시로 굴리는 물건이라서요.
실효치, 순시전력, 평균전력 이런 것들이 기억이 히미 해서 ㅎㅎㅎ
전류와 전력 표시 방식 차이가 있는 것 같군요.
아므튼 W로 표시된 값이 소모 전력 이라고 생각 하면 될듯 합니다.
하드디스크에 쿨러가 없을 경우 여름때는 좀 안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