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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휴중인 돌끝대디 salsal입니다


근데 돌끝대디 되어도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는거같아요;;;; 왜 그럴까...


여튼 오즈토이 멜로디 곤충 피아노 수리기 - part1입니다


알라가 평소에 정말 잘 가지고놀고 아빠에게 잘 집어던지던 그 피아노입니다



에듀테이블이나 걸음마보조기보다 더 좋아해서 아직도 잘 쓰고 있지요; 가벼워서 그런가?


근데 돌을 기점으로 안켜지더군요


배터리를 교체해봐도 안켜지는걸 보니 뭔가 안에 사단이 난 거같습니다 특히 저놈의 꽃을 허구언날 물고 빨고 하다보니.. 강하게 의심됩니다. 






특히 이아이는 그놈의 꽃이 전원스위치 바로 위에 있다보니 뭔가 사단이 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제일 마지막 저 말 나오는 모드는 어느순간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하더군요.






저기 중간에 보이는 홀이 아마 그래 들어가는 침을 말리는 홀 같은데... 불과 몇분만에 셔츠를 홀라당 적시는 우리 얼라의 침에는 어림없어보입니다. 나사가 많아서 풀기 귀찮은점 감수하고 풀어봅니다. 다시 살려면 몇만원 줘야할거 같은데..






하아.. 자연철분보충제군요. 저기에 하필이면 스틸 와셔를 써서 녹이 슬게 만들어놨군요. 스테인리스 스틸 와셔 쓰면 안되나? 얼라들 물고 빨게 뻔한데...






나사를 계속 풉니다.. 귀찮지만.. 와이파이님이 이거 돈만원 안하는거라 합니다. 새로살걸 합니다만 후회는 항상 늦습니다.. 사나이가 칼을 빼 든 이상 무라도 벤다는 심정으로 끝까지 가볼라고 합니다.






열심히 분해해봅니다. 자원재활용을 한다는 느낌으로 지구에 공헌을.. 후회가 막심합니다 가격 물어보고 뜯을걸.. 나머지 장난감처럼 비싸겠지 했는데 이아이는 많이 싸군요. 


여튼 pcb (프린티드 서킷 보드)에 아이 침이 그득 합니다. 이건 모유 먹은 다음에 빨아서 넣은건가? 여튼 수상합니다.요즘은 중궈에서 만들다보니 아예 pcb에 한문이 있군요. 신선한 느낌입니다.



아무생각없이 뜯습니다. 어차피 얼라 침으로 그득해서 청소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이번기회에 말끔하게 닦아보겠다는 심정으로 뜯습니다.






퐁퐁에 담그니 속이 시원합니다. 슥삭슥삭 씻어봅니다. 다 씻으면 자외선 소독기에 넣아야겠죠.






문제가 된 부분입니다. 좀 닦아내고 정리해봤습니다. 전원 스위치가 작살날 줄 알앗는데 스위치는 괜찮군요.



얼라 침의 산성 + 중국산 저질 pcb의 코팅 + 4.5v의 건전지 파워의 합작품으로 pcb의 패턴이 말그대로 썩어버렸군요. 무서비... 쉽게 말해 회로에 구리 녹이 피었다 보면 되겠습니다. 


한쪽 라인은 노래나오는 쪽인듯 하고 다른쪽은 날개소리나 그런거 나오는 모드인거같은데 둘 다 끊어져 버렸으니.. 동작을 안하겠죠. 추가적으로 pcb에 데미지 더 입은 부분들도 정리를 좀 해봅니다.. (저거 절대로 구리 색이 아닙니다. 베이클라이트가 드러난겁니다..)


이제 12시 되어가니 육출해야해서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내일 마저 수리하고 얼라 줘야겠어요.. (절대로 이시간에 인두 꺼내기 귀찮은게 아니죠 ㅎㅎ)

 

Marlº¸·Î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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