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의 스피커를 동시에 구동하기 위한 오디오 신호 분할용 버퍼앰프를 만들었습니다.
원래 메이커제 프리앰프에서 dual pre-out을 이용하였는데,
그 앰프가 digital처리를 하는 제품이다 보니 analog->digital->analog로 신호를 처리하기에,
digital부분을 제외하기 위하여 집에서 노는 기계 기판 부속을 빼서 독립적인 dual output 버퍼 앰프(일종의 프리앰프에 해당)를 만들었습니다.
기판은 LC오디오의 LC ZAPfilter 2를 이용하였습니다. ( https://www.lcaudio.com/index.php?page=6 )
초단에서 저항 조합으로 두 가닥으로 분리한 후 ZAPfilter 2로 출력하게 하였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저항으로 신호를 분리한 후 2개의 프리앰프에 연결하여 출력하는 셈입니다.
이제는 작은 것은 잘 보이지 않아서 3.2배짜리 루페를 끼고 작업해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새로 세팅을 하고,
2개의 스피커를 동시에 구동하기 위하여 스피커 네트워크를 튜닝을 하였습니다.
측정용 마이크에 real time audio analizer를 연결하고, 앰프에는 graphic equalizer를 연결하여 설치된 방에서의 스피커 1의 음향 특성을 측정하였습니다.
Graphic equalizer에서 음역대를 대략 평탄화 시킨 후 소리를 확인한 후 자작 passive network에 달린 L-pad로 graphic equalizer에서 얻는 커브 특성을 반영하도록 조정하였습니다 (자작 스피커를 설계시 그렇게 조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스피커 2에서도 같은 작업을 하였습니다.
스피커 2의 자작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2cpu.co.kr/hojak/6796?&sfl=wr_subject&stx=%B9%AB%C1%F6%C7%E2+%BD%BA%C7%C7%C4%BF&sop=and
저도 나이가 들어서 고음에 약간 청감이 떨어지는 것 같아 (주파수 그래프 특성과 실제 청감이 조금 달랐음) 고음을 조금 보강하였습니다.
이렇게 전적으로 아날로그로 작업하는 이유는,
아날로그나 디지탈 방식의 graphic equalizer는 원리상 음의 질을 갉아먹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교정 방법은 더 음질 열하가 심한 것 같습니다.
SoundID reference에 전용 마이크를 Focusrite scarlet 6i6에 연결하여 software로 튜닝을 시도했는데 ( https://www.sonarworks.com/soundid-reference ),
주파수 특성은 완벽하게 교정이 되었는데, 소리가 둔탁한 것이 중년 여인이 짙은 화장을 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graphic equalizer를 배제하고, 대신 스피커와 방의 주파수 특성을 네트워크에 반영한 것입니다.
메이커제 오디오 시스텀을 사용하는 분들은 하드웨어를 거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 (흡음, 음 반사 및 공명 등 여러 소재를 사용)으로 룸 튜닝을 합니다.
우리가 듣는 소리는 보는 것 보다 더 예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가장 아래의 Lowther London이 우퍼로 사용됩니다.
https://www.hificlub.co.kr/web10/board/brd_jmkt_view_n10.asp?table=brd_10023&pid=11347&f_lid=101215&lid=100&level=0&ishtml=d&p_f_lid=101234&p_lid=100
스피커 2는 MBL 101 Xtreme을 본따서 만든 무지향 스피커입니다. 자작 과정은 위에 링크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http://avtime.co.kr/product/101-x-treme/154/
두 개의 스피커가 특성이 다른데,
각각의 장점을 합하면 8평 정도의 시청 공간에 소리가 꽉 찹니다.
단점은 두 개가 같이 작동하다 보니, 음상이 조금 흩어집니다. 그런 점이 무지향 및 혼 스피커의 단점입니다.
스피커 1은 고음과 중음 스피커로 스피커 2는 저음 스피커로 생각했는데
두 스피커 다 전대역 스피커로 봐야 겠군요..
하이엔드라고 적어 놓고 무지 쓸데없는 것을 많이 붙였다고 읽습니다. 특히 가격면에서.
언급하신 방법은 포트 5개 정도 달린 보급형 헤드폰 앰프에서 채택하는 간략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