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다운로드 폴더에서 로그 확인이 가능하더군요.
확인해보니
[2019-11-21 10:28:51.389] Couldn't bind port 16883 on 0.0.0.0: Address already in use (Is another copy of Transmission already running?) (net.c:380)
[2019-11-21 10:28:51.389] Couldn't bind port 16883 on ::: Address already in use (Is another copy of Transmission already running?) (net.c:380)
[2019-11-21 10:28:51.389] UDP Couldn't bind IPv4 socket (tr-udp.c:275)
위와 같습니다.
구글링을 통해 이것저것 따라해봤지만 해결이 안되네요.
로그의 포트번호가 일반적인 것과 다른 이유는 포트를 바꿔보라길래 바꿔서 그렇습니다.
증상은 국내 방송파일들은 종전과는 다르게 말도 안되는 빠른 속도(40MB/s ㅎㄷㄷ)로 다운로드가 됩니다. 그러다가 99~100%에 도달하면 완료되지 않고 멈춰버립니다. '계속'을 누르면 0%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100% 쯤에서 다시 멈추거나 간혹 완료되기도 합니다.
그 밖에 느리게 받아지는 파일들은 종전보다 더 느린 것 같은 느낌으로 받아지다가 중간에 상태가 에러로 바뀌면서 멈춰버립니다.
'계속'을 누르면 받고 있던 부분부터 다시 진행되거나 잠시 후 다시 에러가 뜹니다.
우측 리소스 모니터상으로는 다운로드가 안되는 상황이 맞는데
다운로드 스테이션에서는 아직도 고속으로 남아있습니다.
평균속도라서 점차 낮아져야 정상인데 오랜 시간 저 상태로 멈춰 있습니다.
이 증상이 언제부터인지 정확하진 않습니다.
잘 되다가 변한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1. 412+ 에서 1515+ 로 기기변경 후 마이그레이션.
2. 최신 dsm으로 업데이트
3. 버추얼머신 설치
말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TDP UTP 포트를 바꿔보았고
다운로드스테이션을 구버전으로 바꿔보았고
패키지만, 시스템 전체까지 재시작도 몇 번을 해보았는데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비슷한 증상이 있거나 해결하신 분들의 답변 감사히 듣겠습니다.
그러다가 실제로는 다운이 진행되지 않을 때를 캡처한 상황입니다.
구글링해보면 비슷한 증상이 '트랜스미션'에 있다는 글들이 더 많이 나오는데요.
버퍼를 늘려서 해결했다고 하는데
다운로드 스테이션 관련 글은 거의 찾아보기도 힘들고 그대로 해도 해결이 안되네요.
다운로드 스테이션 버퍼는 어떻게 늘리는건지 몰라서 시도를 못 해보고 있습니다.
100%에서 완료되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
그래서 임시디렉토리를 usb 메모리에서 hdd로 바꿨더니 정상 속도가 나옵니다.
그래서 다시 usb 메모리로 바꾸고 테스트해보려고 합니다.
하드보다는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니었었거든요.
usb 메모리의 수명 문제일 수도 있을까요?
하드를 토렌트용으로 돌리긴 부담스러워서 usb메모리를 선택한거거든요.
정말 usb 메모리가 사망하려는 증상이었을까요?
16681 포트를 쓰는 다른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패키지 센터에서 transmission 이 설치되어있거나 docker에서 사용 등)
다운로드 '임시위치'를 USB가 아닌 HDD나 SSD로 설정해서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지 확인해보세요.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USB 문제입니다.
(USB로 다운로드 위치를 설정할 수 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저가형 USB는 신뢰성이 낮아서 안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