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웬디 12TB하드 3개를 준비했는데 다음주쯤이면 다 올것같고 도시바 3테라 하드가 하나더있어서
메인보드에 SATA포트4개를 이걸로 채울 예정입니다.
제가알기로는 SHR의경우 하드드라이브한개가 고장나도 복구가 가능하다고 알고있는데
그럼 제가 12+12+12+3으로 사용하다가 나중에 3짜리를 그냥빼서 12짜리로 교체하고 부팅하면 복구가되고 가용용량이 늘어나는
그런것으로 알고있거든요. 3 => 12로 넘어갔으니 +9테라만큼 전체가용용량이 늘어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만약 드라이브번호가 바뀌면 어떻게되는지요?
예를들어 SHR구성시 초기에 SATA포트번호에서 다른포트번호로 바뀌어서 드라이브의 물리적순서라고해야되나요??
그게 바뀔경우 어떻게되는지요??
제가 이게 왜 궁금하냐면 ESXI의 VM상에서 제가 RDM으로 하드드라이브를 신규추가해줄때 RDM되는 드라이브의 순서가
작업중에 꼬일수도있을것같다는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순서를...
예를들면 SATA포트1번의 12TB와 2번의 12TB를 명확하게 파일명으로 구분해서 첫 SHR작업시의 순서 그대로 기억해놨다가
3TB => 12TB로 교환시에 정확히 3TB가 들어가있던 하드드라이브번호에 RDM해줘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SHR이라는것은 그런거상관없이 첫 SHR구성때 달려있던 하드들끼리만 있다면 순서는 상관없는것인지...
그게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있으신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uper cpu
네이티브 헤놀 환경에서 메인보드를 교체할 일이 있었는데,
물리적인 SATA번호 순서대로 구성을 안하면 자칫 SHR 레이드가 풀릴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조심해서 케이블화 HDD에 번호까지 써가면서
교체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졸린눈을 비비며 집중이 흐려진 탓에 케이블 번호를 실수로 잘못 끼운적이 있습니다.
헤놀을 복구하라면서 헤놀 부트로더가 아예 정상적으로 못올라왔던것 같습니다.
시껍해서 다시 얼렁 끄고 원래 적었던 케이블 순서대로 다시 잘 맞추어 장착하고 부팅해서 정상 부팅하고 SHR 레이드 풀리지 않은상태로 지금까지 잘 써왔습니다.
HDD4개 SHR1+Btrfs인 경우나 Raid5+Ext4인 경우나 순서 틀려도 문제 없었습니다...
일부러 순서를 틀리게 한 건 아니고 SATA 확장 카드가 문제가 생겨 옮겨야 했거든요
순서아무리 바까도 잘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