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드 장착문제 때문에 레이드카드/케이스 등으로 불필요한 지출이 계속 생겨서 처음으로 정식 시놀로지를 구매해봤습니다.
첫번째 베이를 제외하고(OS) 나머지 각각의 베이에 18TB 하드를 연결하였고,
단일 디스크로 하나씩 총 11개의 볼륨을 생성하여 크로스 케이블로 CentOS 서버에 NFS로 마운트를 하였습니다.
문제는...
Rsync로 기존의 CentOS 하드에 파일들을 NFS로 마운트된 시놀로지의 볼륨으로 옮기고 있는데
속도가 디스크 1개만 rsync 돌려도 50메가밖에 나오질 않네요..
혹시나 해서 각각 4개의 기존 디스크에서 시놀로지 볼륨으로 4:4로 전송해보니 1개의 연결마다 15Mb/s를 넘기질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따로 설정을 해야 할 부분이 있는 것일까요?
50매가 비트 퍼 초인가요??
랜선은 1기가로 1개만 연결하신 것이죠??
기가비트 연결에서는 크로스 케이블이 필요 없습니다.. 자동인식입니다..
이떄까지 기가랜 장비 직결용으로 맨날 찝어서 사용을 했는데........
수동으로 만들어 줘도 동작하긴 합니다..
50메가바이트 퍼 1초입니다..
50MB/s => 400Mb/s
랜포트 1개가 1Gb/s = 1000Mb/s
대략 40%의 점유율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현재 동작 속도는 정상이다라고 생각됩니다..
디스크 1개만 연결되었기에 디스크 1개당 최대 100MB/s 평균 50MB/s 정도로 예상되며 (디스크 모델마다 퍼포먼스는 다릅니다..)
NFS가 이래저래 다른 파일 전송 프로토콜 보다 느린 것도 있고 이기종에서의 파일 카피라 파일을 이래저래 변환해야 하기에 그에 따른 오버헤드가
크겠죠..
http://www.2cpu.co.kr/bbs/board.php?bo_table=QnA&wr_id=463415
https://server-talk.tistory.com/323
https://kldp.org/node/155331
https://answer-id.com/ko/76462955
박문형님 댓글에 호환성 문제인가 싶어 지금 시게이트 NAS용 IronWolf 16테라로 4개 구매하여 전송을 해보았으나,,,동일하게 각각 15~16Mb/s로 나옵니다.
NFS 튜닝은 버퍼나 NFS버전 UDP 등을 여러 세팅값으로 조정해 보았으나 최하 2~3MB/s 의 속도로 전송이 되어서 불가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놀로지에서 하드디스크 1개의 엑세스는 대역이 충분하나, N개의 엑세스에서는 좁은 대역을 나눠 쓰다보니 이런 일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여담이지만 박문형님의 레이드나 스토리지 관련된 지식에 감탄합니다.
많은 글의 댓글에서 경험과 노하우의 깊이가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셋팅이 가능하시면 iSCSI 로 셋팅하시던지
양쪽 네트워크를 10G로 올려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돈이 들어서 문제)
시놀로지도 여러 개의 하드를 레이드로 묶으면 속도가 올라가긴 합니다만 원하시는 사용 형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리눅스 서버가 아니고 윈도우즈 시스템이였다면 시스템에 4포트 랜카드 물리고 중간에 허브 하나두고 SMB 3.0 셋팅으로 했었으면
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리눅스에서 SMB 3.0이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하드드라이브가 가장 싫어하고 힘들어 하는 영역이네요..
Head가 움직여여 데이터로 접근하기 때문에..
N개의 명령은 하드드라이브가 힘들어 하는 명령체개입니다.
레이드구성으로 조금씩 극복해 나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Head 수량을 늘려줘야죠..
상대적으로 SSD가 이런건 수월하고 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