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verEFI·Î USB¿ìȸ NVMeºÎÆÃÇؼ­ Microserver N36l TrueNAS¸¦ ¿Ï¼ºÇß´ø ÀÛ³âÀÇ ±â¾ïÀ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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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간 간간히 구글검색으로 눈팅하다가 최근 다시 호기심을 자극하는게 보여서 결국 가입한 뉴비.
울푸 인사드립니다.


사람은 왜 돈안되는 일이 급작스럽게 흥미가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작년엔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 소유 기간의 절반은 방치된...그녀석...
하지만 주제에 4테라 하드는 3개나 달고 윈도우가 깔렸던HP Microserver N36l을 살리면서 잉여하드를 최대한 소비하자며....
TrueNAS를 선택하고 NAS판에 NVMe캐쉬가 핫하게 보이길래 '나도?' 로 시작한 삽질이 장장 얼마나 시간을 작년 이맘때쯤에 날렸는지 모릅니다.


NVMe 남는게 있네 > PCIe 슬롯에 직결하면 똥컴에도 인식은 되겠구만 > 어라 똥컴에서 부팅한 용자들이 있네? > SATA포트 하나가 아쉬우니 도전!!!!


실로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CloverEFI는 설치랑 동작은 잘되는데 파일들이 너저분하고 FreeBSD가 자동인식이 안되고
OpenCore는 당시에 설치도 뭔말인지 모르겠고, 타 환경에서 뭔가 시작부터 안되서 포기.
rEFInd는 FreeBSD를 자동인식 하는건 좋은데 키보드가 안먹음.. 포기.

나중에 알았지만 이 UEFI 부트로더? 들은 EFI -> EFI로 거치는건 64비트끼리라 잘되는데 BIOS -> EFI는 32비트 환경에서 64비트 UEFI로 넘어가는 혼종환경이원인이란걸 알았습니다.
CloverEFI는 구형맥부터 지원했던 짬바가 있어서 이 부분에선 장점인데 USB가 지저분하게 맥스타일로 마구 생겨서 비호감
결국 장시간의  삽질로 USB 다이어트 (파티션 생성부터 최대한 작게 만들어서 결국 USB 1G 짜리에도 넣고 남음...


NVMe 1개 (캐쉬, SLOG설정해서 맛만보다가 최근에는 제거하고 부팅만함)랑 M.2 SATA,mSATA는 NVMe컨버터에 얹고
사진보니 LP브라켓도 안들어 있던 녀석이라, 핸드그라인더로 굽히고 나사홈 파고 별짓 다했네요.


3.5인치 4개는 베이에 잘 두고 2.5인치 4개는 5.25 베이에 클립(종이찝는)하고 마루지킴이로 대충 얹었습니다.

도저히 여기다 10~30만원씩 써가며 핫스왑베이를 넣긴 싫었거든요. 어차피 개인환경에 사용량이 적어 하드 뽑을일도 없다시피합니다.
핫스왑베이는 제기준에선 있어보이는 기분상승템 그이상은 아닌지라.

다들 하시는 ODD용 SATA포트 하나 그리고 eSATA포트 하나 실내로 돌려서 쓰고 모자란 4개는 마블칩셋 SATA어댑터 하나 꽂았습니다.

다만 측정상 공간이 애매했던 상부포트는 역시 맞는 케이블이 없어서 케이블 단자쪽을 칼로 손좀 봐서 최대한 낮춰 간신히 설치했습니다.
후면으로 나오는 어댑터가 영 칩셋들이 못미더운 녀석들 뿐이라.....
저야 NVMe발열도 있어서 HBA는 일단 제외했었는데, 속편하게 LSI 9211 같은거 구하시는게 여러모로 현명합니다.


대충 이런느낌으로 부팅합니다. 부팅과정만 있는 영상
USB의 CloverEFI로 일차 부팅후 NVMe인식한 다음에 TrueNAS로 부팅 전환.

하도 삽질을 많이 해서 기록용으로 USB만들고 과정을 설명하는 영상도 남겨놓긴 했는데. 재미 없긴 합니다.
당시 클리앙이나 블로그에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긴 했는데.. 아.. 블로그에는 초절정 다이어트한  CloverEFI USB이미지 파일이 올라가 있긴 합니다.
https://blog.naver.com/neowolf777/222911682645


설명 영상은 위에꺼 아닙니다. ~_~ 47분짜리 박찬호st 영상입니다.


뭐 메모리도 16G ECC로 올린 덕에 그럭저럭 90~120MB/s 사이 정도 기가 단위 파일 복사 속도는 나와줍니다.
어차피 헤비로드는 제 사용 환경에서 의미 없어서 파일 몇개 복사 해보는 정도의 부하면 검증 충분합니다.



그나저나 이번엔 또 이상한거에 꽂혀서..... 이걸 손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직도 판단이 잘 안서네요.
N36l 삽질이랑 비교하면 뭐가 더 심한가는 우열을 가릴수 없긴 한데요.



암튼 짧은 인사말에 기나긴 잡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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