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마의구간 500kwh를 살짝 넘겨서 전기세가 부담되는 수준이었는데 300와트 두개 설치하고 이 점이 해소되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파일, ftp, web, db, svn git등을 항상 돌리는 홈서버가 있고 이와 별도로 시놀로지 한대, 거기에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각종 iot와 arlo등이 24시간 돌아가고 있어서 전기세가 10만원 이하로 나오는 달이 없었는데, 설치 후 최소 월 2만원 정도는 세이브가 되는 거 같아요. 대략 2년이면 설치비 회수 가능할 것 같습니다.
대충 월 5천원 절감인데
6만원치더라도 1년은 넘어야 본전 뽑기 시작하니깐요.
옥상도 아니고 베란다면 한달에 100kw 생산도 어렵고 잘해야 절반정도 입니다.
옥상에 시간당 9.2kw 설비되어있는데 오늘은 60kw 발전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전기요금 체계가 누진제라서, 많이 쓰는 사람에게는 태양광이 이득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대부분 손해입니다.
아파트에 따라 (위험하고 미관상 나쁘다며) 설치를 못하게 하는곳이 제법 됩니다.
제가 설치관심있어 아파트 관리실에 문의 결과 불가 하다는 답변 이였습니다.
통풍 문제는 저는 14층인데, 크게 답답하진 않았습니다.
서울경기는 지원이 있지만 지방은 없어서.
설치하기가 꺼려지네요. 지원금부분